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 금산인삼축제 홍보단 발대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회장 길호영)는 지난 1일 제40회금산인삼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홍보단을 발대했다. 지난 2006년 창립된 향우회는2014년부터 금산인삼축제 매년 홍보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향우회 회원 100여 명은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본인의 운행차량에축제 홍보문구를 부착하고 승객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활동을 추진, 금산인삼축제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대전시 안영동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향우회 회원60여 명이 참석해 남은 기간 금산인삼축제 홍보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에 대한 애향심을 가지고 물심양면 인삼축제 홍보에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금산인삼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도약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길호영 회장은 “인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며 “회원들과 온 힘을 기울여 금산인삼축제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개최되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의 체험, 공연·경연, 전시·교역 등 52개의 행사 종목을 확정하고 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