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동절기 산불진화용 헬기의 안정적 급수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4일 오후 강원도 홍천군 공작산 저수지에서 ‘헬기 급수원 확보를 위한 결빙저수지 담수훈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한겨울 추운 날씨로 저수지와 하천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산불진화용 물을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마련된 대응 훈련이다. 산림항공본부 대형헬기(KA-32) 1대와 북부지방산림청 산불진화대원 및 시·군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얼음깨기와 결빙저수지 담수훈련을 진행한다. 이들은 기계톱을 사용해 저수지의 얼음을 자른(5m×5m) 뒤 구멍을 내고 산림헬기 담수작업 등을 실시한다. 산림청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결빙저수지에 대한 담수훈련 실시로 겨울철 산불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산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겨울철 산불에 대비해 중부 이북지역의 시‧군, 국유림관리소별로 ‘비상 급수원’을 1개소 이상 확보하도록 조치하고, 이를 관리하고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앞줄 오른쪽)과 산림청 간부 공무원들은 29일 시범 운영 중인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 위치)을 찾아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산림정책 혁신 워크숍'을 가졌다. 신원섭 산림청장(앞줄 오른쪽 두번째)과 산림청 간부 공무원들은 29일 시범 운영 중인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 위치)을 찾아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산림정책 혁신 워크숍'을 가졌다. 신원섭 산림청장과 산림청 간부 공무원들은 29일 시범 운영 중인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 위치)을 찾아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을 점검했다.
K-water는 사전예방 시스템 가동 등을 통한 「2016년 부패제로(corruption-zero) 실현」을 약속, 다짐했다. K-water는 2015. 1. 27(수) 10:00 K-water 교육원(대전시 소재)에서 상임감사위원과 각 부서장 그리고 전국 사무소에 배치된 청정리더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부패방지 4대 백신프로젝트의 선도적 이행과 최상위 청렴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청렴 워크숍에서는, ▲부패차단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청렴 상시모니터링 등 부패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하 는 사전예방 시스템의 작동 여부, ▲예산 낭비 요인 등에 대해 면밀한 진단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사전 예방활동 강화 방안을 마련해 즉시 적용하는 청렴향상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K-water는 114개의 모든 부서별로 ‘청정리더’를 선발하여 부서 내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직원들의 청렴 상담역이 되어 실무 일선에서 청렴 향상을 수행하는 ‘K-water 청정리더’제도를 운용해 오고 있다. 최호상 K-water 상임감사위원은 “SOC 공기업은 비위나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
경기도가 양식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어미 쏘가리를 배합사료를 이용해 키우고 종묘(쏘가리 치어)까지 생산하는 새로운 양식 방법을 국내 최초로 개발, 특허 등록을 마쳤다. 25일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연구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쏘가리의 순치를 통한 양식방법’을 개발, 2015년 12월 30일 특허(특허번호 제10-1583011)를 받았다. 다 자란 어미쏘가리를 사료를 통해 키우고 종묘 생산까지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소는 시중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뱀장어 반죽사료를 길이 5~10cm 크기의 물고기 형태로 만들어 쏘가리 어미에게 준 결과 길들이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이번 특허가 살아있는 생물만 먹는 습성 때문에 경제성 문제로 고민하는 양식어가의 고민을 상당부분 해결해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어미 쏘가리의 먹이로 사용되는 살아있는 미꾸라지의 경우 kg당 2만 원에 이르지만, 연구소에서 사용한 배합사료는 kg당 4천원에 불과하다.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국내 일부지역에서 일정 정도 자란 치어에 사료를 먹여 키우는 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배합사료로 어미를 길들인 어미로부터 치어를 생산한 것은 국내 최초.
광주광역시는 정부3.0 브랜드과제로 선정돼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다가치 그린’ 동네 만들기 사업을 오는 4월부터 추진한다. ‘다가치 그린’은 시민이 직접 다양한 가치를 부여하고 시민의 자발 참여로 다같이 해결하며 녹색도시 동네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브랜드다. ‘다가치 그린’ 동네 만들기 사업은 시민들이 스마트폰 모바일 앱을 이용해 쓰레기 투기지역을 신고하거나 약수터 등 환경지킴이 활동을 하면 그린 포인트가 주어져 동네환경개선사업에 기부하거나 ‘다가치 그린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시민주도형 공동체 회복 운동이다. 가맹점은 시민들의 환경지킴이 활동에 동참하는 뜻으로 그린 포인트 소지자들에게 가격을 할인해주고, 할인금액의 10%를 그린 포인트로 받아 사용하거나 동네개선사업에 기부하는 가게로 광주시에 소재한 모든 업소가 가입할 수 있다. 시는 다가치 그린 가맹점에 가입하면 가맹점 스티커를 배송하고 다가치 그린 모바일 앱과 광주시 에코포탈 홈페이지(누리집)에서 업체를 홍보한다. ‘다가치 그린’ 가맹점 가입 방법은 스마트 폰 모발일 앱을 내려받아 직접 등록하면 된다. 한편 ‘다가치 그린’ 동네 만들기 사업은 1월말까지 서비스시스템 개발을 마치고 2월 시범운영을 거쳐 4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5일 오후 5시 청량리역 인근 관내 식당에서 ‘환경미화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환경미화원들이 동대문구 환경지킴이로서 이른 새벽부터 거리를 깨끗하게 하고 특히 가을철 낙엽 청소에 신경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겨울철 구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제설작업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