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올해 인삼 경쟁력 강화 마케팅 박차
금산군은 인삼 재고량이 높아져 가격이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젊은층 소비 촉진 및 해외 진출 확대를 목표로 올해 인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에 나선다. 지난해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제조업자와 공동으로 인삼맥주, 인삼팝콘 등 상품성 개선 제품을 28개를 개발하고 6개국에 20만 달러 규모 수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에도 신제품 개발 및 개발상품 e커머스 등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각 제품 간에 경쟁을 통한 순위를 매기고 이를 통한 홍보도 추진하는 등 소비자가 우수한 제품을 바로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계속 구상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올해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 및 유통‧마케팅 등을 도와 강소기업 육성에도 나설 방침이다. 공모를 통해 관내 제조업체 대상으로 제품 개발 아이디어를 선정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판매 및 수출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중국, 미국, 프랑스, 캄보디아, 베트남 등 5국을 대상으로 뉴미디어 홍보 및 라이브커머스 등을 추진하는 글로벌 금산애드 프로젝트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된다. 대상 국가는 중국, 베트남 등 주요 수출국에 미국, 프랑스, 캄보디아 등 수출 성장 가능성이 큰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