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발생하고 오디 균핵병의 사전방제를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정읍의 오디 생산농가는 594농가 165ha로, 지역의 대표적인 소득작물이다.기술센터는 “오디 수확시기에 해마다 전체 재배면적의 약 20%에서 균핵병이 발병해 안정적인 오디생산을 저해하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오디 균핵병은 전년도에 병에 결린 오디가 땅에서 월동한 후 이듬해 봄철에 버섯(자낭반)이 자라나면서 자낭포자를 날려 꽃을 피울 때 화기에 침입하는 병이다. 특히 ‘과상2호’와 ‘대성뽕’에서 많이 발생한다.기술센터는 “방제는 눈이 트고 잎이 피는 시기에 맞춰 4월 중․하순 경 전용약제인 톱신엠 또는 굳타임수화제를 10일 간격으로 2회 정도 살포함으로써 균핵병 방제를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를 ‘정읍인구 15만 회복 원년’으로 선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는 정읍시가 인구 회복 시책 발굴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지난 29일 열린 보고회에는 김생기시장을 비롯한 시청 6개 국·단·소장 및 33개 과·소장이 모두 참석했다.이날 보고회는 정읍시 인구 현황과 주요 추진상황에 대한 총무과장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그동안 각 과·소에서 업무와 관련해 발굴ㆍ추진 중인 총 43개의 인구 회복 시책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 되었다.이 자리에서는 ▲생애 맞춤형 도시, WHO AFC 조성 ▲전략적 기업유치를 통한 인구 유입 유도 ▲귀농ㆍ귀촌 지원 강화 ▲출산장려사업 등 중장기 핵심 추진 과제의 성공추진 ▲창의적인 인구 늘리기 시책 발굴을 위한 정읍발전 국민 아이디어 공모 ▲정읍지역 초중고등학생 표어 포스터 공모전 개최 ▲관외 전입자 무료 시티투어 등이 논의됐다.시는 발굴·논의된 모든 시책들에 대한 보완과 검토를 통해 전략적인 추진 계획을 마련,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매 분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시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김생기 시장은 “우리시는 한때 상주인구가 28만명에 달했지만 지금은 12만명을 밑도는 절박한
태인종합발전추진위원회(이하 태인종발추) 발대식이 지난 22일 태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있었다.발대식에는 김생기시장과 이학수도의원, 김승범·김재오시의원, 관내 기관장과 지역단체장을 비롯 태인종발추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태인종발추는 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통한 발전과 각종 사업추진 등 면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됐다.태인종발추는 본위원회와 ▲소재지 가꾸기 사업 ▲ 야외 음악홀 건립 ▲상연지 복원 ▲ 소재지 간판 정비 ▲문화유적 보존 등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발대식에서는 ‘한 마음 한 뜻’이라는 슬로건으로 전회원이 참여하여 태인면의 화합과 단결 등 미래의 희망을 담은 80개의 메시지(message)를 담은 액자로 만들어 면 회의실에 전시하는 행사도 가졌다.최창훈 태인종발추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각종 지역사업을 추진 시 면민의 역량을 모으고 지역발전을 꾀하기 위해서 태인종합발전위원회를 구성했다.”며 “면민들이 서로가 화합하고 소통, 태산선비문화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김생기시장은 인사말에서 “발대식을 계기로 서로가 화합과 단결을 통해 면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지역의 각종 사업과 행사가 잘 추진될 수 있기를 바라
정읍 대표 축산브랜드인 단풍미인한우 전북도청점이 지난 17일 문을 열었다.효자동 전북도청 앞에 자리한 전북도청점은 443㎡(1.2층) 규모로, 대규모 식당과 정육점을 갖추고 있어 전주시민들에게 풍미가 깊고 올레인산이 풍부한 명품한우의 참맛을 제대로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개장식에는 김생기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정읍시의회 우천규 의장과 시의원, 단풍미인한우 영농조합법인 김준영 대표와 임직원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단풍미인한우는 정읍시가 자랑하는 대표 먹거리이다.정읍시와 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은 대표 축산브랜드인 단풍미인한우를 전국 최고의 명품한우로 육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우량 종모우(KPN) 정액공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2005년에는 국내 최초로 한우비육우 전용 TMR(섬유질배합사료)사료공장을 준공했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된 양질의 조사료(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청보리, 볏짚)를 주된 원료로 수분함량이 25~30%인 TMR사료를 생산, 공급해오고 있다.이러한 노력으로 정읍단풍미인한우 브랜드는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2011년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대통령상, 2015년 국무총리상), 소비자 시민모임으로부터
정읍시와 전라북도와 ㈜우성섬유는 지난 16일 6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김생기시장과 전북도청 유희숙 경제산업국장, 권기한 ㈜우성섬유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은 지난 16일 시장실에서 정읍농소농공단지 6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서에 서명했다.㈜우성섬유는 극세사 장갑 등 거의 모든 종류의 산업용 장갑을 생산하는 업체로, 연매출 100억원 이상, 50명의 고용인원 창출이 기대된다.특히 정읍 제2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국일방적의 원사를 사용하여 장갑을 생산할 계획이어서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발전도 기대된다.협약식에서 김생기시장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는 농소농공단지에 입주해 기업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읍에 투자를 결정해준 ㈜우성섬유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우성섬유가 지역에 안착하고 성장하여 많은 고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우성섬유는 2005년 한우성섬유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이후 2009년 8월에 베트남에 진출, 활동해왔다. 하지만 최근 베트남에서의 투자 메리트(merit)가 감소함에 따라 국내로 복귀한 기업이다.
자연친화적 농‧생명도시’를 위하여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과에서는 지역실정에 맞는 새소득원 발굴을 위해 실증연구사업의 강화와 농촌진흥사업 중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신규 소득작목 육성 등 총 40개사업에 45억원을 지원하며 소득있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및 새소득작목 발굴을 위한 실증시험연구 강화기후온난화에 대응하여 지난 2011년부터 한라봉, 망고, 콜라비, 아티초크 등 유망아열대 작목 16종을 지역적응을 실시하여 한라봉계통 만감류와 망고, 용과 품목을 유망작목으로 선정 추진하고 있다. 또한, 틈새시장 공략과 소비자의 웰빙(Well-being) 생활에 맞추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에게는 소득향상 기회를 제공하고자 새로운 작목(달래, 여주, 둥근마 등)을 시범적으로 2~3년 실증시험하고 농업인들에게 재배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국립 연구기관 업무협약 체결2015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등과 원예·특용작물, 식량작물분야 발전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동연구 및 현장기술 지원체계 구축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 2016년부터 쌀귀리 지역적응 춘파재배 실증시험연구, 수출토마토 고품질
덕천면은 지난 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45명을 대상으로 소양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서는 근무방법과 보건위생, 교통안전, 현장안전 및 기타 노후의 자산관리 등을 주제로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설명했다.면은 특히 이날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이용할 시에는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할 것과 함께 우측 통행, 출퇴근 시 산재보험 처리 불가 등의 내용을 안내했다.또 작업 현장에서의 조끼와 모자 착용, 적정작업 반경 확보, 장비별 안전수칙 등도 설명했다.
정읍시는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62개 사업 1천774억원을 확정했다. 시는 지난 4일 26명의 심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고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와 밭식량작물산업 육성사업, 농지규모화사업,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등 분야별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심의하고 이같이 의결했다. 자율사업은 농지규모화 사업과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산림소득증대 사업 등 48개 사업 1천310억원이고, 공공사업은 농작물 병해충방제사업과 송아지 생산안정사업, 조림숲 가꾸기사업 등 5개 사업 61억원이다. 또한 지역발전 특별회계사업은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및 농어촌 테마공원조성사업 등 9개 사업 403억원이다. 이날 심의된 농림축산식품산업은 지난 1월 6일부터 2월 11일까지 37일간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사업신청을 접수한 것이다. 시는 이날 의결된 사업은 전북도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2017년도 예산으로 신청을 할 계획이다. 김생기시장은“신청된 모든 사업이 내년도에 한 건도 누락되지 않고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정읍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을 높여 나감은 물론 농산물 수입개방과 기후변화 등의 농업여건 변화에
지난 겨울(2015.12.20.), 내장호에서 놀고 있는 수달 한 쌍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국립공원내장산사무소는 “수달은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 받고 있는 동물로, 내장산 경내 우화정과 내장호, 월영습지를 오가며 먹이를 찾아 서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사진을 본 한국수달연구센터 한성용 소장은 “ 1 ~ 2세된 성체로 보이고 수달은 성체가 되면 부모 형제가 헤어지므로 부부일 것으로 추정된다.”며 “알콩달콩 이들 부부의 2세 소식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내장호 뿐 아니라 정읍천 주변 마을 인근에서도 수달을 자주 목격했다는 시민들의 제보를 보면 개체 수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김생기시장은 “앞으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이 풍부한 내장산 국립공원과 연결된 생태통로이자 생물의 다양성이 높은 정읍월영습지에 2020년까지 68억원을 들여 생태계보전사업을 시행하는 한편 생태자원을 활용한 내장호 주변 생태관광타운 조성을 통해 수달이 뛰노는 전국 최고의 생태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3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읍면동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담당공무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활성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100년 만에 바뀐 인감제도로 도장 대신 서명으로 하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담당공무원들이 민원업무 추진에 필요한 업무처리 절차와 제도 전반에 대한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됐다.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증명서다. 인감증명와 동일한 효력이 있으며 인감도장 보관에 따른 불편사항이 없고 전국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방문 즉시 서명으로 발급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특히 올해부터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민원인 기재사항을 담당공무원이 직접 전산입력한 후 민원인은 확인서명만 하도록 개정됨에 따라 불편사항이 크게 개선됐다. 여기에 발급 수수료도 2017년 12월말까지 300원으로 인하될 예정이어서 인감증명서(발급수수료 600원) 보다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시 관계자는“본인서명 담당공무원들이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교육을 마련했다.”며 “본인서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시행한 「행복주택 지자체 및 지방공사 공모」에서 전북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지구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행복주택은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주근접(職住近接)이 가능한 곳에 건설된다. 또 주변 시세 보다 20 ~ 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토록 계획된 주택단지이다.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시와 사업 시행자인 LH는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추진에 나서게 된다. 시는 상반기 내 국토교통부로부터 행복주택건설사업 승인을 받은 후 연내에 착공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설계도서 작성과 행정절차 이행 등 각종 제반 절차이행 기간을 단축함으로써 조기에 행복주택 건설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내에 들어설 행복주택은 LH 소유 공동주택 부지 2만8천710㎡에 300호(전용면적 45㎡이하) 규모이다. 시는 앞으로 수요조사를 통해서 600호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임대주택 390호(전용면적 60㎡이하)와 함께 최대 990호 규모의 혼합 배치형태로 건립할 계획이
읍시는 4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일자리 참여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하 노인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일자리 관련 소양교육을 가졌다.노인활동지원사업은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꾀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함은 물론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 노인복지사업이다.시는 올해 50억8천만원을 투입해 공익형과 시장형으로 분류 47개 사업단을 편성 운영한다. 사업수행 기관은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등 7개 단체와 19개 읍면동으로, 2천60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사업참여 어르신들은 주 2~3회 1일 3~4시간씩, 월 30시간 근무하고 월 20만원을 받는다.김생기시장은 “노인활동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사회생활 참여와 경제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초고령시대에 따른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갖가지 노인문제 예방, 그리고 노인 제반 문제에 대한 사회적 비용을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산하 직원들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나섰다.시는 “최근 음주운전 비위가 근절되지 않고 연중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공직자들의 음주운전 비위 근절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시는 이와 관련, 이달 15일 이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직원에 대해서는 직위 고하를 막론하고 형사벌과 행정벌에 더해 현장업무를 부여함으로써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직원의 징계처분(견책~강등) 기간별로 1월~4월까지 현장업무 부서에 근무지정, 정읍천 정화활동,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 청소차 동행 등 관련 업무를 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소속 부서도 연대책임을 진다는 의미에서 타 부서 근무지정 기간 동안 결원을 유지키로 하는 등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정읍시가 축산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김생기 시장은 올해 축산분야에 502억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자하여 축산인의 소득증대는 물론 동물복지를 통한 심리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친환경적인 축산업을 육성해 지속가능한미래지향형 축산기반 구축 및 잘사는 농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정읍시의 축산규모는 한우의 경우 2000년대 3만두에서 2010년대 7만두 정도로 많아졌고, 사육형태도 전업형∙기업형 축산으로 발전하게 됐다.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의 시대 경제발전에 비례하여 2015년도 국민1인당 연간 육류(한우고기,돼지고기,닭고기,오리고기)소비량이 49.5kg, 계란13.4kg, 우유 77.6kg 등으로 크게 증가하여 선진국의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정읍시의 2015.12월말 기준 주요가축 사육현황을 보면 한우는 2,083농가에 75,728두, 젖소는 86농가 7,079두, 돼지 125농가 350,602두, 닭 155농가 7,383,936수등전국 1위의 축산세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축산도시이다.시는 축산물 수입개방 확대와 FTA체결 확대 등 변화와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농가 경영안정 및 축산경쟁력 강화라는 전략목표를 세우고 지속가능한
정읍시는 지난 16일 위원회 담당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정비와 위원회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부서별로 위원회 운영계획을 수립토록 하는 한편 위원회 현황과 위원 위촉, 회의 실적 등에 대한 전산정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와 함께 유명무실한 위원회는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폐지 여부를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시는 특히 기능이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위원회는 통폐합해 운영토록 하고 위원회 실ㄴ설 시는 반드시 총괄부서인 총무과와 사전협의를 거칠 것을 지시했다.시 담당자는 “올해부터는 한 사람이 5개 이상 위원회에 중복하여 참여할 수 없도록 조례를 개정하고, 신규 위원 위촉 시 총괄부서와 반드시 사전 협의를 거치도록 하는 등 절차를 강화해 위원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며 “위원회 운영현황 및 활동내역 점검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원회 운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지난해 말 위원회 정비계획을 통해 정읍시 소속 위원회 실태를 점검했고 이를 토대로 올해 5개 위원회를 폐지하고 2개 위원회를 통폐합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개최 실적이 저조하거나 비효율적인 위원회 등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