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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소장비의 현대화와 쓰레기 수집·운반 체계변화로 미래 도심팽창 대비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현재의 청소환경을 극복하고 미래의 도심팽창에 대비하기 위해 기존의 장비나 운영체계 등을 현대에 적합하게 만들어 혁신적인 청소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청소장비의 현대화 ▲청소구역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체계 변화 ▲문전수거에서 거점수거 방식 시범운영으로 청소환경을 전면적으로 바꾼다는 전략이다. ◇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장비의 현대화시는 올해 2월, 6억 9천만원을 투입해 ‘저상형 안전 청소 차량’을 전면 도입해 환경미화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 기존의 청소차는 발판이 높아 승․하차 시 근골격계 부상과 후미 발판탑승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으나, 이번에 전면 도입한 저상형 안전 청소차량은 작업자가 쉽게 타고 내릴 수 있으며, 탑승공간이 넓다는 특징이 있다. 현재 저상형 안전 청소 차량은 13대가 운행 중이다. 4월에는 청소차량 진입이 어려운 도심 골목길 청소를 위해 ‘골목수거 삼륜차’ 6대를 구입하여 골목반 환경미화원의 청소 기동력을 높이고, 자차나 손수레로 쓰레기를 옮기던 청소 환경을 개선했다. 삼륜차는 현재 13대가 운행 중이다. 또한, 6월까지 환경미화원의 폐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차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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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31회 월야면민의 날 성황리 개최
전남 함평군 월야면이 제31회 월야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지역민의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함평군은 7일 “월야면 월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월야면민의 날’이 이날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면민의 날 기념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모정환 전남도의회 의원, 홍명희 월야면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월야면번영회가 주관해 개최했으며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를 애도하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면민들의 결속과 화합을 다짐하며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기미 4.8만세운동의 발상지인 낙영재(석계마을)에서 열린 추모제와 연계돼,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지역 정체성을 되새기는 데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달맞이 기타 연주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지역주민에게 면민의 상, 공로패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월우장학회에서 지역 장학생 29명을 선발해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내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