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한강유역 환경청에서 주관하는 한강수계기금 공모사업인 ‘친환경 미래농업 체험교육센터 조성 사업(사업비 75억)’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농촌지도기반 조성 사업인 ‘다목적 스마트 육묘장 공모사업(사업비 20억)’에 선정되어 총 9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친환경 청정사업은 한강상류지역에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고 지역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우수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천시는 ‘친환경 미래농업체험·교육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실내생태관 △전시·체험공간 △미래농업 실증관 등을 조성하여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다목적 스마트 육묘장’은 신소득 아열대작목의 육묘를 통해 효율적으로 증식·보급 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이상기후 변화에 따른 아열대의 전환기후에 대응하고자 스마트팜 육묘체계 구축하고 핵심 작물의 지능형 육묘장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새로운 농업방식과 기술을 도입하고 교육과 체험을 통해 이를 확산시켜 기후 위기를 기회로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농업인구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살기 좋은 농촌건설을 위해 최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와 화담숲에서 '2024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재해에 대비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틀간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이론 교육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생존배낭 만들기 등을 실습하여 재난 시 필요한 준비물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익혔다. 또한, 화담숲에서의 숲 체험을 통해 자연과의 상호작용을 경험하고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재난·재해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우고,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실감할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영월군 주천면 대표 마을 축제인 판운섶다리 문화축제가 10월 26일(토) 주천면 판운2리 판운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판운리 마을에서는 전통 방식으로 재현하는 섶다리의 아름다운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10월 말쯤 마을 앞 평창강에 섶다리를 설치한다. 제5회를 맞이한 판운 섶다리 문화축제는 섶다리 상여 건너기, 꽃가마 건너기, 농악 건너기, 농악, 트로트, 장구 병창 등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공연으로 꾸며진다. 김장선 판운섶다리 협동조합 대표는 “판운섶다리 문화축제는 아름다운 평창강 위에서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고 주민과 방문객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이며, 섶다리 건설과 체험을 통해 자연과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고, 판운마을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제3회 농경문화예술제 수변무대에서 제천시(시장 김창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영표), 시민환경지도자대학(총동문회장 김윤동)의 공동주최로 ‘제17회 환경노래개사 경연대회’가 개최됐다. 2008년을 시작으로 올해 열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환경노래개사 경연대회는 환경보전의 의미를 아름다운 노래 가사에 담아 그 실천을 홍보하는 국내 유일의 대회이다. 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의 후원으로 매년 개최되는 이 대회는 예심을 통해 확정된 10개 팀이 무대에서 경연을 펼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천을 홍보한다. 올해도 최종 선발된 10개 팀이 경연을 펼쳐 대상(100만 원), 금상(50만 원), 은상(30만 원), 동상(20만 원-2개팀), 인기상(20만 원), 아름다운노랫말상(20만 원) 등 총 일곱개의 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대상은 관내 중학교 연합팀인 「지구사랑친구들」팀으로, ‘노래하는 친구들’이라는 곡을 개사한 곡‘환경을 사랑하는 우리들’을 열창하며 창의로운 율동도 함께 선보여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들의 모금액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쌀을 구매(150만원)하고 ‘사랑의 쌀 나
제3회 덕산양채축제[덕산양채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 김규상)]와 제9회 월악산가요제[(월악산가요제추진위원회 위원장 전병주)]가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덕산면 일원에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번 양채축제에서는 양채를 이용한 라디치오 연어샐러드 등 특색 음식과 신메뉴 10여 종을 개발하여 전시회와 시식회도 함께 열렸다. 아울러 양채 수확 체험과 즉석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전국 최고 맛과 품질의 양채를 홍보하였고, 먹거리 부스 운영 및 참가자 즉석 노래자랑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진행되었다. 이와함께,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월악산가요제는 전국 각지에서 온 13명의 본선 참가자와 초청가수 공연으로 덕산의 가을 밤을 가득 채웠다. MC송민수, 이가회 진행으로 펼쳐진 월악산가요제의 최연소 참가자는 7세, 최고령 참가자는 63세로 남녀노소, 연령불문 전통가요를 사랑하는 13팀의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경합이 펼쳐졌다. 이날 대상은 시절인연(이찬원)을 열창한 전인완(남,청주)씨가 수상해, 상금 300만 원과 가수인증서, 메달의 주인공이 되었다. 올해 9회를 맞은 월악산가요제는 제천시민과 관광객, 출향인사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구 가요제로 명실상부 자리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은 21일 제천 청풍리조트 컨벤션홀에서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한국자유총연맹이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 주민의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앞으로 조직위와 한국자유총연맹은 △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행사 참가 및 홍보 지원 △국내·외 한방·천연물 관련 기업, 단체 등 참가 유치 △그 밖의 엑스포 성공을 위한 상호 협력사업 추진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자유총연맹은 엑스포 홍보 협력과 함께 행사에 적극 참가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관람하는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인사 및 회원들이 유익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한국자유총연맹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의 적극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서로 협력하여 천연물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한 ‘제천형 여성인턴십’을 운영하고 있다. 제천형 여성인턴은 제천 관내 3인~100인 사업체가 신청대상이며,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자로 등록 되어있는 자가 대상 사업체에 취업 시 검증을 거쳐 선발한다. 2025년에도 이어지는 사업으로 기업에는 인턴기간(3개월)동안 80만 원씩, 240만 원을 지원하고, 인턴기간 이후에 정규직 전환 후 고용유지 시 기업 80만 원, 인턴 60만 원의 지원금을 지원하여 1인당 총 380만 원의 취업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23년부터 13명이 정규직으로 전환이 되었으며, 인턴십 사업 외에도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하여 여성 일자리 및 재취업의 실질적인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경력단절 여성 등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 경험의 기회 및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취업 후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헀다. 한편, 이 사업은 제천여성새일센터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 043-645-3905 로 문의하면 된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조성 중인 다봄커뮤니티센터가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21년 생활SOC복합화사업에 선정된 다봄커뮤니티센터는 종합사회복지관, 가족센터, 돌봄센터를 복합화한 사회복지시설로, 2023년 9월 착공에 들어가 제천시 명지동 남부생활체육공원 부지 내 건립될 예정이다. 다봄커뮤니티센터(명지동 80번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3,221㎡ 규모로, 저소득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을 위한 △종합사회복지관, 가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돌봄센터가 통합 설치운영된다. 다봄커뮤니티센터는 다채로운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담실, 교육실과 프로그램실, 각 운영기관별 사무공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지하 및 1층에는 야외정원(선큰가든) 및 다목적 교류 소통공간이 마련돼 시설 이용자와 방문객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휴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재 건축 공정율은 50%로 2025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을 위한 계획 수립 등 사전 행정절차를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수요가 늘어난 시내 남부권에 종합사회복지관, 가족센터, 돌봄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1일 평창군 장애인종합복지관평창분관과 장애인 보조작업장 곰두리광고가 정신건강 협력관계 확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관내 장애인시설 중 4개소 중에서 지난달 2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어서 21일 나머지 두 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관내 전체 장애인시설과 업무협약을 맺게 된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정신건강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 운영 ▲자살 예방 교육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정신건강 심리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아 추진됐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에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군은 장애인시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주변에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어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는 경우 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033-333-0199) 또는 24시간 상담 전화(109)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21일 진부면 치유 농장 평창라벤다팜에서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야외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중 이번 프로그램은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 14명, 치매 예방교실 프로그램 참여자 11명을 대상으로 평상시 가정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원예 활동을 체험해 보는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한 치매 어르신들은 전문가와 함께 심리 및 정서 안정에 효과가 좋은 인지 지능 향상 프로그램을 2시간가량 체험했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야외 치유 프로그램은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감소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며 앞으로도 군은 치매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힘쓰며 치매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평창군과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1월 19일까지 진행하는 대화면 도시재생 포럼 중 1회차를 지난 15일에 성황리에 마치고 22일 2회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화면 도시재생 포럼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에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차에서는 「로컬 식탁의 대화」라는 주제로 김은영 팜파티아 대표와 장민영 아워플래닛 대표와 함께 팜파티, 미식 여행, 푸드 액티비티 등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과 여행·체험을 접목한 성공 사례를 예시로 지역 식재료에 대한 다각화된 기획에 관한 대화를 나누었다. 오는 22일에는 「로컬 한입의 대화」라는 주제 2차 포럼이 진행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인 경북 영양군에서 숙박시설과 카페를 운영하는 허진수 연당림 대표와 주민조직단체가 운영하는 인천 뫼골문화회관의 이충현 매니저를 초빙하여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자세한 일정과 회차별 참여 전문가는 평창군청 홈페이지 평창 소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1회차 포럼이 군민의 관심과 격려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라며 “남은 포럼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양질의 강의를 할 예정이오니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럼
평창군 대화면 이루다 합창단이 지난 14일에 열린 제5회 강원장애인 행복나눔페스티벌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자 상금 중 일부를 사회에 기탁하기로 결정하며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음악적 실력과 팀워크를 보여준 이루다 합창단은 대화면 이루다평창군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악을 향한 열정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미숙 이루다 센터장는 “합창단원들이 정말 열심히 준비해 온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수상은 단원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지만, 단원들이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스스로 기부를 결정한 만큼 좋은 곳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한다.”라고 밝혔다. 박용호 대화면장은 “상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해 나눔을 실천해 준 이루다 합창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기부해 주신 성금은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노래 <청계천8가>의 민중가수로 잘 알려진 포크 싱어송라이터인 손현숙이 지난해 미니앨범 [노래이야기3-니체와의 대화]를 발표하고, 오는 10월26일 정선 덕산기 숲속책방에서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미 6월과 7월에 서울, 대구, 광주, 울산 지역에서 공연을 갖었고 이번으로 다섯번째 지역을 찾아간다. 노래와 이야기로 묶여진 앨범을 세번째 발표하고 있는 손현숙의 이번 앨범 [니체와의 대화]는 삶이라는 철학적 물음이 노래로 펼쳐지는 에세이형식이다. 해외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손현숙은 최근 5년동안 콘서트로 끊임없이 관객들과 만나 소통해 나가고 있으며, 그녀를 아끼고 콘서트장을 찾는 매니아 층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지역순회 앞에 숨겨진 말은 바로 ‘소규모’이다. 관객들과 도란도란 노래로 이야기 꽃을 피우는 작지만 따뜻한 콘서트로 정선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경쟁과 물질 만능사회에서 스스로를 돌보는 것과 사랑에 대한 생각들을 표현해 보았다. 자본에 내몰려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풍요로움은 무엇일까? 하는 물음들을 담은 <포겔 프라이>와 새로운 가치관과 진리를 찾아 나서는 <니체와의 대화>등이 중심 곡들로 채워져 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대한민국 최초 예술광산인 삼탄아트마인 랜드마크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폐광의 역사를 간직한 삼탄 아트마인은 1964년부터 2001년까지 운영되었던 삼척탄좌 시설을 창조적인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국내 첫 예술광산 시설이다. 지난 2013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 대한민국 관광100선에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폐광을 활용한 관광명소인 삼탄아트마인의 대외적인 인지도와 명소성을 확보할 수 있는 랜드마크 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국비 46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92억원을 투자, 고한읍 함백산로 1445-44 삼탄아트마인 일원에 오는 2026년까지 야간 전시공간, 광차체험시설 연계 콘텐츠 도입, 광산 스토리 기반 미디어아트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삼탄아트마인을 상징하는 권양기와 레일바이 뮤지엄 외부 벽면을 활용해 상시 미디어파사드 기반을 구축하고 성수기 및 주말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아트쇼를 실시하는 등 대규모 야간 전시·공연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과거 채탄현장의 모습이 그래도 보전되어 있는 레일바이엄뮤지엄 내부 공간에 디지털미디어, 빛, 음향 등 오감을 자극
정선군 가족센터에서 19일 오전 10시 30분 제1회 온가족 행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과 다문화 가족, 외국인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위해 마련되었으며,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버블쇼, 현악공연, K-POP댄스 등 각종 공연과 풍선다트, 달고나 만들기, 구디백만들기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또한,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쿠킹클래스, 가족사진 콘테스트, 가족네컷 촬영 부스 운영을 비롯해 세계놀이 및 의상체험, 나라별 전통춤 등 세계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공연과 부스도 마련되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부한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이번 축제를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여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 정선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