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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황톳길 임도 단일 최장 황톳길 인증 도전


대전시와 향토기업 맥키스컴퍼니가 ‘임도에 조성된 단일 최장 황톳길’이라는 타이틀로 계족산황톳길의 케이아르아이(KRI)한국기록원 공식 인증 최장 길이 기록 등재에 도전한다. 

특히, 이번 도전은 대전이 가진 우수한 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2019~2021 대전방문의 해’ 대전 홍보와 방문객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족산황톳길은 14.5㎞에 이르는 전 구간에 붉은 황토가 깔려있어 맨발로 걷기 좋은 힐링공간으로 유명하다.

이는 현재 국내에 조성된 황톳길 중 최장 길이로 대전시 동구와 대덕구에 걸쳐있는 계족산 순환임도에 약 1.5m폭으로 조성돼 있다.

한국기록원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을 케이아르아이(KRI)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하고 미국 세계기록위원회(WRC, World Record Committee) 등 해외 기록 인증 전문기관에 도전자를 대신해 인증 심의를 요청하는 기록 인증 전문 기관이다.

대전시와 맥키스컴퍼니는 계족산황톳길의케이아르아이(KRI)한국기록원 인증 완료로 기록의 전문성과 공신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한편, 대전시와와 맥키스컴퍼니가 14년째 꾸준히 관리 중인 계족산 황톳길은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전국적인 힐링 명소다.

또한, 이곳을 채워온 ‘뻔뻔(funfun)한클래식’ 무료 숲속음악회, 계족산 맨발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들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3회 연속 선정됐으며, ‘5월에 꼭 가 볼만한 곳’, 여행전문기자들이 뽑은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33선’에도 선정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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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