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청년 해외진출의 디딤돌,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에 도전하세요.

주요 내용
◇ 오는 12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2024년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024년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23년 12월 12일부터 ’24년 1월 2일까지 모집한다.

□ 교육 대상자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대학교 4학년과 대학원생(석․박사), 대학 및 대학원 졸업 후 1년 이내인 자(2024년 1월 2일 기준)이며, 서류와 영어 면접 등의 심사를 거쳐 총 45명을 교육생으로 선발한다.

 ○ 환경관련 전문교육을 국내 교육기관에서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유엔 등 국제기구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은 국제 환경협력 수요에 대응하고 우리나라 우수 인재들의 국제기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말까지 총 659명이 동 과정을 수료했고, 이중 375명이 환경 관련 국제기구*에 파견된 바 있다.
    *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71개 기구
□ 이번에 선발하는 교육생은 4주에 걸쳐 총 100시간 동안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환경통상 등 국내·외 환경정책과 국제기구 근무에 필요한 각종 실무과정으로 구성된 전문교육을 받는다.

□ 동 과정을 수료하면 국내·외 환경 관련 국제기구에서 최대 6개월 동안 인턴으로 근무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해외 소재 국제기구 파견자에게 왕복항공료, 보험료 및 최대 월 140만원의 체재비를 국내 소재 국제기구는 월 90만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 다수의 국제기구에서 인턴을 무급으로 채용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재정적인 부담으로 인턴 근무를 지원하지 못했던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24년 국제 환경전문가 양성과정’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www.me.go.kr)와 한국환경공단(www.keco.or.kr) 누리집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는 2024년 1월 2일 화요일 17:00까지 한국환경공단 국제협력부 이메일(kecointl@keco.or.kr)로 제출하면 된다.
    ※ (전화문의) 한국환경공단 국제협력부 (032-590-3171)

□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은 국내 우수 인재들의 국제기구 취업 등 청년 해외 진출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공단은 국제환경 협력 수요 대응을 위해 계속해서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2024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포스터
      2. 질의응답.  끝.


붙임 1

 

2024년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포스터



붙임 2

 

질의 응답


1.    1.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 국제 환경분야 시장이 커지면서 그 수요가 증가하고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반면 국내에서는 청년실업 문제가 날로 증가하여 사회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ㅇ 이에 청년들에게 환경분야 전문교육 실시 후 국제기구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여 국제사회로 나갈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2009년부터 매년 동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    2. 합격 후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 국내 환경 전문교육을 위한 학생 모집 후 ‘24년 2월 중에 환경 전문교육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그 과정에서 선‧후배 간담회 등을 통해 선배들의 국제기구 취업 노하우 등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 국내 환경 전문교육 수료자 45명 중 약 25명을 ‘24년 3월부터 국제기구에 인턴으로 파견추진 할 예정입니다. 
□ 또한, 국외로 나가지 않더라도 국내에 소재한 국제기구를 통한 인턴십을 활용하여 청년들의 역량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존경을 실천하는 도시, 보훈을 잊지 않는 하남... 기억을 품고, 삶을 잇다… 하남시의 따뜻한 보훈정책
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 하남시는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가치를 오늘의 행정과 정책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 줄의 추모가 행동이 되고, 감사의 뜻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도시. 기억은 간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내일을 설계하는 토대가 된다.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남시는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보훈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이자 책임이다. 하남시는 다양한 정책과 공간, 그리고 따뜻한 행정을 통해 그 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 길 위에는 존경과 예우, 그리고 사람을 향한 진심이 함께 걷고 있다. ■ 김기엽 여사의 헌신을 기억하며, 이현재 시장이 전한 진심이현재 하남시장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맞은 2023년 현충일을 ‘기억과 예우’로 풀어냈다. 현충일 전날인 6월 5일, 이 시장은 하남시 유일의 생존 여성 6.25참전유공자인 김기엽 여사의 자택을 직접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6.25 전쟁 당시 열여섯의 나이에 언니와 함께 여성 학도병으로 자원했고, 1군단 사령부 소속으로 정보 수집 업무를 맡아 전장을 누볐다. 총성과 두려움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