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3일)부터 9월 12일까지 21일간 「2024년 부산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조사는 지난 1996년 지자체 최초로 실시됐으며, 올해로 29번째다. 시는 시민 생활, 시민의식, 복지 정도를 측정해 부산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부산에 거주하는 1만 7천860개 표본 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건강 ▲안전 ▲환경 ▲가족 ▲사회통합 등 공통항목 47개, 통계 처리를 위한 기본항목 13개, 구·군별 특성 항목 2~6개 등 총 62~66개 항목을 조사한다.조사항목에는 전국 공통항목이 포함돼 사회조사의 일부 결과는 타지역과 비교가 가능하다.조사는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대면으로 진행하는 방법과 ▲조사표를 배부하면 가구에서 직접 작성해 회수하는 방법을 병행한다.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개인의 비밀에 속하는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이경덕 시 기획관은 “이번 조사 결과는 부산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으로, '시민 행복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잠시 운행이 중단됐던 ‘사천사랑 시티투어 버스’가 오는 9월부터 다시 운행을 재개한다. 22일 사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사천시민이 ‘사천사랑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사천의 문화·관광·역사를 둘러볼 수 있도록 탑승 대상자를 확대하면서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그동안 ‘사천사랑 시티투어’ 탑승자는 사천시 방문객과 외래 관광객으로 한정됐었다. 특히, 올해부터 운행을 시작한 사천시 관광캐릭터로 랩핑된 2층 버스가 빠른 입소문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가족단위의 신청이 크게 는 것. 또한, 탑승자들에게 제공하는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는 물론 적재적소에서 곁들이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맛깔나는 해설도 폭발적인 인기의 비결이다. 이로 인해 올해 사업비 소진으로 운행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사천사랑 시티투어 버스’를 9월부터 재운행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천사랑 시티투어 운행 코스는 사천시 관내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교통편을 5가지 테마코스(문화관광, 역사탐방, 항공·체험관광|․Ⅱ, 달빛관광)와 체류형 코스(1박2일)로 운영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천시외버스터미널과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 진주역에서 출발하며, 5명
진주시는 2024년 을지연습 3일차인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조규일 진주시장 주재로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제8962부대 1대대, 진주역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시종합상황 및 전시창설기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역 일대 풍선 및 드론을 이용한 화학테러에 따른 종합대책’을 주제로 드론 및 화학 테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이날 훈련에 참여한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는 주민 대피 대책부터 인명구조, 민심 수습, 화학물 제독 및 폐기물 처리에 이르기까지 화학테러 발생에 따른 각종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종합대책을 수립했다.조규일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대비 계획을 빈틈없이 점검하고 보완해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진주시를 만들기 위해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을지연습 기간 중 시청 1층 로비에서는 시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군 장비물자 전시 및 안보사진전, 심폐소생술 시연 등 다양한 체험·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어 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8월 26일부터 내달 9월 13일까지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 신청을 받는다.이 사업은 공공기관에서 사용된 컴퓨터를 재정비해 컴퓨터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소외계층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정보이용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함이며 특히, 올해는 고성군 자체적으로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신청대상은 주소가 고성군이며 2022. 1. 1. 이후 사랑의 그린PC 보급을 받지 않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저소득층이며 사회복지시설, 아동시설, 노인시설 등 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사랑의 그린PC를 신청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지원대상 선정결과는 9월 25일 이후 문자를 통해 개별로 안내될 예정이며, 보급은 대상자 선정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 홈페이지 ‘2024년도 사랑의 그린PC 신청 접수 안내’ 게시물을 참고하거나 행정과 정보관리담당(☎055-670-21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8월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후반기 정책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27개 부서가 참석하여 민선 8기 후반기의 부서 운영 방향과 핵심 정책사업 등을 보고했다.민선 8기 후반기 핵심 정책목표는 3가지는 △민선 8기 군정 성과 달성 △경제 중심도시! 고성 △힐링과 치유! 생태 관광도시 조성이며, 주요 정책사업은 19개 사업이다.후반기에는 민선 8기 공약과 후반기 핵심 정책사업의 이행에 총력을 기울여 가시적인 군정성과를 창출하고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사업은 최선의 대안을 찾기 위해 협력하고 유연하며 능동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이상근 고성군수는 “민선 8기 공약과 후반기 핵심 정책사업의 이행에 총력을 기울여 가시적인 군정성과를 창출하는데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결 하고, 정책실행력과 예산 확보를 최우선으로 추진해 달라” 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입원환자 증가로 인한 감염 고위험군의 중증과 사망예방을 위한 대응계획을 수립했다.코로나19는 현재 독감과 같은 제4급 법정감염병으로 5월 1일 위기단계조정(경계→관심) 이후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관리하고 있다.호흡기 감염병은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코로나19는 최근 2년간 7~8월 여름철에도 유행한 점을 바탕으로 질병관리청에서는 올해는 8월 말을 지나 추석 연휴 때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대구시는 지난 16일(금)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지원단, 대구시 어르신복지과, 구군 보건소, 대구의료원 등 관계자들과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이에 따른 대구시의 주요 대책은 ▲대구시 방역대책반을 중심으로 한 발생상황별 대응 총괄, ▲중증환자 적시 치료를 위한 의료대응체계 마련, ▲감염취약군 보호를 위한 감염취약시설 관리 강화, ▲대시민 자율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1. 대구시 방역대책반 운영대구시는 보건복지국장을 반장으로 한 ‘대구광역시 방역대책반(6개팀)’을 구성해 환자 발생 및 사망 감시를 통한 상황별 방역정책 마련·추진과 진료병
김해시는 민족 명절 한가위를 맞아 이달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한달동안 가야뜰 브랜드 추석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e경남몰 가야뜰관(www.gayaddeul.com)’과 ‘김해온몰 가야뜰 기획전(www.gimhaemall.kr)’에서 농산/가공품 40%, 쌀/축산물 20%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e경남몰 가야뜰관과 김해 온몰 가야뜰관에는 김해에서 생산되어 품질인증을 받은 우수 농특산물인 가야뜰쌀, 축산물, 장군차김치 등 70여 종류의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무료배송(일부품목 제외)과 구입금액의 1% 적립(쇼핑몰 회원)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경남·김해사랑상품권으로도 구매 가능하다.그리고 e경남몰에는 정기구독 30% Pay-Pack 구독이벤트(8. 19. ~ 9. 30.)와 리뷰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통해 농가 매출 향상 및 소비자 체감 물가 부담을 완화하여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김준호)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usan International Comedy Festival, 이하 부코페)」이 개최된다고 밝혔다.부코페 개막식은 오는 8월 23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코미디언 장동민, 유세윤 사회로 진행되며,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개막식을 화려하게 빛낼 전망이다.개막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준호 부코페 집행위원장, 국회의원,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혼성그룹 ‘코요테’와 새로운 불교계 스타 ‘뉴진스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아메리칸 갓 탤런트’에서 활약한 ‘테이프 페이스(미국)’ 공연 ▲우주 버블쇼를 선보이는 ‘버블쇼 인 스페이스(호주, 루마니아)’ 공연 등이 펼쳐진다.올해 부코페는 영화의전당, 부산예술회관 등 부산 전역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부코페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ticket.interpark.com)'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엠지(MZ) 세대들이 극찬한 유튜버 숏박스팀의 ‘숏별클럽’ ▲오로지 입담 하나로 관객들에게 웃음
진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진주역사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신임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안건 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학예분야 전문가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등 각 분야의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로, 향후 2년간 진주역사관 건립에 관한 방향 제시와 전문적인 자문을 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 신임 위원장으로는 진주문화사랑모임 김법환 이사장이, 부위원장으로는 시의회 박미경 의원이 선출되었다.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법환 이사장은 “진주역사관 건립은 오래전부터 지역사회의 숙원사업 이었으며 흩어진 진주의 문화유산을 한데 모아,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고 진주시민들의 자긍심 고취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신임 위원장에 선출된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각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위원들과 진주역사관 건립을 위해 중지를 모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역사관은 올해 건립 예정부지를 확정하여 본격적으로 건립추진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었다. 역사관 건립을 위한 다양한 실무절차를 추진해야할 시점인 만큼 위원들의 협조와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