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글로벌 MICE행사인 ‘2020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를 오는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소노캄호텔 고양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아시아 최초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 Exhibition) 목적지 관련 전문 국제회의로, MICE 행사 개최지로서의 도시브랜드 형성과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과 지식 공유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과 '아시아 데스티네이션 라운드 테이블', 'GDSM(Global Destination Sustainability Movement) 아시아 태평양 세미나'로 구성된다. 첫날인 21일(수)에는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이원 진행된다. ‘포스트 코로나의 MICE 데스티네이션 회복: 위기관리 전략과 디지털 미팅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될 포럼은, 글로벌 MICE 컨설팅사 게이닝에지(Gaining Edge)의 게리 그리머(Gary Grimmer) 회장의 발제와 4개 세션이 진행된다. 각 세션은 주제발표 및 연사와 국내 전문가들이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9월 5일(토) 15시~17시까지 “양주시(625년 양주) 유튜브 채널”에서「코로나19 극복 기원과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 염원」을 위한 “힘내라! 양주, 정동하×박기영 랜선 Live-Stage” 공연을 실시간 생중계 한다. 이번 공연은 두 차례 연기되었던 정동하×박기영 Live-Stage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 대한 응원과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뜻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Live-Stage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하여 추진한다. 라이브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유튜브 채널 ‘625년 양주’를 검색하면 공연을 쉽게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하이라이트 공연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유튜브 채널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정동하와 안정적인 보컬과 섬세한 감성의 박기영이 이끄는 본 무대는 7인조 라이브 밴드의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로 최고 수준의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너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만나다”현대자동차는 미래 모빌리티(Future Mobility) 비전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을 중심으로 전시, 강연, 유튜버 콜라보레이션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4일(금) 밝혔다. 먼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상설 전시공간’을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새롭게 단장했다.현대자동차가 추구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Clean Mobility(친환경 이동성) ▲Freedom in Mobility(이동의 자유) ▲Connected Mobility(연결된 이동성)을 테마로 수소연료전지,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기술 전시 콘텐츠를 강화해 관람객들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방문 고객은 전시 공간 내 마련된 넥쏘 모형 부품 등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원리를 알아볼 수 있으며, 음식 주문, 건강 체크, 쇼핑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미래형 모빌리티 ‘에스 링크(S-link)’에 탑승해 볼 수도 있다. 현대자동차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전시가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1,000여 해외 한인경제인과 3,000여 국내 기업인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2021년 제20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달 9일 재외동포재단은 제36차 운영위원회에서 2021년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를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그동안 재외동포재단 현장실사단은 대회 유치 역량 확인을 위해 2차례 현장을 방문해 공식행사, 개‧폐회장, 전시장 등 인프라 충족 여부와 재정적 지원, 프로그램의 적정성 등을 확인했다. 한상대회 운영위원회는 울산시와 경합을 벌인 대전시의 유치제안서를 면밀히 검토한 후,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를 대전으로 결정했다. 개최지 결정에 앞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운영위원들에게 보내는 서한문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도시이자 정부가 공인한 4차 산업혁명특별시의 자신감으로 성공적인 행사를 치러내겠다는 강한 유치 의사를 밝혔다. 세계한상대회는 한민족 경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02년부터 재외동포재단과 지자체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그동안 서울‧수도권, 부산‧영남권, 광주‧호남
-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자동차 산업 알리는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 ‘09년부터 11년간 총 1만 2천여명 외국인 유학생 초청…글로벌 리더로 성장 지원- 올해는 95개국 유학생 1천명 대상, 현대차 사업장 견학 및 전통문화 체험- 유튜버 ‘에밀튜브’,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 참석…전 세계에 알리는 파급효과 기대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31일(목)부터 15일(금)까지 총 6번에 걸쳐 현대차 사업장 등에서 KDI 국제정책대학원, 서울대학교 등 17개 대학, 95개국 정부초청 장학생 및 우수 외국인 유학생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9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Global Friends hip Tour)’를 성료했다고 17일(일) 밝혔다.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는 미래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로 성장할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자동차 산업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현대차그룹의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그룹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11년 동안 총 1만 2천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에 초청해 대한민국과 자동차 산업을
유럽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현지 시각) 오스트리아 티롤주청사를 방문, 군터 플라터 주지사와 회담을 갖고 신재생에너지와 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 교류를 위한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또한 티롤주 출신으로 고흥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위해 40여 년을 봉사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노벨평화상 추천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티롤주는 중부 알프스에 위치한 지역으로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이 많은 곳이며, 관광이 발달했다. 김영록 도지사 회담에서 “지구 반대편에 위치해 만나기도 쉽지 않은 전라남도와 티롤주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하게 된 것은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 두 분이 만들어준 인연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 인연을 소중히 여겨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에 협력하자”고 말했다. 두 지역간 우호교류의향서는 관광과 재생에너지, 농업교육, 간호․봉사, 영상․영화 등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관광과 재생에너지 분야 교류를 통해 전남의 새 천 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블루 투어’, ‘블루 에너지’ 두 전략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 지사는 이어 마리안느 간호사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2일 미얀마 네피도에서 ‘산불진화차량 공여식’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우수한 산림기술을 미얀마에 전파한다. 이날 미얀마 정부로 전달되는 한국의 산불진화차량은 총 5대이다. 국내 산불진화장비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통해 작년 처음 2대 전달하였으며 향후 10년간 매년 10대 씩 공여할 계획이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 기후변화ㆍ사막화방지 등 국제적 산림이슈에 대응하고 산림분야 아시아 지역 내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09.6)에서 제안되어 설립된 국제기구 이번 기념행사에는 김재현 산림청장과 온 윈(Ohn Winn) 미얀마 자연 자원환경보전부 장관, 첸초 노르부(Chencho Norbu) 아시아산림협력기구 (AFoCO) 사무총장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산불진화차량 공여사업의 추진현황 공유, 전수식, 시연회 등이 진행된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교육훈련센터(RETC)에서 한국의 산불진화차량 운행 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현안과 관련해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SRF 연료에 대한 환경 유해여부 논란 등에 대한 입장을 5일(월) 밝혔다.공사 측에 따르면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는 사업 경제성 확보가 어려움에도 불구, 지자체 및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등 관계기관의 요청 및 협의를 통해“자원순환형 에너지도시 조성”이라는 공익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ㅇ나주 열병합발전소는 종량제 봉투에 들어있는 생활폐기물 중 불에 타는 것들만을 엄격히 선별해 가공 처리한 연료(SRF)를 사용하여 쓰레기 소각장보다 친환경적인 시설이라고 언급했다. ㅇ특히 수도권 및 대도시 인근의 인구밀집지역 주변에 집중적으로 분포한 쓰레기 소각장*에 비해 SRF 열병합발전소(혁신도시와 이격거리 약 1.4km)는 균질한 연료와 높은 연소효율로 완전 연소에 가까워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상대적으로 적다. (표 3 참조)* 서울 및 수도권내 일 400톤 이상 소각장 5곳이 주택가 150m 이내 위치한편 LNG 발전소 대비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많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는 LNG 발전소 및 대기환경보전법 상 배출허용기준 대비 강화된 기준을 적
재)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송도근 시장)은 지난 24일 평생학습센터 배움실에서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 지원’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외문화탐방을 지원하는 것은 사천시 인재육성재단에서 올해 처음 시도하는 장학 사업이다. 사천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팀별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신청 금액의 80%를 지원하는 조건으로 공고를 통해 모집한 결과 총 20팀이 지원하였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5팀이 선정되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최종 합격한 5팀 16명이 실제 탐방을 떠나기 전에 팀별 사전준비에 대한 점검과 해외여행에 따른 유의사항을 전달하는 자리이다. 학생들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면접을 통해 얻어낸 기회이니 만큼 부모님도 함께 참석하여 격려하고 준비사항을 통해 걱정을 덜어내는 시간이 되었다. 7월 2일 스페인, 포르투갈로 떠나는 첫 팀을 시작으로 7월 29일까지 태국, 말레이시아, 미국, 호주, 이탈리아까지 팀별로 탐방을 실시할 예정이며, 탐방이 종료되면 보고서를 제출하고 탐방경험을 통한 우리시 발전방안을 발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재단관계자는 “학생들끼리 떠나는 탐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