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지인 제천의 한방·천연물제품이 LA 한인축제 참가를 통해 미주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9월 26일부터 시작해 9월 29일까지 나흘간 미국 LA 한인타운 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제51회 LA 한인축제는 미주 최대 규모 한인축제로, 농수산엑스포·우수상품박람회도 함께 열려 매년 30만명 이상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시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 6개사와 함께 이번 행사를 통해 미주시장 수출 상담과 상품 판매 등을 진행한다. 참가 제품은 제천의 대표 약초인 황기, 둥굴레, 감초, 도라지와 쌍화차 등 차류, 약초한과, 다슬기된장 등의 식품, 한방샴푸, 세럼 등의 화장품과 치약 등 22종이다. 또한 판로 개척뿐만이 아니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도 병행한다. 제천시는 행사 개최를 앞두고 천연물 조직배양 상용화시설,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등 관련 기반 구축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중으로, 현지에서 글로벌 한방·천연물 허브 도시 제천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최명현 이사장은 “올해 참가한 제천 기업들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제품들
제천시는 오는 2025년에 열리는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의 제천시 개최가 최종 확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대회의 유치를 위해 제천시, 대한체조협회, 제천시체육회, 제천시체조협회가 합심하여 노력한 끝에 지난 2월 7일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체조연맹(이하 AGU) 집행위원회에서 임원들의 심의 결과 개최지로 확정된 바 있다.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AGU 임원들과 29개국의 아시아 회원국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3회 AGU 총회에서 개최지 소개와 함께 내년도 대회 진행계획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고, 제천시에서의 내년도 대회개최에 대한 안건이 최종 승인되었다. 이번 대회는 2015년 세명대체육관에서 열린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로부터 10년, 2019년 제주도에서 열린 제3회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로부터는 4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 체조대회이며, 남녀대회 통틀어 역대 최다 참가 숫자인 23개국 1,000여 명의 아시아 체조선수 및 관계자(선수단 500, 관계자 500)가 제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아시아의 정상급 선수들이 모이는 이번 대회에는 제천시청 소속으로 2024 파리 올림픽 결선에 진출한 여서정과 허웅 선수를 비롯한 대한민국 체조 국가대표 선수들
평창군은 27일 평창군 문화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된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관내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 안심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치매 안심마을 어르신(미탄면 평안1리, 용평면 정평2리), 평창읍 하5리 어르신들을 초청해 ▲치매 관리 사업 홍보부스 ▲치매 환자 작품전시회 ▲포토존 ▲방문인지 재활 강사 재능기부 자체 공연 ▲전문 MC 특별공연(노래 및 만담)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며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평창군 치매안심센터에 기관 대통령 표창 수여식과 함께 치매 예방 홍보활동, 치매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치매 선도단체, 치매 인지 방문 재활 강사, 치매 안심마을 주민 등 총 5명에게 평창군수 표창패를 전수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환자 지원을 위해 더욱더 힘써 치매 친화적인 평창군이 될수 있도록 최
용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순임, 민간위원장 김철)가 지난 26일 형편상 가전제품 구비의 어려움을 겪는 독거세대 가구에게 세탁기 2대(1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이번 ‘사랑의 가전제품 지원사업’은 용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기금 회비로 세탁기를 구입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세탁기 2대를 전달하였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 세탁기가 고장이 나서 구비를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지원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신순임 동장은“독거 어르신들이 세탁기가 없어 빨래하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이번 지원으로 생활 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어 지원하게 되었다”라고 하였다. 김철 위원장은 “용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마다 어렵고 힘든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지역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9월 28일 열리는 제천시 후원·제천시장애인부모연대 주최,‘2024년 장애인가족 명랑운동회’의 풍성한 행사를 위해 농업회사법인 돈마루(회장 이범호)와 씨케이식자재마트(대표이사 김병곤)에서 최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농업회사법인 돈마루에서는 행복햄 4상자, 씨케이식자재마트 제천점에서는 라면 6상자를 각각 후원했다. 농업회사법인 돈마루와 씨케이식자재 제첨점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장애인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다양한 식료품 및 후원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장애인 고용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며‘발달장애인근로자 직무지도원 파견사업’등 장애인일자리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돈마루 회장 이범호는 “이번 장애인가족 명랑운동회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들이 서로 어울리며 웃고 즐기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씨케이식자재마트 제천점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가족 명랑운동회를 통해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들이 서로 어울리며 웃고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준비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의 도움이
제천시는 지난 25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정책과 기본방향 및 전략,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기구로써 제천시는 위원장인 시장을 포한하여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5명의 당연직과 10명의 학부모 대표 및 유관기관 아동분야 전문가 등의 위촉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 선출과 제천시 아동실태조사 및 시민의견조사 연구 용역에 관한 결과발표 순서로 진행되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위촉직 중 호선으로 민간분야에서 공동위원장을 선출한다. 1기에는 기적의도서관 강정아 관장이 역임하였으며 이번 2기에는 제천시가족센터의 최석원 센터장이 선출되어 “가족의 행복이 아동의 행복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제천시의 아동친화도시 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아동실태조사 및 시민의견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결과는 용역사인 충청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송연경 연구원이 발표하였고 본 연구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매뉴얼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제천시민의 아동정책 인식 변화 조사결과와 더불어 위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토대
제천시 체육회(회장 안성국)가 주최/주관하는 2024 삼한의 초록길 걷기 대행진이 오는 11월 2일(토) 의림지역사박물관 수리공원을 주 무대로 삼아 개최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스포츠 스타와 함께 ‘걷GO,나누GO,즐기GO’라는 슬로건으로 예정 구간을 도보 행진하는 코스로 진행되며, 9월 28일(토) 오전 9시부터 참가자접수를 시작한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0명만 사전모집한다. 행사 포스터 내용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사전접수자에 한하여 기념품을 제공하고, 스포츠 스타(더스틴 니퍼트, 유희관(최강야구), 신진식(갈색폭격기 배구선수), 김지연(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금메달리스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경품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스포츠메카 제천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체육회 관계자는 “제천의 친환경 산책 코스인 삼한의 초록길을 함께 걸으며 건강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이 행사에 전국민 등 제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기타 궁금한사항은 제천시체육회 스포츠마케팅팀(043-641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26일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장애인 복지 분야에 대해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시설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각 시설 내부를 꼼꼼히 살폈으며, 다양한 복지 현안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누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장애인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하여 노력해주시는 종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방문 등을 통한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년 제5회 영월 동강 붉은 메밀 꽃밭이 9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영월읍 삼옥2리 먹골마을 동강변에서 개장한다. 다섯 번째 개장하는 52,500㎡(16,000평) 규모의 붉은 메밀꽃밭은 10월 3일경 개화 절정으로 동강 변을 붉게 물들일 예정이다.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영월문화원(원장 엄흥용)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길 위의 갤러리’와 지역 동호인들의 예술 공연인 ‘찾아가는 문화배달부’, 영월문화도시센터와 연계하여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문화보부상’이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삼옥2리 마을 운영 협의회에서는 메밀 먹거리를 판매하고, 관람객 편의를 위한 승용차 330여 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였다. 붉은 메밀꽃밭은 2019년부터 시범적으로 조성을 시작하였고 2021년에는 한국관광공사 10월 ‘이달의 여행 지역’에 선정돼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동강과 붉은 메밀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비경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붉은 메밀 꽃밭처럼 영월군 내의 다양한 마을의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주도하고 누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도균)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지원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9월 25일(수) 문화의집 1층 아카데미 교실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날로 심해지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여 오남용 문제 확산을 방지하고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적, 신체적 자아상 형성 및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주천중학교 1학년 학생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마약에 대해 배우고 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 약물뿐만 아니라 알코올이나 흡연 중독도 조심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술샘’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영월군과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금년 10월부터는 초등6학년(예비중학생)과 중학교1~3학년 학생들이 방과후학습과 체험, 상담, 급식, 하원 등을 지원하며 연중 참여 청소년들을 모집 중이다. - 관련 문의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033-372-1318, 3213)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사과 재배 농가 및 농업인대학 사과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과 전지·전정 전문가 육성 교육이 26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평창 지역에 적합한 과수 수형 및 전지·전정 기술을 정립하여 보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2023년 11월부터 올해 9월 26일까지 총 14회, 70시간에 걸쳐 관내 사과 재배 농가 및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교육생 총 22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교육생들은 이론과 실습 과정을 통해 사과 전지·전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쌓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한 농업인들은 농업 기술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며, 평창 지역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이들은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농업 활동에 적용할 계획이다. 윤병구 군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평창군과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강원국제트리엔날레 2024가 이달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일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아래로부터의 생태예술’을 주제로 26일 오후 2시 진부면 문화센터 2층 실내에서 개최됐다. 이어서 고동연 예술감독의 전시 투어도 진행됐다. 강원국제트리엔날레는 2022년 강원작가트리엔날레를 시작으로 3년 차인 올해 트리엔날레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다. 올해는 22개국 77팀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2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특히 오스트리아의 퀸스틀러하우스 특별전이 포함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축제가 펼쳐지는 동안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뿐만 아니라 진부시장, 월정사 등 진부면 일대의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강원작가 공모전, 국내 심포지엄, 미술인 간담회, 지역민 미술 체험 등 사전행사들과 본전시, 오스트리아 퀸스틀러하우스 특별전, 메타버스 전시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 외에도 국제 심포지엄, 작가와의 토크, 세계 음악의 밤(월정사 음악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6일 북평면 파크로쉬리조트앤웰니스에서 ‘2024년 정선군 평생학습도시 비전선포식 및 군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생학습도시 비전선포식과 군민 대토론회는 올해 정선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군민 누구나 평생교육의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며 평생교육 브랜드 정립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선구 정선부군수를 비롯한 평생학습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해 시화작품 전시와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비전선포식 세레모니, 2부는 강대중 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의 기조강연 및 지역문화와 평생학습 등 4가지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올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는 강원 정선군, 경북 예천군, 대구 서구의 3개 기초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정선군은 ‘넘나들미 평생학습도시 정선’의 비전 아래 넘어가다(생애전환), 나아가다(디지털전환), 들썩이다(공동체전환), 미소짓다(웰니스전환)를 사업추진목표로, 과거와 현재, 아이와 어른,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연결하는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강선구 정선부군수는 “친근한 매력을 가진 국민고향 정선의 브랜드처럼,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26일 제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위원장 부시장)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맹은영 부시장을 비롯한 제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연구 추진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수렴을 진행하였으며,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착수해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와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 및 충북도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해 제천시 실정에 맞는 목표 설정과 관련 지표 개발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하반기에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지표 컨설팅을 실시해 비전 및 세부 목표, 추진 과제 등을 최종 보완하고 시 주요 정책과 지속적으로 연계·반영해 올해 11월까지 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지역 일반시민과 공무원 및 시 산하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면접을 실시해 17개 목표별 후보(안) 및 핵심 키워드를 도출했으며, 이에따라 ‘풍요롭고 여유로운 지속가능 공
자연, 역사,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도시 영월에서 난고 김병연(김삿갓) 선생의 시대정신과 문학예술혼을 추모하고, 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제27회 김삿갓문화제’가 10월 11일(금)부터 10월 13일(일)까지 3일간 영월군 김삿갓면 김삿갓유원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영월과거대전(한시백일장) 행사와 김삿갓 제향, 김삿갓 문학상. 김삿갓 문학인과의 만남, 학술 심포지엄, 김삿갓 해학의 길 걷기, 전국 휘호대회, 일반·학생백일장, 사생대회 등의 기존 행사와 더불어 김삿갓의 시대정신과 문화적 유산이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되고 재조명될 수 있도록 신규프로그램을 대거 편성하였다. 신규프로그램으로는 첫째, 작가들과 함께하는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낭만 워케이션’, 둘째, 체류형 문학캠핑 프로그램 ‘김삿갓 낭만캠프’, 셋째, 공연형 전시해설 프로그램 ‘병연, 깨어나다’, 넷째, ‘외씨버선길 함께 걷기’ 다섯째, 김삿갓 선생의 문학예술 세계의 표현 ‘그래피티 아트 퍼포먼스’, 여섯째, 김삿갓 선생의 작품 및 사상을 현대적 리듬과 접목한 ‘김삿갓 랩 경연대회’, 일곱째, 시와 노래가 함께하는 ‘아트앤북’ 콘서트(가수 알리, 배우 정경순), 여덟째,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