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중앙도서관은 7월부터 8월까지 파주중앙도서관 4층 자료실에서 한국전쟁 주제 관련 도서 전시인 ‘문학을 통해 바라본 한국전쟁’을 선보인다. 이번 도서 전시는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한국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정전협정이 가지는 의미를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전쟁 정전협정문에 따르면, 정전협정은 1953년 7월 27일에 6.25전쟁의 정지, 평화적 해결이 이루어질 때까지 한국에서의 적대행위와 모든 무장행동의 완전한 정지를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전시되는 자료의 범위는 도서뿐만 아니라 잡지, 기사, 영상 자료를 포함하고 있어 원하는 매체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도서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한국전쟁의 아픔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자료를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정전협정 70주년이 가지는 의미와, 평화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모든 학생을 미래 사회의 인재로 키우는 공교육 혁신을 골자로 한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하여 적극 환영합니다. 다양성과 자율성에 기반한 국가와 교육청 그리고 학교의 책임교육과 학생 맞춤교육 실현이라는 목표에 공감하며, 특히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교육 현장에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첫째, ‘모두’의 수월성(秀越性)을 제고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제고 방안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강점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부여하고 확장하였습니다. AI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별 맞춤 지원,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따른 선택형 교육과정 및 고교유형 다양화 등은 학생 간 비교우위의 개념이 아닌, 개별 학생이 가지고 있는 소질과 잠재력을 각자의 속도에 따라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교육 현장의 변화를 끌어낼 것입니다. 이는 교육기회 균등의 측면과 함께 학생 한 명 한 명의 고유한 잠재력 발현의 측면에서 씨줄과 날줄로써 함께 어우러져서 모든 아이를 행복한 학습자로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둘째, 학생의 ‘균형’ 잡힌 성장의 토대가 됩니다. 기초학력 보장과 함께 인성교육 강화, 체육·예술교육 활성화
전남 함평군은 지난 16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직장 내 갑질 근절을 위한 ‘갑질 예방 및 반부패‧청렴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군청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인 정영오 행정학 박사를 초청해 진행된 이날 교육은 ‘갑질없는 함평군, 소통,공감,배려로’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특히, 직장 내 갑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제 직장에서 일어난 갑질 사례 위주의 강의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간부 공무원부터 갑질 예방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갑질 신고 시스템을 운영하고, 설문 조사 등을 실시하는 등 직장 내 갑질 근절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간부 공무원 ‘갑질 예방 및 반부패·청렴 교육’ 모습)
◦ 인성, 미래, 관계 학부모교육 특강 시리즈 광교신청사에서 3회 운영◦ 가정의 인성교육 기능 회복과 자녀교육 역량 강화◦ 희망하는 학부모 22일부터 포스터 하단 회차별 QR코드로 사전 신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가정의 인성교육 기능 회복과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2023 온품 학부모교육 특강 시리즈 ‘학부모, 온 마음으로 교육을 품다’를 운영한다. 이번 온품 학부모교육은 ▲인성 품은 ▲미래 품은 ▲관계 품은 의미를 담은 도교육청의 학부모교육 특강 시리즈를 말한다. 도교육청은 다음 달 7일(금)을 시작으로 14일(금), 21일(금)까지 총 3회에 걸쳐 부모-자녀 간 긍정적 관계 형성과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을 주제로 광교신청사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7월 7일(금)에는 임태희 교육감의 ‘함께 만들어가는 경기미래교육’ 특강을 시작으로 조선미 교수(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혜로운 부모, 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에 대해 강의한다. 14일(금)에는 김동일 교수(서울대 교육학과 교수)가 ‘인성교육의 시작, 성격이 역량이다’를 강의한다. 3회차 21일(금)은 임태희 교육감의 ‘교육감이 들려주는 경기미래교육’ 특강과 함께 김경일 교수(아주대 심리학과 교
◦ 14일~15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 향상◦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 지정 기준, 전문인력 재배치 논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재구조화로 학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워크숍을 14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가정·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복지, 나침반을 찾다’를 주제로 업무 담당자, 교육복지사 130여 명이 참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참석자들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 지정 기준 ▲신규 지정 사업학교의 전문인력 재배치 방안에 대해 분임별 토론을 진행한다. 또, 글로벌NLP코칭아카데미 대표 권종희 강사의 ‘교육복지사를 위한 사례별 감정코칭과 힐링’, 수원교육지원청 송경순 교육복지조정자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협력적 거버넌스’ 특강에 참여한다. 도교육청 김기훈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변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재구조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
?AI 기반 교수?학습 혁신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 토대 마련?디지털 교육 전환 역량 갖춘 선도학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모델 개발과 확산?에듀테크 활용 수업 콘서트로 미래교육 교수?학습 실천 사례 공유와 확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부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되어 디지털 기반의 교수?학습 혁신을 추진하고 수업을 혁신하는 교원 양성에 한 발 더 나아간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인프라 구축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교육용 콘텐츠 개발과 보급 ▲에듀테크 활용 수업 혁신 역량 강화 ▲디지털 교육 전환 성과 확산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운영 ▲경기에듀테크소프트랩 모델 특화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운영 등을 추진한다. 특히 7월부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추동하고 디지털 교육 전환에 의지와 역량을 갖춘 디지털 선도학교 65교를 공모?선정한다. 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기반해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선도교원을 선도학교 안에서 교당 1명씩 선정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한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 확산을 위해 지난 10일 남부신청사에서 ‘에듀테크 활용 교육 그림&드림 콘서트’를 개최했다.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대진대학교와 지난 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홍지연 경민대 총장, 신현기 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임영문 대진대 총장은 ‘지역 대학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간 상호 협력과 학생들의 현장 치안 활동 지원 협조를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북부 소재 대학과 교류 협력을 통한 청년들의 공동체 치안 활동 참여 기회 제공과 자치경찰제 인지도 향상을 위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경기북부 자치경찰제 안착과 인재 양성을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 ▲ 안전한 경기북부를 위한 학생들의 현장 치안 활동 지원 ▲ 자치경찰 관련 학생들의 학술 활동 참여 지원 등이다. 홍지연 경민대 총장은 “경기북부자치경찰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음에 감사를 표하며 대학이 가진 역량을 발휘해 지속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 Ⅰ유형,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LINC+육성사업 선정, 2020년 혁신지원사업 Ⅲ유형 선정,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 2022년 산학연협력 선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청렴 화성 만들기의 일환으로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부패 취약 분야로 인허가, 보조금 지원, 재·세정, 인사 등 업무 담당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청렴연수원 문양근 강사가 맡아 ▲부정청탁 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자 이행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을 소개했으며, 연극과 아카펠라 공연이 함께 진행돼 딱딱하고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청렴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끊임없는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시장과 고위공직자가 먼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7월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양주시 덕정도서관에서 개최한 야간 인문학 ‘도시야사, 양주를 말하다’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좌는 김시덕 도시 문헌학자의 진행으로 지난 16일 1차 강의에서는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를 주제로 대한민국 도시의 탄생 과정, 살기 좋은 곳을 찾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6일 금요일 저녁 7시에는 ‘양주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양주시 곳곳을 직접 탐방해 본 김시덕 도시 문헌학자의 탐방기와 앞으로의 양주시의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우리가 사는 이곳 양주시를 도시 문헌학의 관점으로 새롭게 이해하고, 앞으로의 발전도를 예견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시립도서관 도서관관리2팀(☎031-8082-742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