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관련 산업의 최신정보 공유의 장이 되는 ‘2015 폐기물 관리 및 처리기술 발표회’가 지난달 26일과 27일 이틀동안 제주KAL호텔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와 (사)한국폐기물협회 공동으로 개최됐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이번 발표회는 약 450여명의 국내․외 폐기물 관련 공무원 및 전문가들이 참석, 66편의 우수한 최신기술이 발표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지자체 자원순환 시책사례 발표’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주제의 특별세션을 함께 개최, 자원순환사회전환촉진법을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공무원들의 우수사례 발표 등 국내·외 전문가들의 기술적·학술적 교류와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또 최근 대두되고 있는 음폐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음식물류폐수 처리기술 세미나’에서는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뤄지기도 했다. SL공사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국내․외 폐기물분야 전문가들 간의 협력증진과 사회적․기술적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또한 새로운 과제의 도출과 발전방향을 설정하는 자리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5년 목재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행사는 ‘목재와 함께하는 더 좋은 삶’을 주제로 친환경 목재이용을 늘리고 생활 속 목재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람회에는 ▲목재산업체 홍보관 ▲목재 DIY* 체험관 ▲목재‧산림 일자리 정보 박람회 ▲목조 및 한옥주택 ▲목재가구와 목재 내‧외장재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DIY(do-it-yourself) : 가정용품의 제작‧수리‧장식을 직접 하는 것.또한, 부대행사로 목재산업체간 교류를 위한 ‘목재의 날’ 행사를 비롯해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시상식, 목재산업 전문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아울러 가족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목공예 소품 만들기, 나무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http://www.woodfair.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누리집에 사전 등록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산림청 강신원 목재산업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친환경 목재사용이 늘고 목재산업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KT(www.kt.com, 회장 황창규)는 경기도 과천에 세계 최초로 에너지의 생산–소비–거래를 통합해 관제할 수 있는 KT-MEG Center(KT-Micro Energy Grid Center, 에너지 관제 센터)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KT-MEG이란 국가 RD 과제인 K-MEG (Korea Micro Energy Grid)을 통해 개발한 ‘에너지 통합 운영 관리 시스템’과 KT의 ICT 역량을 접목하여 사업화한 것으로, 센터에서는 ▲신재생에너지(생산) ▲에너지효율화(소비) ▲전기 자동차 충전 / 수요자원 운영(거래)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KT-MEG Center는 세계 최고 수준의 KT 유무선 네트워크 관제 역량과 결합해 센서-네트워크-서비스로 이어지는 종단간 (End-to-End) 관제가 가능하여 다른 에너지사업자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생산 분야(신재생에너지)에서는 장애/과열/먼지 등 발전 효율을 떨어뜨리는 원인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발전량을 극대화하고, 실시간 원격 장애 대응을 통해 긴급 장애 복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소비 분야(에너지효율화)에서는 에너지 시설의 최적 운영을 통한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안정적 운
현대자동차㈜가 고객을 직접 찾아가 제품을 소개하는 ‘고객을 찾아가는 쏠라티 제품설명회’를 18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현대자동차 ‘고객을 찾아가는 쏠라티 제품 설명회’는 쏠라티 개발 담당자들이 쏠라티 구매 희망 고객을 직접 찾아가 제품을 소개하고 설명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로 그 동안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고객을 위해 꾸준히 펼치고 있는 ‘프리미엄 상용차 고객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다.이번 행사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동안 수도권, 충청지역, 강원지역, 호남지역, 대구경북지역, 부산경남지역 등 총6개 권역 500명의 쏠라티 구매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상품개발 담당자가 진행하는 쏠라티 제품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고객들이 쏠라티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현대자동차는 이번 행사 외에도 ▲상용차 고객과의 소통 프로그램 ‘엑시언트 서포터즈’ 운영 ▲연비에 민감한 상용차 고객들에게 경제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상용차 연비 마스터 선발대회’ ▲대형트럭 엑시언트 고객을 위한 ‘엑시언트 고객 초청 골프대회’ 등 상용차 고객을 위한 색다르고도 품격 있는 고객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김승희 식약처장이 18일 서울 중구 소재 한 음식점에서 축산 관련 단체장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축산물 안전관리 제도 운영 방향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알가공업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의무화에 따른 협력방안 논의 ▲가공육ㆍ적색육 섭취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업계 협조 ▲업계의 애로·건의 사항에 대한 응답과 논의 등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희 식약처장, 농축수산물안전국장, 한국유가공협회장, 한국육가공협회장, 축산기업중앙회장, 한국육계협회장,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김승희 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앞으로도 업계와 소통ㆍ협력을 강화하여 축산물 안전관리 제도가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개선하는 등 업계의 목소리를 정책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영유아 화장품에 ‘적색2호’와 ‘적색102호’의 사용을 금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의 색소종류와 기준 및 시험방법」일부 개정안을 오는 11월 17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영·유아의 경우 손 등을 빨아 이들 색소를 먹을 우려가 있어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하였다.해당 색소는 어린이 기호식품, 가글제 등 의약품, 구강청결제(치약 등)와 같은 의약외품에서도 사용이 금지되어 왔다. 식약처는 ‘아토피 피부에 보습’을 주는 화장품을 제조·판매·광고할 수 있도록 하는 「화장품의 표시·광고 실증에 관한 규정」일부 개정안도 같은 날 행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아토피 피부에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검증되지 않은 화장품으로 인해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하였다.다만, 아토피 피부에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은 ‘아토피 피부에 보습’이라는 문구 만을 표시·광고하도록 하여 아토피에 치료효과가 있다고 오인되지 않도록 하였다. 아울러 아토피 피부에 보습 효과가 있는 화장품을 제조·판매하기 위해서는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에 따른 임상시험실시기관에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KT가 17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동반성장위원회 및 협력사와 함께 '존중과 상생의 문화 조성을 위한 동반성장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KT 황창규 회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 공기역학에 최적화된 디자인, 실용적이고 독창적인 친환경차 ‘니로’ 완성- 1.56kWh 배터리, 35kw 모터, 카파 1.6GDi 엔진 장착해 경제성 높여- 스포티하고 넓은 전면부, 역동적인 측면부, 세련된 후면부 이미지 강조- “내년 상반기 출시로 소형SUV 시장에서 매력적인 모델로 자리매김 할 것”“국내최초 하이브리드 소형SUV가 탄생한다.”기아자동차(주)는 16일(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국내최초 하이브리드 소형SUV ’니로’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니로(NIRO)’는 극대화된 친환경 기술력을 연상시키는 ‘Near Zero(제로에 가까운)’와 한층 강화된 친환경 모델 위상을 상징하는 ‘Hero(영웅)’을 결합시킨 차명으로 전세계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한 소형 SUV ‘니로’는 공기역학에 최적화되면서도 스포티함을 가진 독창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니로’의 전면부는 범퍼 하단 외곽에 에어커튼을 적용해 공력성능 향상과 스포티한 이미지를 동시에 구현했으며 좌우로 넓은 그래픽형상을 통해 안정적 이미지를 완성했다.또한 측면부는 역동적이며 공기역학에 최적화된 실루엣라인, SUV의 스포티함을 강조한 숄더라인이 특징이며
현대자동차(주)가 대학생들에게 생생한 자동차 산업 현장의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이하 영현대 기자단)’ 12기를 11월 16일(월)부터 12월 4일(금)까지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크리에이터(기획·취재, 영상 및 사진 촬영 등 포함)와 리포터로 2개 부문이며, 국내 거주 중인 내국인 재(휴)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지원은 현대자동차 대표 대학생 사이트 영현대(http://young.hyundai.com)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모집 요강도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영현대 기자단은 내년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 간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현대자동차 및 그룹에서 진행하는 신차발표회, 채용, 마케팅, 사회공헌, RD 활동 등 국내외 주요 행사를 취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활동 우수자에게는 미국, 중국, 유럽, 인도 등 현대자동차가 진출해 있는 글로벌 사업장(생산·판매법인, 연구소 등)의 취재와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청년 봉사단 ‘해피무브’ 동행 취재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 양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이 밖에도 현대차는 영현대 기자단이 제작한 자동차, 대학생활, 여행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송형근)이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시 동대문구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미세먼지 정보와 대응요령을 알려주는 ‘미세먼지 바로알기 방문교실’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겨울철 난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달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세먼지에 더욱 민감한 노인들을 위해 마련됐다.방문교실은 미세먼지의 발생원인과 위해성, 생활수칙 등을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알려준다.미세먼지에 대한 예·경보제, 정보확인 방법, 실천수칙 등의 정보를 설명한 동영상을 상영하고 안내서도 배포할 예정이다.또한, 미세먼지 교육·홍보단 소속 백수영 강사가 동영상과 안내서에서 설명된 미세먼지 발생원인, 대응요령 등을 보다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강의한다.※ 미세먼지 교육·홍보단 : 미세먼지에 관련된 정보를 체계적·효과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대기환경교육 전문가들을 일정기간 위촉하는 미세먼지 바로알기 전담 강사진미세먼지 대응요령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외출 삼가기 △외출해야 할 경우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 착용 △외출 후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기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미세먼지 예보를 주의 깊게 보기
경남도는 거창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내에 전국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패시브하우스 단지가 들어선다고 10일 밝혔다.도는 거창송정지구 도시개발지구에 에너지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첨단 단열패널 시스템과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태양열 적용 등 융복합 시스템을 적용하여 전국 최초 에너지 제로 패시브하우스 단지를 조성한다.거창송정지구 패시브하우스(에너지 제로하우스)는 인위적인 화석연료의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는 대신 태양광, 태양열 등 재생 가능한 자연 에너지를 이용한다.거창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거창읍 송정리 150번지 일원에 330억원을 들여 244,564㎡의 친환경적인 택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5년 11월 현재 45%의 공정으로 201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거창송정지구는 국도3호선과 인접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사업지구를 가로 지르는 하천(운정천)을 자연 친화형 하천으로 조성하여 탄소 흡수로 쾌적한 환경 제공과 새로운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김대형 경남도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전국 최초 패시브하우스 단지는, 첨단 단열공법 (신소재 건축소재 등) 등을 통해 열 손실을 줄여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한 건축물로서 난방
국내 비이산화탄소(Non-CO2) 온실가스 저감기술 개발자들과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1위로 배출량 감소와 관련하여 거대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에 대해 맞춤형 마케팅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과 함께 국내에서 개발 중인 비이산화탄소 온실가스 저감기술을 중국 시장에 알리고 국정과제인 ‘범지구적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에 주도적 역할 수행’에 기여하기 위해 12일 중국 베이징 웬진 호텔에서 해외 로드쇼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비이산화탄소 온실가스 저감기술 개발 사업단(단장 문승현, 이하 사업단)‘에서 주관하고 중국 환경보호부 환경경제정책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중국내 관련 중앙 및 지방정부 공무원, 비이산화탄소 온실가스 배출업체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는 한국과 중국의 비이산화탄소 온실가스 관련 정책 소개, 사업단에서 지원하고 있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씨이테크 등 국내 8개 기관과 업체의 우수기술 발표와 함께 1대1 수요처 상담회를 운영한다.이번에 중국시장에 소개되는 비이산화탄소 온실가스 저감 기술은 환경기초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메탄(CH4) 활용기술, 화학공정 및 내연기관 등에서
서울시가 녹조를 비롯한 한강 수계의 시기별 조류(藻類) 발생 특징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한강수계 조류맵’을 국내 최초로 개발 완료, 보다 효과적인 녹조 대응이 가능해졌다.한강수계 조류맵은 지난 5년간(’10년~’14년) 팔당호, 한강 상수원, 한강 하류, 남한강, 의암호 등 한강 상·하류에 있는 12개의 조류 모니터링 지점의 조류검사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만든 것으로 시기별 조류발생 패턴을 지도와 사진, 색깔과 수치로 시각화했다.서울시는 한강수계 조류맵을 조류검사기관, 정수센터 등에 배포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한강 녹조 문제를 비롯해 조류 발생 예측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11일(수) 밝혔다.서울물연구원, 한강물환경연구소,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K-water,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등 5개 조류 검사기관이 데이터를 제공했으며, 자료의 과학적 분석과 시각화를 위해 정보화 전문 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정보화 전문가, 조류·정수처리 전문가들의 자문을 얻어 완성도를 높였다.지난 4월부터 서울물연구원 주도로 개발이 시작됐으며, 나머지 기관의 조류검사 담당자들은 자료 분석 방법과 조류맵 제작형태를 논의하는 간담회를
전라남도가 노후 태양광 폐모듈을 재활용하고 은, 규소 등 희유금속 회수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친환경 폐모듈 자원화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1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태양광발전소의 모듈 내구 연한은 평균 15~20년으로, 약 2~3년 이후부터는 2000년 이전에 설치된 폐모듈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이를 자원화하는 기술과 기반시설이 필요하다.2020년부터 처리해야 할 폐모듈의 양은 전국적으로 매년 1천 톤(100㎿ 규모)으로 예상되며, 특히 전남은 전국 태양광 설비용량 대비 38%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녹색에너지연구원에 폐모듈 자원화센터를 설립해 재사용 가능한 실리콘 웨이퍼 회수 방안을 연구하고 중저가의 재활용 모듈을 생산해 공급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녹색에너지연구원 주관으로 각계 태양광 관련 전문가 기획위원회를 구성, 폐모듈 자원화사업 기본계획을 2016년 3월까지 수립키로 했다.기본계획에는 폐모듈자원화 시스템 설비 및 연구장비 구축 방안과 자원 회수, 고순도화, 재활용 태양전지 제조기술 개발, 도내 기업 기술이전과 사업화 지원방안 등이 포함된다.기본계획이 완료되면 환경부에 센터 설립과 기술 개발에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국정과제인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안착’에 기여하고 보다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1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 엘더블유(LW) 컨벤션에서 ‘국내외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전망’을 주제로 ‘배출권거래제 바로알기’ 제11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태선 글로벌탄소배출권연구소 대표, 이가영 톰슨로이터 차장, 박찬종 국제배출권거래협회 이사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국내외 배출권 시장 전망과 향후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김태선 대표는 ‘탄소배출권 가격 전망과 대응 전략’이란 주제의 섹션에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비용 효과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시장 메커니즘을 이용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제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탄소 배출권시장에 대한 분석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한다. 또한, “탄소배출권시장은 비탄력적인 공급 곡선으로 인해 배출권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크게 나타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가영 차장은 ‘국제 배출권 시장 동향’ 발표를 통해 “국제 탄소시장은 경기 침체, 제한적인 정책적 의지 등으로 인해 현재 과잉 공급 상태”라는 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