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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물사랑공모전’ 시상식 6,100여 작품 경합 ‘50년 소양강댐’ 대상

- 11월 9일 대전 본사서 그림·사진·일러스트·숏폼 4개 부문 104개 작품 시상
- ‘소양호의 추억’, ‘삶과 함께하는 물’ 등 대상, 환경부·교육부장관상 수여
- 11월 13일부터 본사 3층 상설 전시 등 대외 개방으로 물 가치 확산


  ‘K-water 물사랑공모전’에 6천 개가 넘는 공모작이 몰린 가운데 소양강댐 50주년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치열한 경합을 뚫고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9일 대전 본사에서 ‘2023년 K-water 물사랑공모전’ 수상작으로 선정된 104점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물사랑공모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물 공모전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국민과 함께 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행사다.

  ‘물 만난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그림 ▲사진 ▲일러스트 ▲숏폼 영상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6,162건의 작품이 몰리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특히, 올해 공모전에는 소양강댐 5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작품이 참여했으며 소양강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3개 부문에 걸쳐 대상을 차지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심사 결과 그림 부문에는 ‘우리 삶의 마중물 소양강댐’(곽예원)이 대상을 차지했고, 사진 부문은 ‘소양호의 추억’(원형재)이, 일러스트 부문은 ‘50년간 우리와 함께한 소양강댐, 100년의 미래는 더욱 믿음직스럽게 함께 할 것입니다’(김리하)가 각각 대상을 받았다. 숏폼 영상 부문은 ‘삶과 함께하는 물’(최민지, 최병민)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그림 부문 대상 ‘우리 삶의 마중물 소양강댐’은 50년 동안 우리 삶과 경제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해온 소양강댐으로부터 이어지는 여러 삶의 모습을 표현해 호평을 얻었고, 사진 부문 대상 ‘소양호의 추억’은 전 세대가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깨끗한 물을 보존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공감을 얻었다.

  일러스트 부문 대상 ‘50년간 우리와 함께한 소양강댐, 100년의 미래는 더욱 믿음직스럽게 함께 할 것입니다’는 스마트한 물관리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는 소양강댐의 가능성을 선보였고, 숏폼 영상 부문 대상 ‘삶과 함께하는 물’은 연인에서 가족이 되고,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 삶의 모든 과정에 한국수자원공사가 함께 한다는 메시지를 따뜻한 영상으로 담았다.

  사진 및 일러스트 부문 대상에는 환경부 장관상, 그림 및 숏폼영상 부문 대상에는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금상 이하 수상자에게는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13일부터 대전 본사 상설 전시회장에 전시된다.

붙임 관련사진 4매(별첨).  끝.


붙 임

 

관련 사진



[사진] 1. 한국수자원공사는 11월 9일 대전시 본사에서 ‘2023년 K-water 물사랑공모전’ 수상작으로 선정된 104점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3 K-water 물사랑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한 ▲그림 ▲사진 ▲일러스트 ▲숏폼 영상 등 4개 부문 수상자 11명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2. 한국수자원공사는 11월 9일 대전시 본사에서 ‘2023년 K-water 물사랑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그림부문 대상 수상자(곽예원, 사진의 오른쪽)가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4. 한국수자원공사는 11월 9일 대전시 본사에서 ‘2023년 K-water 물사랑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일러스트 부문 대상 수상자(김리하, 사진의 오른쪽)가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3. 한국수자원공사는 11월 9일 대전시 본사에서 ‘2023년 K-water 물사랑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부문 대상 수상자(원형재, 사진의 오른쪽)가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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