도·경제과학진흥원, 2017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 및 간담회 개최
24일 오후 2시 경기바이오센터(수원 영통구 광교 TV) 1층 대회의실
도 및 각 기관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및 정책방향 설명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안 토의하는 시간도 열려
경기도가 올해 추진할 소상공인 주요 사업과 정책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24일 오후 2시 경기바이오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7년도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정책방향과 세부사업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열리는 자리로, 최원용 도 일자리노동정책관, 도의원, 도시군 소상공인 업무 담당자,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길관국 도 공정경제과장이 올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사업 중 사업성과가 높아 확대 운영하게 된 소상공인 창업스쿨, SOS경영컨설팅, 경영환경개선, 폐업지원 및 업종전환 지원 사업 뿐만 아니라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소상공인 유망사업 성공패키지 * 기술과 아이디어가 있는 예비창업자·업종전환자 등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 도제체험 → 사업화지원 → 사후 컨설팅 등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원스톱 지원
노후 상가거리 활성화 사업 등도 소개한다.
이어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경기인천지역본부) 등 도내 소상공인 지원관련 기관 관계자가 나와 올해 각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설명회 이후에는 소상공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상공인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길관국 도 공정경제과장은 “단순히 정책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것 뿐 만 아니라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좋은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에서는 올해 소상공인의 지원정책을 도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경기도 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gsbdc.or.kr/)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