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2일 민선 8기 시·군 순방 일정의 일환으로 보령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했다고밝혔다. 김태흠 도지사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환담을 시작으로 언론인간담회, 보령시의회방문에 이어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공직자, 각계 인사 및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보령시와 충남도의 당면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환영사로 김동일 시장은 “김태흠 지사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긴밀하게소통하고 강한 추진력으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하여 충남과 보령의 시대를 맞이하고대한민국의 해양레저·관광·치유 등 해양신산업 발전에 박차를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최장의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되어 변화하는 서해안권 관광수요에대응하기 위해 섬과 섬을 잇는 해양관광케이블카, 대명 소노 리조트 관광단지 조성, 복합마리나항 건설 등 원산도에 계획된 대단위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충남의한국판 골드코스트 조성에 보령이 중심지로 만들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동일 시장은 석탄화력 조기폐쇄에 따른 지역위기 극복과 지속 발전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위해 환황해수소에너지 메카 조성을 역점 과제로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김태흠 도지사에 상생발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4일부터12일까지 진행된 민선8기 첫 읍면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순방은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민선8기 군정추진 방향과 주요 전략을 알리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들의 군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신뢰감을 쌓을 수 있도록소통을 우선하며 일정이 추진됐다. 순방 기간의 주요 건의사항을 살펴보면 △여름철 폭우·폭염 등 대비 하천 정비 △농로포장‧용배수로 확보등 농업기반시설 확충 △관광자원 보존 및 개발 △농산물 생산및 유통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 △유해시설 인허가 시 주민 의견수렴 요청 등이 언급됐다. 군은 건의 사항 해결을 위해 담당 부서를 지정하고 현장방문 등에 나설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순방을 통해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들을수 있었다”며 ”건의사항을 직접 검토하고 군민들의 불편함을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