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은 장마철 집중호우 및 제1호 태풍 네파탁(NEPARTAK) 북상에 따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온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지역산림재해대책본부를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 하는 등 산사태방지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남부지방산림청은 관내(경상남ㆍ북도)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사방댐 45개소, 계류보전 28km, 산지사방 9.1ha)을 6월말까지 완료하였으며, 생활권 산사태 피해예방을 위하여 산사태취약지역을 추가로 55개소 지정하여 678개소의 산사태취약지역을 관리하고 있으며,7월 1일 부터 7월 7일 새벽까지 내린 관내 집중호우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 임도, 산림사업장, 산림휴양시설 등 주요시설물을 중심으로 피해조사반을 편성하여 현장조사를 추진 중에 있다.남부지방산림청 박성호 산림재해안전과장은 “11〜12일 사이에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는 예보에 따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라며 “산림재해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산사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건설 산업 부흥 및 국가 경제 발전 기여 공로 인정서울 세계도로대회 성료, 광주-대구 고속도로 개통, EX-HUB 구축 등 도로교통업계 리더 역할 돋보여金 사장, “앞으로도 국민행복 위해 최선 다할 것”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7일 서울 The-K호텔에서 열린 제 25회 도로의 날 기념 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 사장은 도로교통업계 리더(한국도로공사 사장)로서 건설 산업 부흥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세계도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동서화합의 가교가 될 광주-대구고속도로를 개통 하는 한편, 고속도로환승정류장(EX-HUB)을 만들어 새로운 도로교통 문화를 정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서울세계도로대회의 조직위원장으로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계도로대회는 도로교통분야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행사로 지난 해 11월 40개국 장차관을 비롯해 120여 개국 정부 대표단과 도로ㆍ교통 전문가, 학계, 관련업계 등 3만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코엑스에 열렸다. 이 대회를 통해 얻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도로기술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세계 각국과 기술교류
가뭄 대응기술 주제로 ‘환경기술 정보교류회’ 12일 코엑스 개최상시가뭄 해소 관련 정책 및 우수기술 공유... 온라인 및 현장 접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는 12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가뭄에 대응하는 물 절약 및 물 재이용 기술’을 주제로 환경기술 정보교류회를 개최한다.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www.2bpartner.net/2016keiti04)에서 사전접수를 하거나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다.이번 정보교류회는 상시가뭄에 대응할 수 있는 물 절약 기술과 물 재이용 기술을 소개하고, 「씨앗기술 성장지원 기술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중소기업이 기술사업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가뭄해결과 관련된 환경정책 동향과 ㈜수자원기술의 우수 기술 사업화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서 기술개발 연구자와 참석자들의 자유토론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다목적 소규모 정수처리 기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지하수 수질관리 기술, 성균관대학교의 하폐수 재이용 담수화 공정기술, 그리고 서울대학교의 환경친화적 수질오염 정화기술도 함께 소개된다. 올해 환경기술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4일, 오후 3시 단장면 고례마을(시루소)에서 지역주민 및 행락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24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밀양시 안전재난관리과, 단장면사무소, 단장면 주부민방위기동대, 한국수자원공사 밀양권관리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여름철 물놀이 행락객들이 많이 찾는 단장면 고례마을(시루소)에서 시민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용 전단지와 물티슈를 직접 배부하며 홍보했다.
부산시, 관내 백화점 등 대규모 점포 45개소의 실내공기질 전수조사 결과 유지기준 적합백화점 등 푸드코트 주변에 있는 의류매장 먼지발생이 실내공기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약 3개월간 부산시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규모점포 45개소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백화점 내 즉석음식을 판매하는 푸드코트 주변에 있는 의류매장 먼지발생이 실내공기질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추진됐다.전수조사 결과, 해당 사업장에서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4개 조사항목 전부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관리법에 따른 유지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또한 의류매장 운영으로 인하여 인근 푸드코트에서의 미세먼지 농도 증감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조사항목별 결과를 살펴보면 이번 조사에서 △미세먼지 항목은 11.7~86.2 ㎍/㎥(평균 43.0㎍/㎥)으로 유지기준 150㎍/㎥의 7.8~57.5% 수준으로 조사되었고 △실내 건축자재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폼알데하이드 항목은 5.7~62.0㎍/㎥(평균 18.7㎍/㎥)으로 유지기준 100㎍/㎥의 5.7~62.0% 수준으로
2016년 06월 23일 경기도가 찹쌀· 콩· 수수, 흑미 등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경기도산 잡곡 공급을 하반기부터 확대한다. 학교급식에 경기도산 친환경 잡곡을 계약재배해서 공급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양평군 등 8개 시군 268개 잡곡 재배 농가가 하반기 수확을 앞두고 있어, 이들 농가에서 생산된 16개 품목 1,300톤의 잡곡을 희망학교에 납품한다. 도는 그 동안 생산량 감소로 다른 지자체로부터 구입했던 잡곡의 경기도산 공급비중을 높이기 위해 올해 2월 도내 농가와 계약재배를 맺었다. 도는 2016년산이 출하되는 하반기부터는 경기도산 잡곡 공급비중이 12%에서 75%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가을에 출하예정인 잡곡의 수매와 도정·선별·소분·포장 등 상품화 과정을 담당할 가공업체를 오는 8월말까지 선정하고, 안전성 검사실시 후 본격 공급에 들어갈 계획이다. 찹쌀과 흑미 등 잡곡류는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이 높아 학교급식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품목으로, 공급이 확대될 경우 도내 농가는 48억 원의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잡곡 생산 전문 출하조직을 신규로 구성하고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6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9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김창룡 인제대 교수를 초빙하여 ‘부정부패의 말로’라는 주제로 공무원으로서의 주인의식, 역할 및 중요성 등에 대해 공무원의 부정부패 사례들을 명료하고 유쾌하게 풀이하여 강의를 진행하여 공직자 청렴의 중요성에 대한 직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특히, 공무원의 부정청탁 및 알선금지, 금품수수 금지, 공익신고, 부패신고 활성화, 행동강령 준수 등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앞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밀양시가 청렴 선도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시 상남면(면장 이해영)은 6월 16일(목) 조음리 민희기(66세)씨 댁 블루베리 농장의 블루베리 수확에 힘을 보탰다. 민희기씨는 연로하신 모친과 함께 1,500평이 넘는 청정 블루베리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데, 지난 5월부터 블루베리 수확을 시작하면서 일손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러한 사정을 들은 상남면사무소 이해영 면장은 농촌 일손돕기의 일환으로 직원 10여 명과 함께 블루베리 수확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해영 상남면장은 “요즘같은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해 곤란을 겪고 있는 농민분이 계시다길래 기꺼운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블루베리 수확에 직접 참여해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노고를 함께 나누는 상남면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는 ‘블루베리’는 과당, 섬유소, 비타민, 마그네슘 등 각종 영양소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anthocyanin)'이 풍부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웰빙과일로 잘 알려져 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 5월 24일(화) 포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에서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내 통일촌에 위치한 군내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초청, 「숲과의 만남행사를 가졌다.군내초등학교 전교생 어린이들이 함께한 이번 「숲과의 만남」행사는 민통선내 통일촌의 사회 환경적 특성상 상대적으로 숲을 접하는 기회가 적은 것을 안타까워한 군내초등학교 윤영아(4학년 담임) 선생님의 요청으로 특별히 진행되었다. 「숲과의 만남」행사는 도시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이론중심 환경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숲을 체험하고 자연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친환경적 생활양식을 접할 수 있도록 산림조합이 진행하는 대한민국 대표 숲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군내초등학교 어린이들은 국립수목원내 숲 체험, 산림생태관찰, 목공체험, 산림박물관 견학, 산림환경교육 등을 함께하며 그동안 가까이 있지만 자세히 관찰하지 못했던 숲을 마음껏 느낄 수 있었다. 행사를 함께한 군내초등학교 윤영아 선생님은 “농촌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군부대와 위험지역이 많다보니 우리 어린이들이 숲을 체험할 기회가 적었다. 이번「숲과의 만남」 행사를 통해 숲을 체험하고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