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 부북면 신흥마을에서 24일 단물마을 박씨할매 마을축제가 개최되었다. 이는 2017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시・도기획지원사업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극단마루가 주최하는 ‘단물마을 박씨할매사업’의 일환이다. ❍ 단물마을 박씨할매사업은 경상남도 무형문화제 제7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감내 게줄당기기’의 발생지인 감천마을을 중심으로 감내 게줄당기기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감천마을 신・구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마을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 축제의 메인 공연인 단물마을 이야기 연극공연은 오래전 감천마을에 살았던 박씨할매가 손녀에게 윗마을과 아랫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감내 게줄당기기가 탄생하게 된 배경을 전해주는 이야기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연극단을 구성하고 수시로 연습했다. ❍ 이번 축제는 박씨할매 사당과 당산나무에 제를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밀양 백중놀이보존회의 백중놀이 공연을 포함한 다채로운 식전행사와 색소폰, 난타, 댄스 등 신명나는 축하공연이 이어져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단물마을 이야기 연극공연은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 최병기 부북면장은 “감내 게줄당기기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마을 주민들의 열정에 감탄했다.”며, “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영원면이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고향의 정 담은 김장 나눔 행사’갖고, 배추 3000포기와 무와 갓 등 갖은 양념으로 김장을 담갔다. 김장 담그기에는 면 직원과 지역 내 16개 단체 3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배추 3000포기와 무, 갓 등 갖은 양념으로 김장을 담갔다. 배추는 지난 8월부터 면 직원과 공동체 일자리 참여자들이 재배한 것이다. 특히 지역민들이 직접 재배한고추와 파, 마늘 등과 쌀, 떡, 음료 등 후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부녀회(회장 박미숙) 회원들이 정성껏 양념 손질과 함께 배추를 소금에 절이고 , 씻고 버무리는 등 각별한 손맛을 더했다. 김장 김치는 출향인과 저소득 불우세대, 34개소의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관련해 면은 16일 택배 발송과 함께 직접 전달했다. 면 관계자는 “고향 발전에 성원을 아끼지 않는 출향인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분들을 위해 지역민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김치로 모든 분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국내 성화봉송 보름째인 15일, 올림픽 성화가 밀양을 달렸다. ❍ 이번 성화 봉송에는 사전에 선발된 27명의 주자가 밀양역, 영남루, 밀양시청 등 시내 중심지 6.1km를 힘차게 달렸으며, 성화봉송로에는 많은 환영 인파들이 나와 모두 함께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 밀양시에서는 이날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밀양역 광장에서 시민 150명이 참여하는 밀양아리랑 플래시몹 식전 공연을 펼쳤고, 시내 곳곳에서는 풍물단의 신명나는 길놀이 공연으로 봉송주자들을 응원하며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밀양을 찾은 올림픽 성화를 맞이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 이날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올림픽을 통해 세계가 하나 되고 그 시작을 알리는 성화 봉송이 밀양시에서 이루어져 뜻 깊게 생각하며 88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으로 다시 돌아온 인류 대평화의 불꽃을 시민들과 함께 지켜보게 되어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 밀양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구간이 왕복 2차선으로 교통통제에 따른 차량 정체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드렸지만 시민들이 함께 기뻐하며 성화 봉송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
❍ 밀양시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강일)는 지난 10일 자매결연도시인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주민 등 20여명과 함께 삼랑진읍 우곡리 단감농가를 방문해 단감 수확을 도우며 뜻깊은 땀방울을 흘렸다. ❍ 작업 후에는 함께 다과회를 가져 상호 우의를 더욱 돈독히 했으며, 직접 수확한 단감을 구입해 지역농산물 판매에도 일조했다. ❍ 삼랑진읍과 풍호동은 지난해 6월 자매도시 결연 이후 농산물 직거래, 농촌체험활동 및 지역축제 상호 방문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두 지역 간 우호를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강일 삼랑진읍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자매결연도시와의 유대는 물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내어 일손을 조금이나마 지원해주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축산업이 규모화․전업화되는 과정에서 제도개선이 수반되지 않아 상당수 농가가 건축법 및 가축분뇨법에 따른 무허가 상태로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국토부가 합동으로 무허가 축사 개선대책을 발표하여 2018년 3월 24일까지 유예기간을 두고 있다. ❍ 무허가 축사란 가축사육시설, 가축분뇨배출시설 등이 건축법, 가축분뇨법 등에 따른 신고‧허가 및 변경 신고, 준공 절차 없이 지어진 모든 불법 건축물을 말하며, 2018년 3월 24일까지 적법화하지 않은 무허가 축사에 대해 사용중지, 폐쇄명령 또는 1억 원 이하의 과징금이 부과될 예정이므로 기한 내에 반드시 적법화해야 한다. ❍ 이를 위해 밀양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건축사 및 허가과·건축과·환경관리과와 협업하여, 축사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1층 소강당에서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오전 10시 ‘1:1 맞춤형 무허가 축사 적법화 컨설팅’을 실시한다. ❍ 컨설팅 신청기한은 오는 10월 27일까지로 신청은 축사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담당으로 하면 된다. ❍ 박일호 시장은 “이번 실시하는 컨설팅을 통해 발견된 농가별 문제점을 파악하고 맞춤형 해결책을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재부산밀양향우회(회장 현영희)와 재김해밀양향우회(회장 안병석)에서 지난 21일 대거 고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 이날 출향인 500여 명은 읍․면․동 지역별 대형버스 12대에 분승, 사명대사 생가지 방문을 시작으로 표충비각 탐방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환영식을 가지고 시립박물관과 출향인의 숲 관람, 대추축제장을 방문했다. ❍ 특히 아리랑아트센터에서 지역 통기타동호회의 축하공연과 밀양아리랑 콘텐츠사업단 소속 ‘아리랑 친구들’의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 현영희 재부산밀양향우회장은 인사말에서 “고향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향우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당부했고, 안병석 재김해밀양향우회장도 “고향발전을 위해 향우인들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박일호 시장은 향우인의 고향방문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고향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편 이날 마지막 일정인 단장면 대추축제장을 방문한 출향인들은 지역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지역농산물을 양손가득 구입해 고향방문의 의미를 되새겼고, 축제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과 함께
공기의 날 기념 제1회 맑은 공기 걷기대회’가 21일 밀양시 삼문동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밀양시가 주최하고 푸른밀양21추진협의회, 세계맑은공기연맹,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주관한 이날 걷기대회에 박일호 시장과 엄용수 국회의원, 시·도의원, 세계맑은공기연맹 미국, 중국, 일본 대표위원, 관내 다문화가정 등 시민 1,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지난 해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관한 제1회 ‘굿 에어 시티(Good Air City)’ 선정에서 밀양시가 대상을 수상한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서 밀양시는 시의 쾌적한 환경과 맑은 공기 등 친환경도시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미세먼지 예방과 맑은 공기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의 밀양아리랑 플래쉬몹과 ‘밀양백중어울림’의 밀양오복놀이 등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날 참가자들은 삼문동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밀양파크골프장, 수변공원, 삼문송림 등 약 5.4km를 걸으며 밀양강변의 꽃들과 야생화들의 향연, 송림의 향기를 즐기면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에코백 등 기념품을 제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구. 상남면보건지소를 2억 3200만 원의 사업비로 리모델링하여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조성, 지난 16일 개관했다. ❍ 기산리 생활문화센터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생활문화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밀양시에서는 하남 백산마을과 상동신안마을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된 생활권형 생활문화센터이다. ❍ 생활문화센터는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자유롭게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 문화 활동 공간으로 생화문화예술을 통한 문화가 있는 삶을 실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 기산리 생활문화센터는 주민공동체공간, 주민자율공간, 휴게공간, 다목적실로 구성되어 풍물패, 요가, 스포츠댄스 등 동호회 활동과 창작, 학습, 체험, 교육, 발표 모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밀양시는 기산리 생활문화센터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재선)와 함께 프로그램지원공모사업과 지역문화 전문인력배치 및 활용 공모사업 신청을 포함한 생활문화센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밀양시 관계자는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문화가 있는 삶을 실현하기 위한 문화시설 확충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역 소재 중소기업과 상공인 등 산업 종사자가 느끼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규제완화를 골자로 건축조례를 개정한다. 주요 개정 내용은 기존의 건축물 등에 관한 특례보완, 이행강제금 비율 조정,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한 대지 공지 기준 완화 등이다. 「건축법 시행령」 제115조의3 이행강제금의 탄력적 운영 규정에 따라 최소기준인 100분의 60으로 통일했다. 건폐율을 초과하여 건축한 경우는 100분의 80에서 20을 낮췄으며, 용적률을 초과하여 건축한 경우는 100분의 90에서 30을 낮추어 시민과 기업체감도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정해진 기간 내에 무허가 축사를 적법화하는 경우 대지 공지 기준 적용을 제외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앞으로 규제완화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고, 활기가 넘치는 밀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밀양시 규제개혁 관계자는 “기업활동과 일상생활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발굴 완화하고, 기업에게 불합리한 규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건축조례는 입법예고와 조례규칙심의를 완료했으며, 오는 10월 18일 밀양시의회 조례안 심사가 예정되어
김해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시민의 종 및 가야의 거리, 문화의 전당 일원에서 “마을기업, 희망으로 공동체와 함께합니다“란 슬로건으로 2017 대한민국 공동체한마당 & 마을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행정안전부 주최 김해시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240여개의 마을기업이 참여하여 박람회 역대 최고의 참가업체수를 기록했으며, 전국의 마을기업에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생산한 특산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기존 제품의 전시·판매 위주였던 박람회에서 벗어나 마을기업이 공동체와 함께 성장·발전하면서 미래로 나아가 국민의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하고 마을기업의 인지도 제고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대표 일자리축제로 자림매김할 수 있도록 차별화하고자 다양한 부대행사를 계획하고 있다.행사 1일차는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이 직접 주관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마을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백화점 3사 및 마트 3사와의 MOU 체결, 가수 홍진영과의 마을기업 홍보대사 위촉식, 기타 개막축하공연이 이어질 계획이며, 2일차에는 마을기업 바로알기 OX퀴즈, 마을기업인 화합한마당과 같은 마을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마
2017. 9. 29 양산시 상북면 소재 ㈜두현분말야금(대표 권영현)은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어 달라며 라면50박스와 식용유50박스를 상북면에 기증했다.상북면 수서로 144번지에 소재한 ㈜두현분말야금은 분말야금 공법을 이용하여 자동차, 전자부품 등을 생산하는 회사로서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세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물품을 전달해왔다. 권영현 대표는“이번에 기증한 라면과 식용유가 관내 저소득세대에 전달되어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관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하였다.
밀양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생활이 어려운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밀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보훈가족, 장애인세대 등 6,500여 세대에 추석 명절 위문금을 지급했으며, 차상위 계층과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 1,200여 세대에 백미, 온누리 상품권, 생활용품, 계란 등을 전달했다.한편, 지난 26일 박일호 시장은 노인시설인 소망요양원을 방문하였고, 28일에는 박석제 부시장이 아동시설인 성우애육원을 방문해 격려하기도 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사랑을 느끼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나누기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해시는 김해시공무원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관련 기관 종사자 40명을대상으로 9월 21일 한국양성평등 교육 진흥원 남부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함께 이해하고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라는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가치의 이해와 공유, 지역 현황과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추진전략 및 민관협력 방안 등에 대한 교육과 현지탐방으로 진행된다. 현지탐방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공익적 목적의 마을기업 울산 태화강방문자센터를 방문해 창의적인 정책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김해시는 여성친화도시 정책방향에 대해 시민과의 상호작용을 시도함으로써 정책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있어서 행정과 민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 김해시 류정옥 여성가족과장은 정책의 기획과 집행과정에서 성인지적 관점을 효율적으로 구현하여 2017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한 발짝 다가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참여단과 유관기관 종사자들에게 민․관 협력관계를 당부하면서 김해시를 여성친화도시로 함께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전통시장 내 야시장 운영 및 정(情)나눔 축제 개최로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을 찾는 재미와 기쁨을 상인들에게는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게 한다. 오는 9월 22일과 23일 이틀 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우리은행~향촌식당 앞 구간에서 야시장을 운영한다. 9월 23일(토) 오후 4시에는 내일전통시장 주차장에서 정(情)나눔 축제를 개최하여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야시장에는 다문화가족(태국, 필리핀, 베트남, 중국, 몽골)에서 쌀국수, 만두 등 여러 가지 모국의 음식을 선보이며, 떡, 파전, 오징어무침, 과일, 족발, 돈까스, 통닭 등 푸짐하고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정(情)나눔 축제는 색소폰 연주와 신나는 댄스공연,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하는 가요제, 지역가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밀양시는 전통시장 정(情)나눔 축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현대화사업과 상인역량강화 등 친절교육을 통해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경남 밀양시청 배드민턴팀(감독 손승모)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강원도 철원에서 개최된 ‘2017 회장기전국실업배드민턴 연맹전’에서 단체전, 남자단식 종목에 입상했다. 남자 단식 1위에 김동훈 선수, 남자 단식 2위에 임승기 선수가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밀양시는 8일, 시장실에서 입상에 대한 수여식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박일호 밀양시장은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밀양시 관계자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2017 밀양요넥스코리아 주니어오픈 국제 배드민턴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며, “밀양이 배드민턴의 중심 메카로 거듭나는 데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