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5월 13일 최근 귀농․귀촌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한 농업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과 농업기계 작동원리 이론강의에 이어 트랙터, 굴삭기, 관리기 등 직접 운전하는 맞춤형 현장실습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임대사업소와 연계해 임대사업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임대기종에 대한 농업기계 종류와 기능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임대사업의 활성화와 농업기계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밀양시 관계자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임산공학부 직원들이 12일(목) 경기도 가평군 엄소리에 위치한 산촌생태마을인 반딧불마을을 찾아 부정부패 척결ㆍ청렴실천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국립산림과학원 직원들은 마을 주민들과 마을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익 침해행위 발생 시 공익신고 방법’과 공익신고자 보호에 대한 안내 리플릿을 배포하고고객은 행복한 미소! 청렴 실천은 내손으로!”라는 구호 아래 청렴실천 캠페인을 벌였다.이와 함께 지난해 산불예방 차원에서 모아 묵혀두었던 낙엽들을 깨끗이 정리하고, 봄철농사 대비를 위한 퇴비로 쓰려는 마을 주민들에게 직접 나누어 드렸다. 특히 직원들은 봄철 산불 조심기간(2월 1일 ~ 5월 15일)의 막바지까지 산불위험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산불예방! 녹색미래를 지키는 행복한 습관입니다”라는 표어를 들고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 최돈하 부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에 숨어있는 부정부패를 도려내고 정화시키는 일”이라면서, “공무원이 직무수행과정에서 마주하는 불법ㆍ부당한 유혹을 청렴의 마음으로 극복하여 국민에게 신뢰성을 회복하고 공익적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
전통시장에 장애인들의 일터가 마련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광주시 북구 말바우시장 제2주차장 부근. 이 곳에 최근 간이점포 한 곳이 들어섰다. 국화빵과 호떡을 판매하는 이 점포의 운영자는 농아인 설지드마(38) 씨. 몽골 출신 결혼이주여성인 설 씨는 그간 마땅한 일거리가 없어 고심하던 차에 광주시와 말바우시장상인회(회장 정종록)의 도움으로 장소를 허락받아 천막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장사를 시작한 것이다.설 씨는 “새로운 일터가 생겨 너무 기쁘다”며 “큰 힘이 될 것 같다. 앞으로 열심히 일하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간이점포 설치는 “농아인들도 장사를 하며 자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광주시농아인협회(회장 김상완)의 요청을 받은 광주시가 말바우시장상인회의 협조를 얻어 장소를 알선한 것이다.시는 말바우시장에 이어 양동복개상가(상인회장 손중호)에도 2호 장애인 간이점포를 개설키로 확정했다.광주시는 광주시장상인연합회(회장 임승우)의 협조를 얻어 장애인들이 장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더욱 확대해 전통시장을 기존 상인과 장애인들의 상생의 공간, 장애인 자립과 자활의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김상완 광주광역시농아인협회장은 “농아인들은 잘 들리진 않지만 몸도 건
제14회 모범운전자회 효도관광’이 밀양시가 후원하고 모범운전자회 주관으로 지난 4월 19일(화) 실시되었다. 밀양시모범운전자회(회장 류판근)는 이날 관내 70세 이상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45분을 초청하여 21대의 택시로 양산 통도사와 작천정, 밀양댐 등을 관광하고 댁까지 모셔다 드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자원봉사자 10명도 본 행사에 함께 했다. 밀양시모범운전자회는 1973년에 설립되어 현재 4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3년에 전국모범운전자회 최초로 효도관광을 시작하여 올해로 14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류판근 회장은 “하루 생업을 쉬었지만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매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박일호 밀양시장은 효도관광 출발에 앞서 어르신들의 손을 맞잡으며 일일이 인사를 드렸으며,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밀양시 산외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응)는 면 소재지 종합 정비사업이 마무리 되어가면서, 복지회관 운영시 도시와 농촌의 활발한 교류를 도모하고자 지난 8일(금) 대구광역시 달서구 코끼리봉사단(단장 서징자) 30여 명을 초대해 도농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코끼리봉사단원들이 오전 10시부터 산외면을 방문하여 거베라 농장과 호접란 농장, 쌈배추, 참나물 하우스를 방문해 직접 체험도 하고, 공사 마무리 단계인 산외면 복지회관과 주변의 민물고기전시장, 혜산서원 등을 돌아보고, 보물 제147호인 영남루와 삼랑진 만어사를 방문하는 코스로 이루어 졌다. 추진위원회와 봉사단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특산물과 문화교류 등 도농과 소통의 장을 마련키로 약속했다. 서징자 봉사단장은 “날씨도 너무 좋고, 공기도 맑은 산외면에서, 직접 생산되는 농산물 수확도 체험하면서 우리 농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는 신뢰가 생겼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자원봉사와 직거래 등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동시에 실시하는 각종 훈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5개 반으로 훈련기획팀을 구성하고 25일 오전 10시 시청 17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오는 5월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정부와 시, 자치구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토론훈련과 현장종합훈련을 자체 실정에 맞게 기획하고, 훈련 기간 민방위훈련도 연계해 국민들이 체감하고 참여하는 훈련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최근 개방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폭탄테러에 대응한 구난수습과 화재 등 초기 진압 훈련이 강도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토의훈련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신종감염병 예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훈련으로, 유관기관이 참여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매뉴얼 적용 토의훈련을 할 계획이다. 시는 훈련기획팀에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중앙의 컨설팅 등을 거쳐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실천운동과 민간 기업 자율 참여도 유도해 훈련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의 한 주민센터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활용한 폐가전 수거사업을 펼치고 지역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호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인 동대문구 전농1동 주민센터(동장 이형관)에서는 ‘전일이네 깨끗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함께하는 중고 가전가구 방문수거 및 재활용 수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전농1동 주민센터는 지난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4개월 동안 해당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방문수거 감시단을 구성했다. 감시단은 청소 담당 포함 동직원 3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근무자 2명 등 총 5명으로 꾸려졌다. 방문수거 감시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중고 가전‧가구의 수거요청 전화에 대해 가정방문 수거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내 순찰을 통한 폐가전 수거도 실시하고 있다. 이로써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 생계를 지원하고 자활의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폐금속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골목길에 방치된 폐가전제품을 수거해 환경오염 방지에도 기여하고 있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북부지역팀은 오는 3월 8일(오늘) 소속자연휴양림 10개소와 함께 각종 위기발생에 대한 예방과 유사시 인명 및 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은 38개소 중 북부지역팀은 경기도권역의 유명산, 산음, 중미산, 운악산, 아세안자연휴양림 5개소와 충청도권역의 속리산, 오서산, 희리산, 용현, 상당산성자연휴양림 5개소로 총 10개소를 말한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어 북부지역팀 소속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함이다. 국립자연휴양림은 이용고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2회 이상 지역 소방서와 함께 각 자연휴양림의 실정에 맞추어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훈련 : 소방․구조대 편성, 화재예방, 진화방법, 응급처치, 이용객 대피 안내 등 모의훈련 : 등산이용고객 사고발생 훈련, 시설물 화재진화 훈련 김기태 북부지역팀장은 “휴양림 이용고객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합동훈련에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임하여 직원들의 위기의식 대응 능력을 키울 것”이라며
서울시가 2016년 새봄을 맞아 시민 삶의 따뜻한 한조각 위로가 되고, 희망을 나누기 위한 ‘꿈새김판’ 글귀 공모를 2월12일부터 2월19일까지 ‘내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에서 진행한다. 「꿈새김판」은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의 대형 글판으로, 시민에게 희망과 위로의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하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 처음 만들어져 현재까지 10회에 걸쳐 시민들의 순수 창작 글귀가 게시 되어 왔다.서울꿈새김판은 시민이 직접 창작한 문구를 게시함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점에서 다른 기업 및 지자체가 운영하는 글판과 차별성을 갖는다. 이러한 취지에 걸맞게 꿈새김판 명칭도 당초 희망글판이라 이름지었다가, 시민공모를 거쳐 ‘꿈새김판’으로 결정 된 바 있다. 2.12~2.19까지 내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접수, 창작품만 가능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문안 공모전은, 2월12일(금)부터 2월19일(금)까지 서울시 ‘내손안에 서울’ (mediahub.seoul.go.kr)에서 진행되며,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