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성남시, 택시 통합콜센터 출범식 개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8일 중원구 택시공영차고지에서 성남시 택시 통합콜센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성남시 택시 통합콜센터 출범은 지난 6월 성남시와 ‘푸른콜’ 개인택시조합과 ‘브랜드콜’ 법인택시협의회의 콜센터 통합 업무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뤄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늘 출범식은 성남시 택시 콜센터인 푸른콜과 브랜드콜을 성남콜로 통합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하고 택시업계, 운수종사자, 일반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기반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성남시 택시 콜센터 통합을 통해 전화 콜 호출 방식에 플랫폼 앱 택시 호출 방식을 추가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빠른 배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택시기사에게는 콜 수락률에 따른 인센티브를 인상하고 택시업계에는 내비게이션 교체 및 택시 외관 디자인 변경 등 성남시 지역택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러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9월 통합콜택시 디자인 개발 용역을 완료해 성남콜 택시의 갓등 및 외관디자인 교체 작업을 최근 마쳤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택시업계와 충분한 공감대 형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어려운 택시 업계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콜 호출은 전화 031-755-4000로 걸거나 플레이스토어 및 앱 스토어에서 성남콜 또는 아이나비m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존경을 실천하는 도시, 보훈을 잊지 않는 하남... 기억을 품고, 삶을 잇다… 하남시의 따뜻한 보훈정책
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 하남시는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가치를 오늘의 행정과 정책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 줄의 추모가 행동이 되고, 감사의 뜻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도시. 기억은 간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내일을 설계하는 토대가 된다.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남시는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보훈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이자 책임이다. 하남시는 다양한 정책과 공간, 그리고 따뜻한 행정을 통해 그 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 길 위에는 존경과 예우, 그리고 사람을 향한 진심이 함께 걷고 있다. ■ 김기엽 여사의 헌신을 기억하며, 이현재 시장이 전한 진심이현재 하남시장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맞은 2023년 현충일을 ‘기억과 예우’로 풀어냈다. 현충일 전날인 6월 5일, 이 시장은 하남시 유일의 생존 여성 6.25참전유공자인 김기엽 여사의 자택을 직접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6.25 전쟁 당시 열여섯의 나이에 언니와 함께 여성 학도병으로 자원했고, 1군단 사령부 소속으로 정보 수집 업무를 맡아 전장을 누볐다. 총성과 두려움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