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는 인권과 평화도시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해외에서 광주를 소개할 때는 삼성, 기아현대, LG, 한전 등 유수한 기업이 있는 도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비엔날레와 디자인비엔날레가 개최되는 문화도시로 다양한 도시브랜드가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애쓰고 있으며,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계기로 광주가 전기자동차, 친환경에너지, 문화콘텐츠를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나아가는 선진도시라는 것을 세계와 공유하고 싶다.” ○ 윤장현 시장은 23일 오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문화․복지 분야 공공기관 업무보고회에서 이같은 의지를 표명했다. ○ 업무보고회는 김대중컨벤션센터, 비엔날레, 문화재단, 복지재단, 여성재단 기관장과 시 기획조정실장, 문화관광체육실장, 복지건강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안 공유와 논의의 장으로 진행됐다. ○ 윤 시장은 김대중컨벤션센터 주관 전시회에 대해 “국제그린카전시 등 4차 산업 관련 전시 준비를 철저히 하고, MICE사업 추진 시 '중국과 친해지기' 정책을 통해 구축된 중국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 광주문화재단의 광주문화예술아카이브 구축 시 “광주학, 호남학 유관기관․단체와 협력과 토론을 통해 추진하는 것이
- 전국에서 두 번째 쉼터 설립, 2월1일부터 운영 - 시립미술관 소장품 4점 전시 문화공간 조성 ○ 일정한 근로공간이 없이 길거리에서 일을 기다려야 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휴식과 정보를 제공해주는 ‘이동노동자 달빛 쉼터’가 문을 열었다. ○ 광주광역시는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19일 상무지구 차스타워 내 이동노동자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윤장현 시장, 정영일 시민단체총연합회 대표, 김보현 시의원, 정형택 민주노총광주본부장, 최정열 한국노총 광주지역부의장, 민주노총 노조 대표자, 대리운전기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이동노동자는 특수고용형태 근로자의 하나로, 대리운전기사, 택배, 퀵서비스, 배달 등 업무 장소가 일정치 않고 주로 이동을 하며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다. ○ 광주시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지난해 대리운전 종사자 실태조사를 실시, 90%가 쉼터가 필요하고, 63%가 대리운전 접근성이 용이한 상무지구를 원한다는 결과에 따라 차스타워 8층에 132㎡ 규모로 ‘이동노동자 달빛 쉼터’를 조성했다. ○ 쉼터에는 상시인력 2명이 하루 2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16일 오전 시청 119종합상황실, 재난안전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시립사직도서관은 3월부터 시민 삶의 품격을 높이고 일상을 풍요롭게 해 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연령대에 맞춰 운영한다. ○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엄마짝 아기꿍 책놀이(0~18개월) ▲베이비싸인(12~30개월) ▲유아가베(30~36개월) ▲꼬마블럭박사(37~60개월) ▲키즈로봇교실(초등1학년)이 개설돼 참여자를 모집한다. ○ 유치아동과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동동동 책놀이 ▲어린이 고전 인문학 강좌 ▲주말 미니극장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자기관리와 독서법 ▲명화로 보는 인문학 ▲인문 시 짓기 ▲퍼블릭포럼 디베이트 ▲시민한문교실이 운영되며, 연중 ‘테마가 있는 도서관(갤러리 전시)’도 열린다. ○ 참가자는 12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모든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문의 : 사직도서관(062-613-7772, 7774) <끝>
○ 광주광역시가 자연환경에 대한 체계적인 보전 관리를 위해 2017년 자연환경보전 실천계획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각 부문에서 큰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 광주시는 자연환경보전 실천계획(2017~2026)을 10년마다 수립하고 실천계획 추진상황을 분석 평가한 결과 체계적인 자연환경 보전으로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환경조성과 함께 자연환경 복원으로 친환경 생태도시 이미지를 제고했다. ○ 이번 자연환경보전 실천계획은 지난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총 사업비 2303억원을 투입해 ▲자연생태계 보전 및 복원(12개 사업) ▲생물다양성 보전(6개 사업) ▲생태계서비스 증진(11개 사업) ▲자연환경보전 기반 구축(7개 사업)등 총 4개 분야 36개 사업을 진행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 특히 지난해는 향후 10년간 광주자연환경보전 실천계획을 시작하는 첫해로 총 273억원을 들여 자연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사람 중심의 미래형 생활환경기반 조성을 위한 세부사업을 실시했다. ○ 이와 함께 광주시는 자연생태계 보전 및 복원에 있어 영산강·황룡강 100년 숲, 광주 5림 복원 숲 등 훼손 소멸된 숲 조성과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승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 친환경 미래자동차 기술개발 등 양국 자동차산업 교류 교두보 기대- 윤장현 시장 “포럼 격상 통해 자동차 선도도시 천군만마 얻었다”- 양띠엔거 학과장 “전기차․인공지능분야 기술협력․정보 공유할 것” ○ 광주를 중심으로 한국과 중국의 전기차, 자율주행차, 인공지능자동차 등 미래자동차에 대한 공동 기술개발, 학술연구 교류협력이 한층 강화된다. ○ 광주광역시는 2일 오전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과학기술원, 호남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의 칭화대학교(양띠엔거 자동차공학과 학과장)와 미래자동차 ‘한∙중 미래자동차 포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양측은 업무협약에 따라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자율주행차, 인공지능차 등 미래형 자동차 산업의 공동기술개발, 국제학술대회 개최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 또 교류 증진과 상생협력을 위해 양국 행정기관, 대학, 연구소, 기업 등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달 중국 베이징시에서 열린 ‘EV(전기차)100인 포럼’에 참석한 윤장현 시장과 양띠엔거 칭화대학교 자동차공학과장이 기존 ‘광주∙칭화 자동차 포럼’을 ‘한중 미래자동차 포럼’으로 확대․운영키로 약속한 한 후속조치
○ 광주광역시가 요양병원, 사회복지시설 102곳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벌인다. ○ 이번 점검은 밀양 세종요양병원, 제천 스포츠센터 및 광교 건설현장에서 대형화재 등 잇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지역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 이에 따라 광주시는 26일 광주 5개 자치구 관계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 점검반은 구성된 직후부터 활동에 들어가 오는 2월2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 점검대상 시설물은 ▲요양병원 56곳 ▲노숙인시설 21곳 ▲노인복지시설 10곳 ▲장애인복지시설 15곳 등 총 102곳이다. ○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고령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시설과 요양병원은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 ○ 이 밖에도 건축물 환풍구, 기계, 가스, 전기, 소방 등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및 시설별 안전관리 매뉴얼 이행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 시 관계자는 “요양병원, 복지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긴급 점검해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며 “안전취약계층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 광주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5일 유통종사자 및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정밀점검 및 소화기 사용요령 등 캠페인을 실시했다. ○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은 경매사, 중도매인, 출하자 등 1000여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이용객이 1만2000명에 달하는 대형 도매시장으로 화재발생시 심각한 피해와 이용자의 불편이 예상된다. ○ 이에 따라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 기존 373개의 소화기 중 10년이 경과된 소화기 119개를 교체하는 한편 50개를 추가 구입해 이용자가 많은 곳에 배치했다. ○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소방전문가로부터 도매시장 유통종사자에게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동절기 사고예방 활동을 정기적으로 벌이기도 했다. ○ 김현중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소장은 “소방시설 점검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찾고 싶은 도매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끝>
○ 광주광역시가 요양병원, 사회복지시설 102곳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벌인다. ○ 이번 점검은 밀양 세종요양병원, 제천 스포츠센터 및 광교 건설현장에서 대형화재 등 잇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지역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 이에 따라 광주시는 26일 광주 5개 자치구 관계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 점검반은 구성된 직후부터 활동에 들어가 오는 2월2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 점검대상 시설물은 ▲요양병원 56곳 ▲노숙인시설 21곳 ▲노인복지시설 10곳 ▲장애인복지시설 15곳 등 총 102곳이다. ○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고령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시설과 요양병원은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 ○ 이 밖에도 건축물 환풍구, 기계, 가스, 전기, 소방 등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및 시설별 안전관리 매뉴얼 이행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 시 관계자는 “요양병원, 복지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긴급 점검해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며 “안전취약계층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 지자체·대학 교류 넘어 양국 대표하는 상생 파트너로 도약- 윤장현 시장, EV100포럼서 ‘스마트휴먼시티’ 비전 발표- 일터·주거·서비스·에너지·인재도시 등 5대 전략 소개도 ○ 친환경자동차와 인공지능산업 등 4차 산업혁명을 중심으로 한․중 관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 광주광역시와 중국 칭화대학교는 기존의 ‘광주․칭화자동차포럼’을 ‘한․중자동차포럼(가칭)’으로 격상시켜 운영하기로 하고, 1월말~2월초 광주에서 구체적인 방향과 내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 중국EV(전기차)100포럼 참석차 북경을 방문 중인 윤장현 시장은 20일 칭화대 자동차학과 양뗀거 학과장과 만나 이와 같은 내용을 협의했다. ○ 양뗀거 학과장은 “시진핑 주석이 지난 4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인공지능산업과 무인 자동차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고, 중국의 정책은 이미 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친환경자동차, 신재생에너지와 함께 인공지능산업에 앞서가고 있는 광주와 더욱 긴밀하고 연대하고 협력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 특히 칭화대 측은 2016년 12월 사드정국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광주․칭화자동차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던 것에 대해 매우 의미있게 평가하며, 앞으로 정
- 국립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한국환경산업기술원 설립…환경산업 육성 기반 구축- 장록습지 보호지역․도천제 수변 식생 복원 추진…생물다양성 보전- 하남산단 일대 사물인터넷(IOT) 활용 실시간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국립야생동물원보건연구원․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준공 ○ 광주광역시가 지난해 환경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으로 시민의 건강과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주력한데 이어 올해는 환경정책 신규 사업을 역점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 광주시는 올해 지속가능발전 100년 도시 광주비전 달성과 환경산업 육성 기반구축을 위한 국가 연구기관 유치 및 생물다양성 보전, 오염물질 배출업소 사업장 관리 강화 등 환경선도도시 도약을 위한 기반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 먼저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로서 입지구축을 위해 지속가능발전법 개정법률(안)에 신설된 ‘국립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 광주 유치를 위해 정부와 국회에 공감대 형성을 위한 TF팀을 구성․운영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 ○ 이와 함께 환경시장 대응과 지역 환경기업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한 ‘한국 환경산업기술원 호남지역본부’ 광주 설립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5년에 걸쳐 국비 300억원을 투입 환경산업 기술개발, 컨설팅․금융,
○ 지난해 광주지역에서는 총 923건의 화재가 발생해 36명의 인명피해와 33억75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 이는 전년 대비 화재 건수는 3.45%(33건), 재산피해는 10.5%(3억9800여만 원) 감소하고, 사상자는 20%(6명) 증가한 것이다. ○ 원인별로는 부주의 58.6%(541건)로 가장 많고 전기 19.1(177건)%, 미상 8.3(77건)%, 기계 7.4%(69건) 순으로 나타났다. ○ 부주의 화재를 유형별로 보면 담배꽁초 방치가 36.5%(198건)로 가장 많고, 음식물 조리 중 17.5%(95건), 쓰레기 소각, 불씨 방치가 각 13.3%(72건) 순이다. ○ 화재발생 장소로는, 주거시설에서 27.9%(258건)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기타 야외 14.4%(133건), 자동차 10.8%(100건), 음식점 10.4% (96건), 일상서비스, 산업시설에서 6.6%(61건) 순으로 발생했다. ○ 특히, 주택·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9명이 사망하고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반면, 비주거용 건물에서는 부상자만 11명 발생해 주거용 건물 화재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 따
○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올 한해 전시실 리모델링과 세시문화행사, 사회교육, 조사연구 등 4개 분야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 먼저, 개관한지 30여년만에 전면 실시하는 전시실 개보수 작업은 올해 상반기부터 2019년 말까지 2년에 걸쳐 진행된다. 시립민속박물관은 이번 개보수로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고, 전시 콘텐츠를 확충해 현재 단일 주제인 ‘남도의 민속문화’로 진행해온 전시 내용을 광주의 역사자료와 전남의 민속문화를 하나로 아우르는 역사민속박물관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세시문화행사로는 ‘빛고을 정월대보름한마당’, ‘입춘방 써주기’, ‘설·추석맞이 민속문화 체험마당’ 등을 마련한다. - 광주지역 대표적인 대보름축제로 자리매김 되고 있는 ‘빛고을 정월대보름한마당’ 축제는 오는 3월1일 열릴 예정이다. 기원·공연·경연·나눔마당으로 나눠 당산제와 마당밟이, 달집태우기와 부럼 깨기 등 대보름 세시풍속을 재현하며 광주공동체의 무사안녕과 번영을 기원한다. - 민속문화 체험마당은 명절 연휴에 민속놀이와 국악공연 등으로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휴식을 제공한다. 5월에는 어린이날 행사와 제8회 ‘전라도말 자랑대회’도 진행한다. ○ 사회교육으로는 ‘광주민속박물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연말연시 민생현장 점검에 나선 가운데 휴일인 30일 오전 남구 월산동 독거어르신 집을 방문해 건강과 주거환경 등을 살피고 난후 바로 서구 치평동 상무CGV영화관을 찾아 최근 발생한 충북 제천 복합건축물 화재와 관련해 화재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피난시설·방화시설을 확인하는 등 관계공무원들과 현장점검을 벌이고 있다.
○ 광주광역시는 26일 ‘2018년 광주광역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 이날 위원회는 박병호 행정부시장과 재난관리 책임기관 및 관련 전문가 등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62개 재난 유형별 대책을 수립했다. ○ 지역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24조에 따라 안전환경 및 지역여건 등을 반영해 매년 수립한다. 내년에는 재난유형별로 피해 현황을 분석해 저감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 내년도 안전관리계획은 크게 ▲재난 및 안전관리대책 ▲기능별 재난대응 활동계획 ▲재난관리책임기관 안전관리계획 등으로 구성됐다. ○ 이 가운데 재난 및 안전관리대책은 지난해 55개였던 재난유형이 ▲풍수해, 대설·한파, 가뭄 등 자연재난 분야 ▲화재, 산불, 감염병, 도로 교통사고, 자살, 식중독 등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분야 ▲안전문화운동 확산, 응급의료 관리 등 재난안전일반 등 3개 분야로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62개 로 확대됐다. ○ 광주시 관계자는 “안전관리계획에 반영된 재난·사고 유형이 62개인데 하나하나 시민안전을 위해 꼼꼼히 점검하고 챙겨야 한다”며 안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 한편, 이날 심의에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