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항만물류․빅데이터 전문가 모여 물류정보 활용 통한 실행과제 도출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2일 오전 공사 접견실에서 4차 산업혁명 대비 ‘빅데이터 물류혁신 워킹그룹’ 위원의 위촉식을 갖고,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포트미스(PORT-MIS) 정보 및 관제정보, 해상수리연구 데이터 등 인천항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최신기술과 접목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도출된 방안은 향후 인천항 고유의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 제공에 적용될 계획이다. IPA에 따르면 워킹그룹 위원들은 각 분야에서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향후 1년 간 월별 정기회의 및 수시회의를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천항의 물류혁신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현재 IPA 운영본부장 직무대행을 수행하고 있는 김종길 물류전략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이번 워킹그룹은 해운·항만물류, 빅데이터 등 전문성을 갖춘 6명의 외부위원과 4명의 내부위원으로 구성된다. 외부위원은 △물류IT전문기업 KL-NET 홍순근 소장 △관세IT전문기업 KC-NET 윤중오 상무 △무역IT전문기업 KT-NET 송경호 전문위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빅데
2017년 대학생 유학박람회...베트남 호치민에서 개막도내 뷰티학과 보유대학 6개 대학, 박람회 및 설명회 추진뷰티산업 발전과 유학생 유치라는 시너지 효과 기대경기도가 15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2017 베트남 유학박람회’에 참가한다.2017 베트남 유학박람회는 도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뷰티박람회’와 ‘유학박람회’를 협업·기획한 첫 사업이다.최근 한류열풍과 우수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K-뷰티산업과 한국으로의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베트남 학생들에게 많은 정보와 기회습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작년에 이어 베트남에서 두 번째 열리는 이번 박람회가 뷰티박람회와 협업을 통해 뷰티산업 발전과 유학생 유치라는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대학은 뷰티, 헤어, 화장품 관련과를 보유하고 있는 도내 우수대학으로 유학박람회 참가뿐 아니라 현지대학을 직접 방문해 설명회를 개최한다.동남보건대(수원), 수원여자대(수원), 서정대(양주), 연성대(안양), 을지대(성남), 신한대(의정부) 등 도내 6개
일하는 청년통장 약정식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 하반기 4천명 추가 모집 예정매월 10만원을 적립, 道지원금+민간지원금 합쳐 3년 후 1천만원 수령경기도가 청년근로자의 자산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일하는 청년통장’의 상반기 대상자 5천명을 선발, 이들과 약정식을 개최한다.도는 올해 9천명을 대상으로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경기도는 오는 16일 고양 킨텍스를 시작으로 남양주 화도체육문화센터(17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1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21일), 성남시청(27일) 등 5개 권역에서 약정식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약정식은 참가자에게 ‘일하는 청년 통장’의 사업 취지와 참여자의 의무, 중도해지 절차 등을 안내하고 통장을 개설하는 일종의 계약 절차다.앞서 도는 지난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접수된 21,302명 가운데 소득인정액 조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 5천명을 선발했다.일하는 청년통장은 기존 청년 취업지원책과 달리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할 경우 자산을 마련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형 청년 지원정책이다.가입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할 경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와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는 6월8일 주민체육공원에서 주변영향지역 통장 및 마을발전협의회 위원 등 주민대표 약 300명을 초청하여 SL공사와 지역주민의 소통·화합의 장인 “한마음 체육행사”를 개최하였다.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이용학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주민대표와 SL공사 임직원이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는 것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SL공사와 주민대표들이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상생 협력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한편, 이날 공사 간부 및 주민대표들은 잠시 일상을 뒤로 하고 축구 및 각종 레크레이션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서로간의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하는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였다.
경기도, 14일 중국 랴오닝성, 헤이룽장성, 지린성 초청 환경협력포럼 개최랴오닝성 위영칭 (魏永庆)환보청 부청장, 헤이룽장성 유 위(刘 伟) 환보청부청장, 지린성 심귀생(沈贵生) 환보청 총공정사 등 동북 3성 환경공무원 도 방문경기도와 미세먼지문제 해결 위한 정책적․기술적 협력방안 논의 예정경기도와 랴오닝성(遼寧省), 헤이룽장성(黑龍江省), 지린성(吉林省) 등 중국 동북 3성이 미세먼지 문제 해결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댄다.경기도는 도와 중국 동북3성 환경보호청 소속 공무원, 전문가, 기업인 등이 참석하는 ‘2017 경기도 동북3성 환경협력포럼’을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포럼에는 위영칭(魏永庆) 랴오닝성 환보청 부청장, 유의(刘 伟) 헤이룽장성 환보청 부청장, 심귀생(沈贵生) 지린성 환보청 총공정사(총책임자)를 각 단장으로 랴오닝성, 헤이룽장성, 지린성 방문단 2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포럼은 함께 모여 미세먼지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자는 경기도의 제안을 동북 3성에서 받아들여 이뤄졌다. 도는 지난해 10월 랴오닝성 환경보호청을 방문한 경기도환경산업협력단을 통해 이런 제안을 전달 했었다. 도와 중국이
이재율 부지사, 도 공무원의 국제화 역량 강화 위해 버밍엄대학교와업무협약 체결도 장기국외훈련 선발공무원 버밍엄대학교 사회정책학대학원 실무정책과정 참여 확대경기도와 영국 버밍엄대학교(University of Birmingham)가 경기도 장기 국외 훈련 선발 공무원이 버밍엄대 실무정책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현지시각 5일 15시 영국 버밍엄대학교에서 팀 존스(Tim Jones) 버밍엄대학교 부총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학문적 우호·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버밍엄대학교는 경기도 선발 공무원에 대해 사회정책학대학원 실무정책 과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학습자료, 간행물 제공 등 학문적 교류를 공식적으로 지원하게 된다.이재율 행정1부지사는 “기후변화협약 등 새로운 국제규범 설정으로 국내행정에도 국제적 기준과 절차 준수가 요구되고 있지만 국제화 역량을 갖춘 인재를 단기간에 양성하는 것은 쉽지 않다”면서 “국제화 역량을 갖춘 경기도 공무원을 양성할 수 있도록 버밍엄대학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경기도는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1994년부터 도 공무원에 대한 장기국외훈
남 지사, 5일 도내 시·군 부단체장 긴급회의 소집확산되지 않도록 행정적 조치를 신속히 하는 게 중요”경기도형 동물복지농장’전국적 확산, 중앙정부 건의 이낙연 총리‘긍정’답변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긴장의 끈을 놓지 말라”며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매번 반복되는 AI의 중·장기적 대책으로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동물복지농장’의 전국적 확산 보급을 중앙정부에 건의했다.남 지사는 이날 오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도내 31개 시·군 부단체장과 AI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경기도에서 AI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행정적 조치를 신속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남 지사는 이번 AI 사태의 시발점이 된 전북 군산의 한 농가에서 출하된 가금류를 유입한 도내 농가에 대해 살처분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시중 유통된 가금류의 유통 경로 파악에 대해서도 “조치에 필요한 시간이 있겠지만 긴급성을 감안, 추적을 신속하게 할 수 있게 조치해 달라”며 속도전을 강조했다.이와 함께 남 지사는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된 AI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에서 A
『2017 웰빙 한우 소비촉진 한마당』6월 3일 용인시청 광장 개최도의원, 용인부시장, 시의원, 축협장, 소비자 등 1,000여명 참석한우고기 할인 판매, 용인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즉석 셀프 구이존 운영FTA로 위축되고 있는 한우 소비 증대를 위한 소비촉진 행사도민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 제공한우불고기 시식, O/X퀴즈, 즉석 한우고기 경매행사, 119안전체험 등경기도의 명품 G마크 한우고기를 직접 맛보고 경제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2017 웰빙 한우 소비촉진 한마당 행사’가 6월 3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1천여 명의 도민들이 발걸음 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3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기도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FTA로 인해 위축되고 있는 한우 소비를 증대시키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했다.이 자리에는 서상교 경기도 축산산림국장,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성남 도의원, 조청식 용인시 부시장, 최재학 용인축협조합장, 홍재경 전국한우협회경기도지회장,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즐겼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5월 24일 안성에서 열린 ‘제2회 경기 웰빙 한우고급육 평가대회’
네팔 둘리켈, 판차칼 지역 3개소에 학습 인프라 구축 및 현판식 개최현지 마을주민 대상 농업환경기술 역량강화 교육 운영진흥원 - 카트만두대학 둘리켈병원과 공동 진행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네팔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을 전개했다.진흥원은 지난 5월 28일(현지시간)부터 네팔 둘리켈 및 판차칼 지역에서 ‘2017년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학습환경 개선 인프라 구축 ▲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 ▲학습인프라 지원 기념현판식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5월 28일, 30일, 31일에는 진흥원 김효정 교육협력실장과 푸르나 산지와니 학교 라체스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둘리켈과 발루와 지역의 초등학교 2개교와 주민센터 1개소에서 빔 프로젝터, 컴퓨터, 칠판 등 학습 기자재 전달식 및 기념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또한 해당지역 마을주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약 오남용 방지를 위한 농업환경기술 교육을 실시했다.라체스(Rajesh) 교장은 “본교 설립 이래로 이러한 교구를 갖춘 교실환경은 처음”이라며 “멋진 학습환경을 바탕으로 교사들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 사업은 2013년부터 진흥원에서
농업기술원, 네덜란드 장미농장에「바운티웨이」품종 2만주 식재경기도개발 장미 해외 거점망 확대 MOU체결 : 네덜란드, 멕시코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장미품종 ‘바운티웨이’ 2만주를 국내 최초로 화훼 강국인 네덜란드 현지농장에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농기원은 본격적인 해외 종묘판매 및 거점망 확대를 위해 지난 2일에는 네덜란드 두먼오렌지사, 오는 7일에는 멕시코 올라이오렌지사와 해외보급 MOU를 각각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경기도가 개발한 장미 신품종의 현지 적응성 검토와 전시홍보, 판매마케팅, 인력과 시설·장비 공동이용, 학술·기술정보 지원 및 교류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한다.네덜란드에 공급하는 장미 ‘바운티웨이’는 지난해 네덜란드 국제화훼박람회(IFTF)에서 연보라색 대형장미로 유럽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금년 하반기부터 알스미어경매장에서 선을 보이며, 외국품종과 대등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품종 장미의 해외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두먼오렌지사 장미 매니저 필립 베이즈는 “경기도 장미는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완성도 높은 품종들이 계속 개발되고 있어 신생 장미육종회사로서 주목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김순재
도, 1일부터 스마트고지서 서비스 본격 시행6월분 자동차세(수시분) 고지서 12일부터 발송 예정현재까지 4만 명 이상 신청세금에 대한 궁금점은 스마트고지서 앱 상담봇으로 해결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스마트폰을 통해 지방세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까지 가능한 똑똑한 세금 납부서비스가 본격 시행됐다.경기도는 지난 1일부터 31개 시·군 전역에서 스마트 고지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오는 12일부터 자동차세에 대한 스마트 고지서를 첫 발송한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스마트고지서 신청자들은 이번 달부터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각종 지방세를 스마트폰으로 안내 받고, 납부까지 할 수 있게 됐다. 5월말 현재 스마트고지서 서비스 신청 가입자는 4만1518명이다.스마트고지서 사용을 원하는 사람은 앱 검색창에서 스마트고지서로 검색한 후 ▲NH농협은행 스마트고지서 ▲네이버-신한은행 스마트납부 ▲SK텔레콤 T스마트청구서 등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내려 받으면 된다.앱 설치 후 본인인증을 받고 스마트고지서 사용 신청접수를 하면 즉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는 경기도 ‘스마트텍스’ 홈페이지(smarttax.gg.go.kr)를 이용해도 된다.‘스마트고지서’는 지방세 고
2일 오전 11시10분 아이치현 고난시 KTX㈜ 본사서 투자유치 MOU자동차형 특수금형 업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의 산업용 특수금형 제조전문업체지난 1월 화성에 제조공장 설립하며 1,000만 달러 투자한 뒤 추가투자, 신규고용 30여 명오무라 히데아키 아이치현지사 면담…. 신항로 개설 협의체 구성 제안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현장 ‘이와쿠라 종합고’ 방문 한‧일 지자체 간 교류협력 파트너십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500만 불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남경필 지사는 2일 오전 11시10분 아이치현 고난(香南)시에 있는 KTX㈜ 본사에서 노다 야스요시(野田 泰義) KTX㈜ 회장, 노다 다이치(野田 太一) KTX㈜ 사장, 조창배 KTX몰드코리아 대표 등이 함께한 가운데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KTX㈜는 일본의 산업용 특수금형 제조전문 중소기업으로 자동차형 특수금형 업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다. 1982년 세계 최초로 자동차용 특수금형 제조 기술 특허를 취득했고 일본 300대 중소기업, 아이치현 브랜드기업 등에 선정되는 등 일본 정부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한 히든챔피언이다.도와 KTX㈜는 2015년부터 지속적인 협
도, 31개 시․군 민방위대 운영실태 확인을 위한 정기검열 완료민방위대 편성 누락자, 신분변동자 미반영에 따른 정기적인 관리 필요점검결과 미비점에 대해서는 추가 보완을 통해 민방위 대비태세 확보 경기도는 도내 각 시군의 민방위 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 1일부터 5월 19일까지 31개 시군 4,049개 민방위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검열 결과를 1일 발표했다.이번 정기검열은 도내 민방위대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수범 사례를 발굴·확산함으로써 민방위대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정기검열 결과 먼저 ‘편성 및 자원관리’ 분야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편성누락자, 신분변동자에 대한 관리, 민방위 단위대 편성 관리 등이 부족한 편이었다.또한 ‘교육훈련’ 분야에서 민방위강사 재위촉관련 지침 이행, 민방위대원 자율참여 훈련 강화 등의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민방위 시설장비’ 분야에서도 노후 민방위 장비나 물자에 대한 교체 및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반면에 외부 전문안전체험 업체 섭외를 통한 체험위주의 안전 교육 도입, 체계적인 반방이 강사 관리를 위한 시군 자체 관리지침 마련 등 타 민
도, 22일까지 31개 점검반 꾸려 오수처리시설 일제 점검위반업체는 하수도법 따라 고발, 과태료 등 처분, 시설 관리개선 유도 경기도가 때 이른 더위와 가뭄에 따른 팔당호 녹조발생 차단을 위해 도 전체 개인 오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경기도는 오는 22일까지 도와 시·군 담당자, 환경단체 관계자 52명 31개조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팔당상류지역 오수처리시설 440곳을 비롯한 도 전역 1,200곳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개인하수처리시설은 건축물 내 오수처리를 위한 시설로 1일 처리능력 50㎥을 기준으로 소규모와 대용량으로, 1일 발생량 2㎥이하 주거시설은 분뇨만 처리하는 정화조로 구분한다.2016년말 기준으로 경기도에는 모두 15만776개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있다. 이 가운데 팔당호 인근지역에 위치한 개인하수처리시설은 5만5749개로 36.9%를 차지하고 있다.도는 이 가운데 최근 2년간 위반사실이 있거나, 관리취약이 예상되는 팔당인근 440개소와 기타 지역 760개소 등 1,200곳을 점검대상으로 선정했다.주요 점검내용은 생활오수를 처리시설을 거치지 않고 공공수역으로 방류하는 행위, 오수처리시설의 전원을 끄는 등 비정상적
31일 오전, 31개 시·군 부단체장과 가뭄대책 긴급회의 주재향후 예상되는 상황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당부앞으로 있을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대책 잘 실행해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31일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당장 눈앞에 닥친 문제 해결과 함께 향후 예상되는 상황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도내 31개 시·군에 당부했다. 남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내 마련된 가뭄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군 부단체장과 가뭄대책 긴급회의를 갖고 “가뭄 때문에 많은 걱정이 있다. 당장보다 이후가 걱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남 지사는 “기상과 관련된 예측을 많이 봤을 텐데 6, 7월에 상태가 호전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지금 당장의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있을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대책을 잘 실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성시, 화성시, 여주시의 가뭄대책 추진상황 및 대책 발표도 이어졌다. 해당 지역은 도내 평균저수율 36%보다 낮아 모내기 등 가뭄피해가 예상되는 곳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저수율이 낮은 마둔, 금광저수지의 급수대책으로 평택호의 물을 해당 저수지로 양수 저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서남부권의 물 부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