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6일(화) 경북 영주에 위치한 산림약용자원연구소에서 우리나라 약용소재의 우수성을 밝히고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 및 산업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 이번 간담회는 생산자 단체, 유통 및 제조업체, 건강기능식품업체 등 관계자 20여 명이 모여 참당귀, 천궁 등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주요 약용소재의 원재료 수급현황 및 향후 이용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 내용으로는 ▲자생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식·의약품 소재 탐색 ▲수입산 약용소재 대체 약용자원 발굴 ▲원료소재 표준화 및 가공기술 연구 ▲산업적 이용 확대 및 제품 개발 등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약용소재의 생산과 유통에 있어서 가공업체 간에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내 약용산업 발전에 기여해야 할 것”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국내산 약용소재의 고품질화와 활용의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류영진 처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오는 2월 2일 강릉 선수촌식당과 경기심판‧IOC임원 등이 이용하는 호텔 식음료시설을 차례로 방문하여 식음료 안전관리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선수촌식당의 원료 검수부터 배식까지의 검수·검식·검사 관리 현황 ▲비가열식품 등에 대한 식중독균 신속검사 ▲선수촌식당 및 호텔 내 조리장 위생관리 ▲보존식 관리 현황 및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신속대응 운영 현황 등입니다. - 이날 방문에는 류영진 식약처장을 비롯하여 윤형주 식품안전정책국장, 장시택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 김철래 강릉시 부시장 및 대회 식음료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 지난 12월 20월 평창 선수촌식당을 방문하여 식음료안전관리 사전 현장 점검 실시□ 류영진 식약처장은 이날 점검 현장에서 “선수촌‧호텔식당 식음료안전관리 수준이 대한민국의 식품안전관리 수준으로 평가받을 것”이라며 “대회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최고의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첨부> 현장방문 강릉 선수촌식당,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소형 농업용 특수농기계 면허 취득 교육을 갖는다. 기술센터는 “농촌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인건비 상승으로 소형 농기계 이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나 조작 미숙 등으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관련해 기술센터는 3톤 미만 소형 특수 농기계(농업용 소형굴삭기, 스키드로더, 지게차) 조종 면허 취득 반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모두 100명을 대상으로, 1회 당 20명씩 이틀 간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기술센터는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희망자 신청을 받아 2월과 4월 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 자격은 1종 보통운전면허 이상 보유자 중 농기계 임대사업소 임대용 소형 특수농기계 이용 농가, 자가 장비 보유 농가, 자격증 미 보유 농가 등 정읍시민이다.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 대상 농기계인 소형 농업용 굴삭기와 스키드로더, 지게차는 농촌 영농현장에서 매우 유용한 농업기계다. 배수로 정비와 묘목 식재, 평탄작업, 축분 운반 등 다양한 농작업에 활용된다.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교육은 소형 특수농기계의 작동 원리와 운
❍ 밀양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손옥수)는 10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3일 동안 산내면 임고리 1753번지 일대의 사과 농장에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 산내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담당 부서를 주축으로 하여 각 계에서 일정 인원을 차출하여 현장에 투입, 소고마을에서 열린 사과따기 체험행사에 따른 부족한 인력을 지원했다. ❍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사과깎기, 사과운반, 크기와 개수에 맞춰 봉지담기 등의 작업을 지원했으며, 사과따기 체험행사에 참여한 약 2,000명의 지원자들과도 담소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날 일손돕기가 실시된 소고마을 박희윤 이장은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의 가을철 일손돕기 실시 덕분에 농촌의 부족한 인력을 많이 보완할 수 있어서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울 수 있는 일손돕기 행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