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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11월 숲가꾸기 기간 1일 체험행사 개최

-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명품숲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2-33 국유림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11월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매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를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숲가꾸기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토 녹화 50주년을 맞이하여 1974년 훼손된 화전민촌을 녹화한 역사가 담긴 대관령 특수조림지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대관령 특수조림지는 혹독한 기후조건(기온, 바람, 강설 등)을 극복하고 산림녹화에 성공한 경영모델림으로 전나무, 가문비나무 등의 독특한 산림경관이 우수하여 모범 사례지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으며 올해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동부지방산림청 주관으로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군 산림조합, 국유림영림단, 민간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전나무 1.0ha에 대해 숲가꾸기 작업을 진행하였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산림은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국토녹화 50년 노력의 결과임을 깨닫고, 숲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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