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천일염 가격 안정을 위해 1차 공급*에 이어 7월 21일(금)부터 8월 8일(화)까지 19일 동안 정부 비축 천일염 400톤을 추가로 시장에 공급한다. * 1차 정부 비축 천일염 방출량 및 기간: 400톤, 6. 29.(목) ~ 7. 11.(화) 해양수산부는 천일염의 소비자가격과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하여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전국 마트에 방출한다. 소비자는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청주점‧대전점, 탑마트 감천점, 수협바다마트 춘천점‧강서점 등 3개 유통업체 37개 지점에서 6월 소비자가격보다 약 20% 할인된 금액으로 정부 비축 천일염을 구매할 수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6월에 이어 7월에도 햇소금 약 2만 톤을 포함하여 총 2.8만 톤이 시장에 공급되었고, 장마철이 지나면 천일염 생산량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라며, “정부가 가격 동향을 면밀히 살펴 필요하면 추가로 시장에 비축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므로, 국민들께서는 서둘러 천일염을 사지 않으셔도 된다.”라고 말했다. 담당 부서 수산정책관 책임자 과 장 구도형 (044-200-5440) 유통정책과 담당자 서기관 정재훈 (044-200-5627) 참고 정부 비
◦ 2023 일반직 지방공무원 60명 대상 코로나19 이후 3년 만 대면 시행 ◦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핵심의사소통 과정, 선택 활동 영어 등 구성 ◦ 영어직무연수 시행으로 일반직 공무원 미래 지향 행정력 성장 지원 경기도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교육원에서 일반직 지방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영어직무연수’를 시행했다.지난 2019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면 합숙 진행은 3년 만이다. 이번 연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공무원의 영어 사용 기회 확대와 자신감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주요 과정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비지니스 의사소통 ▲세계 문화와 여행 ▲ 엔터테인먼트와 관계성 ▲스포츠를 통한 영어 ▲음악 등 5가지 의사소통 모듈로 구성됐다.또한 ▲커피 클래스 ▲영시를 이용한 책갈피 만들기 ▲보드 게임 등 선택 활동 3가지다.직무연수에 참여한 한 연수생은 “영어 초보자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연수였다”며“원어민 선생님들의 배려와 수업 준비로 영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또 다른 연수생은 “커피나 책갈피를 만드는 활동을 하면서 영어를 배우니
경기도가 부동산 정보 누리집인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에서 관심 주택의 주변 시세 또는 임대(전세) 보증금반환 보증가입 방법 등 ‘부동산 거래 점검사항’ 콘텐츠를 개발해 7월 2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우선 전세 계약 또는 매수할 경우 관심 주택의 주변 시세 알아보기 또는 실거래가 통합조회를 통해 단지별, 면적별 정보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전에 적정 거래 가격 등을 알 수 있으며, 중개보수 계산 기능 등을 통해 수수료도 사전에 알아볼 수 있다.계약 전 임대 물건의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납세증명서 등 필수로 확인해야 하는 사항도 안내하고 이를 행정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를 연계 제공한다. 계약이 완료되면 해야 할 확정일자 및 전입신고의 방법, 필요시 임대(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가입 방법도 설명하고 있다.관심이 있는 도민은 경기부동산포털 첫 화면 ‘부동산 거래 점검 사항’ 배너를 누르면, 메뉴별 상세한 화면 설명으로 구성되어 도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경기부동산포털은 도민의 재산권 보호 등을 위해 깡통전세 알아보기, 기획부동산 모니터링 등 부동산 최신 정보를 일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요
○ 도, 정전협정서 소장본 중감위 스위스로부터 무상 임대받아 19일 캠프그리브스에서 기념행사 ○ 협정서 사본을 받음으로써 경기도는 영문으로 된 본문과 지도를 함께 갖춘 유일한 기관 돼 중립국감독위원회에서 정전협정 이후 70년간 소장하고 있던 정전협정서가 경기도 품에 안겼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파주 캠프그리브스 내 갤러리그리브스에서 열린 ‘정전협정서 전달식’에 참가해 이보 버제너(Ivo Burgener) 중립국감독위원회(이하 중감위) 스위스 대표로부터 정전협정서 소장본을 전달받았다. 김동연 지사는 “정전협정 당시의 사본을 중립국감독위원회, 특히 스위스대표단이 소장하고 계셨던 것을 경기도에 전달해주는 뜻깊은 날이라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협정서 사본을 받으면서 경기도는 영문으로 된 본문과 지도를 함께 갖춘 유일한 기관이 됐다. 일반에도 전시해 많은 국민들이 보고 역사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를 통해 오래전에 우리를 힘들게 했던 전쟁의 참상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싸웠던 것도 기억하면서 앞으로 올 더 큰 평화를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면서 “작은 대한민국인 경기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하반기에 신규 발주 예정인 공사·용역 규모는 총 8조 2천억 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대비 7천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ㅇ 지난 4일 정부가 발표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건설산업 침체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 등을 감안, 연간 투자계획을 차질없이 집행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하반기 발주 계획을 두 달 앞당겨 확정했다. 유형별 하반기 발주 계획 □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사 부문은 7조 7천억 원, 용역은 5천억 원 규모이다. ㅇ 공사 부문은 △종합심사낙찰제 3조 6천억 원(32건) △간이형종심제 1조 3천억 원(65건) △CM·턴키 등 2조 원(14건) 등이며, 용역 부문은 △종합심사 3천억 원(72건) △적격심사 1천억 원(127건) 등으로 용역 발주계획은 연 초 계획 대비 3천억 원 증가했다. < 공사·용역 하반기 발주 계획 >구분 건수 금액 (조원) 비율 (금액) 《발주유형별 공사비율》 총계 638 8.2 100% 공사 소계 394 7.7 94% 종합심사낙찰제 32 3.6 44% 간이형종심제 65 1.3 16% 적격심사 283 0.8 10% 기타(턴키 등) 14 2.0 24% 용역 소계 244 0
- 5년만에 새롭게 탄생한 대표 SUV 신형 싼타페 내∙외장 처음으로 선보여- 도시와 자연의 경계를 허물며 일상 속 ‘경험의 확장’ 제공하는 새로운 콘셉 반영- 강인하고 섬세한 디테일 살린 외관 디자인으로 유니크한 존재감 드러내… 현대차 엠블럼을 아이코닉한 형상으로 재해석한 H 라이트, 전면 범퍼 등 적용… 대형 테일게이트 중심으로 공간에 의해 재정의된 독창적인 타이폴로지 완성- 대형 테일게이트와 넓은 실내 공간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 확보… 고객 가치 집약된 테일게이트 공간에 테라스 콘셉 반영해 만족도 높여- 정교한 자수 패턴 적용한 시트로 고급감 향상, 다양한 친환경 소재 사용해 지속가능성 구현- 8월 온라인 통해 고객들에게 신형 싼타페 주요 사양, 제원 등 최초 공개 예정 현대자동차는 대표 중형 SUV인 ‘디 올 뉴 싼타페(The all-new SANTA FE, 이하 신형 싼타페)’의 디자인을 18일(화)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형 싼타페는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로, 자연과 도시를 연결하는 1세대 싼타페의 디자인 콘셉을 계승하는 동시에 새로운 변화를 통해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
하동군은 이전 계획 중인 하동케이블카 내 농특산물 판매장 입점 업체를 연장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현재 하동읍에 위치한 푸드마켓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금오산 케이블카로 이전해 새 단장하기로 하고, 현장 판매뿐만 아니라 현재 구축 중인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농특산물 판매장에 입점 시 온라인 쇼핑몰에도 동시에 입점·판매되며, 온라인 쇼핑몰의 입점 지원교육 및 판매 대행을 통해 전자상거래에 취약한 지역 농가 및 업체와 전국 소비자를 연결하는 중요한 판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입점 자격은 현재 하동군에 주소를 두고 지역 농특산물, 가공품을 직접 생산해 온 농업인이나 사업자다. 신청 가능 품목은 군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차류이며, 이를 가공한 상품이나 수공예품도 가능하다. 군은 다양한 농특산물을 발굴하고자 입점 희망업체 모집기간을 7월 21일까지 연장했으며,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는 농업기술센터 유통마케팅담당부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 마감 이후 서류검토와 심의 등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농특산물 판매장과 더불어 현장에서 구입한 차(茶)를 바로 간편하게 시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편리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된 향일암 공영주차장 공용 화장실을 새 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 2013년 설치된 향일암 공영주차장(돌산읍 율림리 6-5)은 향일암을 방문하는 이용객을 위하여 조성되었다. 격오지임에도 불구하고 향일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 대수가 14만 대에 이른다. 지난 6월 금오산 향일암 일원이 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되면서 이용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새 단장한 향일암 공영주차장 공용화장실은 주차장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문객의 이용 빈도가 높다. 그러나 섬 지역의 특성상 염분과 습기 유입이 많아 화장실 내부 악취를 유발하고 있어 전체적인 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김유화 이사장은 “공영주차장 내 시설 개·보수 이력을 면밀히 확인하여 전체적인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중이며,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운영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에서는 7.12.(수) 대중교통 요금조정(안)에 대한 서울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대중교통 요금조정(안)과 관련하여 지난 2.10(금) 시민공청회, 3.10.(금) 서울시의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 이번 심의에 따라 2015년 6월 요금 인상 이후 8년 1개월 만에 요금 조정이 최종 확정되었으며, 버스·지하철 모두 기본요금만 조정하고 수도권 통합환승 및 지하철 거리비례에 적용되는 거리 당 추가요금은 동결하기로 했다. ☐ 서울시는 당초 시내버스 300원 인상과 함께 지하철도 300원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였으나, 서민 경제 상황, 정부 물가 시책에 유기적 협조, 인천·경기 등 타 기관과의 협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하철은 300원 인상 한도 내에서 올해 150원만 인상하고, 나머지 150원은 1년 뒤 추가 인상하기로 결정하였다. ○ 버스 기본요금은 카드기준 간·지선 300원(1,200원→1,500원), 순환·차등 300원(1,100원→1,400원), 광역 700원(2,300원→3,000원), 심야 350원(2,150원→2,500원), 마을 300원(900원→1,200원)씩 각각 조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