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빛나는 도시 국방수도 계룡, 예비역 장성 초청 간담회 열어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19일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병영체험관에서 지역에 거주 중인 예비역 장성을 초청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역 장성과 함께 그리는 모두가 빛나는 도시, 국방수도 계룡’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국방수도 계룡시의 특성에 어울리는 민·관·군 상생발전 및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대응한 지역 안보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는 이응우 시장과 예비역 장성,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민군협력, KADEX2024 성공개최 등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軍 관련 정책에 대한 소개로 시작했다. 이어서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 민·관·군 협력 방안, 굳건한 지역 안보체계 구축 방안, 시정 제안 및 건의사항 청취 등 계룡시 발전에 필요한 예비역 장성의 고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예비역 장성은 ▴ 방산업체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정부 및 충남도와 지속 협의 필요 ▴ 적극적인 KADEX2024 지원을 통한 방산업체 계룡시 입주유도 등 실질적인 민·관·군 협력 및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