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월 13일(월)부터 5월 11일(목)까지 60일간 「의정부시 시민의 노래 작사 창작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재직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의정부시의 역사와 자연, 문화와 생활, 미래의 비전을 누구나 부르기 쉽게 간결한 형태로 작사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총상금 1,050만 원으로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2곡에 대해서는 각 100만 원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응모 희망자는 의정부문화원 홈페이지(http://www.ujbcc.or.kr/)에 게시된 참가신청서, 동의서를 작성하고 출품작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 ujbmh@naver.com) 혹은 우편(의정부시 산단로 123, 의정부문화원)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문화원 홈페이지 공모 요강을 참고하거나 의정부문화원(031-872-56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새로운 시민의 노래는 의정부시의 문화와 비전을 담으면서도 시민들이 쉽게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유능한 시민 작사가들의 많은 응모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올해 1월 의정부시 시민의 노래 제작 추진위원
경기도가 서로 다른 분야의 기술을 가진 기업들의 융합을 지원해 새로운 제품개발과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하는 융합사업에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경기도 중소기업 비즈니스 융합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 희망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2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협업과 상호 기술 융합을 통해 신제품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기업 간 시너지 효과 발생과 신시장 개척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하는 데 목적을 뒀다.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이다. 올해는 ‘융합과제 사업화 지원’ 3개, ‘협업 매칭 컨설팅’ 5개 총 8개 과제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융합과제 사업화 지원’은 기자재·시설비, 재료·전산처리비, 시제품 제작비, 전문가 활용비 등 융합과제 수행에 필요한 사업비를 과제 1개당 총소요 비용의 70% 이내에서 지원하는 분야다.작년 신설된 ‘협업 매칭 컨설팅’ 분야는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개별 기업의 부족한 부분(정보, 기술 디자인 등)을 진단하고, 애로사항 해소와 기업 간 융합과제 발굴, 기업 매칭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도는
김동일 보령시장은 7일 오후 2시대천항에서 열린 환경정화운반선 늘푸른충남호 취항식에 참석했다. 충청남도주관으로 열린 이번 취항식은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 장동혁 국회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 테이프커팅, 선박 견학, 선박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국내 첫 하이브리드 선박인 늘푸른충남호는 전장 32m, 폭 7m, 깊이 2.3m, 최대 속도13노트(24㎞/h), 최대 승선 인원 25명, 최대 항속 거리는 1200㎞이며, 해양쓰레기 육상 운반, 해양환경 보존, 해양오염사고 방제작업 지원, 해난사고 예방 및 구조 등의 임무를맡게 된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8일부터 금강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탄소중립과 연계한 숲해설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흡수량은 늘려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0’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현재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탄소중립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안을 담은 맞춤형교재를 제작하고 있으며, 숲해설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숲해설은 온라인(www.foresttrip.go.kr) 예약 및 현장방문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금강자연휴양림 방문객에게 숲이 가진 다양한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달할 것”이라며 “숲 체험 등산림휴양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올바른 산림문화를 정립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대한항공이 지난 2020년 2월부터 운항을 중단한 울산~제주 노선 정기편 운항을 3월 25일부터 10월 28일까지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항 재개는 울산시와 지역 정치권, 국토교통부, 공항공사가 항공사 측과 오랜 기간 논의하고 협력한 결과물로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울산공항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울산~제주 노선은 매일 각 1회 운항하고 소요 시간은 1시간 10분이다. △울산→제주의 경우 (월,수,금,토,일) 오후 2시 20분, (화,목) 오후 2시 25분 △제주→울산의 경우 매일 낮 12시 35분에 출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공항 활성화를 위해 항공사 측과 노선 확대를 꾸준히 논의한 결과 대한항공의 제주 노선 복항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많은 항공사의 신규 취항과 노선 확대에 힘쓰면서 시민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70년대 울산공항이 개항한 이래 울산시민과 함께 해 온 대한항공은 지난 2020년 2월말까지 울산~제주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승객감소 등으로 운항을 중단했다가 이번에 재개하게 됐다. 끝.
□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국내 물산업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과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과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및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과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로 창업 이후 도약기에 들어선 기업을 각각 선발해 한국수자원공사가 갖춘 다양한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19년 공기업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참여한 이후 68개 초기창업기업과 141개 창업도약 기업을 지원하였으며, `23년 2월 주관기관으로 연속하여 선정되면서, 물‧에너지‧도시 등 사업 노하우와 공공인프라를 활용해 유망 창업기업에 대한 발굴‧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년 이내 기업이 안정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시장에 안착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기업별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술 실‧검증 지원, 안정적 시장진입을 위한 공공판로개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년
○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로 촉진을 위한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 추진 - 경기도주식회사에서 운영하는 공영홈쇼핑 참여 기업은 3월 9일까지 모집 중, 중소기업중앙회는 홈앤쇼핑 방송 참여 기업을 3월 27일까지 모집 예정 - 홈쇼핑 방송 참여 기업 대상 방송 송출료 1,500만 원 지원○ ’22년 도내 중소기업 우수 제품 홈쇼핑 방송지원을 통해 총 51개 사 매출액 39억 원 달성, 이 중 15개 사는 방송 매출 1억 원 성과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 중소기업중앙회가 홈쇼핑 채널을 통한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판로 개척과 내수 판매 증진을 위해 ‘2023년도 경기도 중소기업 홈쇼핑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텔레비전 홈쇼핑 채널을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업체 1곳당 방송 송출료를 최대 1,500만 원 내에서 지원받아 홈쇼핑 채널을 통해 제품을 방송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공영홈쇼핑’에서 방송을 희망하는 10개 업체를 2월 21일부터 3월 9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경기도와 중소기업중앙회는 ‘홈앤쇼
□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이사장 김일환)은 2월 22일(수)부터 28일(화)까지 심리치료 프로그램 ‘안아드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고 피해자※ ‘안아드림’이란? 고속도로에서 불의의 사고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 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아픈 마음을 보듬어 준다는 의미 □ 2020년부터 시작된 ‘안아드림’ 프로그램은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심리적 후유증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상담 및 특강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까지 총 73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o 매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검사를 실시해 치료가 필요하다고 확정되면 전화ㆍ화상ㆍ방문을 통해 사고 트라우마와 우울증 극복을 위한 정서안정 상담을 최대 20회까지 무료로 제공하며, 부모ㆍ자녀와의 관계 개선 및 학생을 위한 진로상담 서비스도 지원한다. o 특히, 올해에는 감정 다스리기, 불면증 해소 방법 등 상담 콘텐츠를 확대하고, 모집 기간 중 신청하지 못한 사고 피해자 및 가족이 추가로 신청할 경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고속도로장학재단 관계자는 “그간 프로그램 참여자들로부터 우울증
대구시와 (재)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는 2월 20일(월)부터 3월 9일(목)까지 ‘대구광역시 민간투자 연계형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민간 운영사를 모집한다. 대구시 민선 8기의 중점 육성 산업 ‘ABB* 분야’ 중심의 지역 발전 및 경제 활성화 전략에 따라, 해당 분야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민간 운영사와 함께 발굴하고 스케일 업을 지원한다.* ABB: AI, Big Data, Block Chain 이 사업은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민·관 협업 벤처 투자 생태계 조성으로 각광받고 있는 중기부 TIPS*를 벤치마킹해 지역에 맞는 대구형 TIPS 모델로 운영하는 것으로, *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주도로 선발해 집중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중기부에서 운영중임 민간 운영사(VC 등)가 유망 기업들을 발굴해 민간자금 1억 원 이상 선(先)투자를 시행하고, 대구시는 이들 중 우수기업을 선정해 2023년 최대 2억 원, 2024년 최대 2.5억 원 매칭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 규모는 2023~2024년까지 2차년 연속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