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광주, 우리가 만들어간다”청정광주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현장에서 전개할 범시민 기구인 ‘미세먼지 안전 시민실천본부’가 26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서구 국제기후환경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동찬 시의회 의장, 시민실천본부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위촉장 수여, 시민실천본부 운영 계획, 실천 다짐, 진공흡입차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실천본부는 광주시와 함께 미세먼지 정책 수립과 감시활동, 대시민 홍보활동 등 미세먼지 대책 전 과정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 추천과 시민 공모를 통해 ▲대기정책 분과 ▲시민·기업협력 분과 ▲푸른하늘 리더단 등 3개 분과 70명으로 시민실천본부를 구성했다. 기후환경 전문가와 환경단체대표 등 10명으로 구성된 대기정책 분과는 광주 여건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 시책을 개발하고 광주시 정책의 평가와 진단, 모니터링, 시민 의견수렴 등 정책적인 사항을 수행한다. 기업체 대표와 시민단체 등 15명으로 구성된 시민·기업협력 분과는 기업들과 미세먼지 감축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참여 활성화 교육 등 민간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한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내년 1월까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모금 운동을 펼친다. 광주시는 21일 오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광장에서 희망2019나눔캠페인의 하나로 ‘사랑의 행복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어 ’사랑의 열매‘ 달기, 온도탑 점등식, 풍선날리기, 첫 기부 성금전달식, 김장김치 버무르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장재성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 배성범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5개 자치구청장, 관련 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캠페인은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성금 모금 목표액은 53억4900만원이다.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사랑의 행복 온도탑은 100도가 된다. 성금은 광주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의 긴급 생계·의료비, 화재복구 및 긴급지원,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기능보강 사업, 어르신 및 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 차량 등 복지사업 분야에 지원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1억7000만원), 삼성전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가 행정안전부 주최로 20일 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지자체 저출산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2016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직장맘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1366여성긴급전화,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일·가정양립을 위한 다양한 기관이 집적된 복합 기관으로 설립 초기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 본부 설립과 함께 들어선 직장맘지원센터는 임신·출산·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직장맘을 위한 노무상담, 프로그램운영, 정책발굴 사업을 진행하고, 가족친화기업 지원을 위한 컨설팅·직장교육 지원과 일·가정양립기본계획 수립 업무도 맡고 있다. 직장맘지원센터는 경진대회에 앞서 실시한 1차 저출산 우수시책 평가에서 광주 대표 시책으로 선정돼 2차 평가에서 16개 시·도 중 3위내 입상, 이날 본선에 올라 장려상을 수상했다.특히,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한 원스톱 노무상담, 현장으로 찾아가는 고충해결단, 육아휴직 활성화 시범사업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선행돼야 할 육아휴직의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에서 접근하고 사회적인 해결 방법을 도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광주광역시는 최근 서울 상도동 유치원 붕괴사고로 건설현장 안전에 대한 불안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대규모 개발사업장을 대상으로 재해 저감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사전재해영향성 검토 협의를 완료한 개발사업 현장 11곳과 학교 주변 공동주택 신축 현장 4곳이며, 시와 자치구, 민간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맡았다. 중점 점검사항은 ▲굴착공사에 따른 지반안전 확보 여부 ▲절·성토 사면 시공 및 관리 실태 ▲사전재해영향성 검토협의 이행 여부(조치계획서, 관리대장) ▲안전관리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재해저감대책을 이행하지 않거나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사업장은 공사중지명령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연 광주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이 안전한 광주 실현을 위해 대규모 개발사업장의 재해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하겠다”고 말했다. <끝>
광주광역시는 13일부터 이틀간 금호리조트 통영마리나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자리는 광주시와 자치구 담당 공무원, 안전모니터봉사단이 참여하는 합동 워크숍으로, 안전신고에 대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와 민·관 협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재난예방 역량 강화 교육(특강) ▲안전모니터봉사단 활동실적 보고 ▲재난예방 활동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업 방안 논의 ▲현장탐방, 유공자 시장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현재 광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전모니터봉사단은 2500여 명이며, 일생생활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재난안전사고부터 사고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위해 요인을 예측해 위험상황에 대처토록 ‘안전신문고’에 제보하는 활동(2018년 10월 현재, 2029건)과 안전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광주시안전모니터봉사단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광주시민안전대진단 수학여행 버스점검 등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해 안전 부주의, 안전 불감증 등 시민들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는 안전문화 생활화 실천 활동과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이같은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10월19일 안전신고 활성화와 안전사고 예방활동의 우수 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로부터
교착상태에 빠진 광주시와 현대자동차의 투자협상 문제를 풀기 위해 이 시장이 협상 전면에 나섰다. 지난 금요일 양대 노총 지역본부장을 따로 만나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뜻을 모아달라고 호소한 데 이어, 오는 12일에는 정진행 현대차사장과 단독으로 만나 최종 협약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동안 현대차와의 협상이 위기에 봉착할 때마다 이시장이 해결사로 전면에 나서서 돌파구를 마련한바 있어. 이번에도 이 시장의 적극적 행보가 ‘협상 완전 타결’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9일 아침, 이 시장은 출근길에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 정형택 본부장을 직접 찾아갔다. 예고없이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만남에서 이 시장은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로서 어려운 입장도 있겠지만 일자리가 없어 고통받고 있는 우리지역 청년들의 아픔을 헤아려 광주형일자리 사업에 협조해 달라”고 절실하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날 오후에는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윤종해 의장을 광주시청에서 만나 현대차와 이견이 있는 평균초임 연봉과 관련해 다양한 해법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지역 노동계와의 논의를 바탕으로 12일 오후 서울에서 현대자동차 정진행 사장을 단독으로 만나 최종 협약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를 계기로 광주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친절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범 시민운동에 들어갔다. 광주시와 의회, 경찰, 교육청은 물론 주요 기관 및 시민사회단체, 일반 시민 등이 총 망라해 참여하는 이번 운동은 ‘안전한 광주! 친절한 시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연중 전개된다. 시는 5일 오후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 김동찬 시의회 의장, 장휘국 시교육감, 김규현 광주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해 안전하고 친절한 광주 만들기 시민운동협의회 위원, 주요 기관․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친절한 광주 만들기’ 시민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참석자들 간 ‘인사 나누기’를 시작으로 홍보영상 상영, 이용섭 시장의 대회사, 안전하고 친절한 광주 만들기 시민운동의 필요성과 추진방향 설명, 범시민운동 실천결의를 다짐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계기로 광주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친절한 도시로 만든다는 목표 아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주변에서 가장 실천하기 쉬운 ‘교통안전-교통사망사고 ZERO’와 ‘친절–‘안녕하세요’ 먼저 인사하기’를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오는 8일 광주광역시청 내 잔디광장에서 함평천지한우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증대, 함평천지한우 브랜드 함양 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국회에서 개최해오던 것으로, 올해는 재광함평향우 만남의 날을 기념해 처음으로 광주에서 열리게 됐다.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할인판매행사에서는 등심, 안심, 양지, 국거리, 장조림, 불고기용 고기를 시중보다 15~3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구매금액에 따라 함평나비쌀(500g), 함평천지한우사골(1kg) 등 선물도 증정한다.시식행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지역 국회의원, 이용섭 광주시장 및 5개 구청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및 관계자, 일반 소비자 등 1천여 명을 초청해 개최하며, 1+이상 구이용 한우등심 300kg과 육회용 고기 300kg을 직접 조리한다.시식회가 끝난 후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25명에게 함평천지한우 선물세트 등 다양한 선물도 지급한다.또 함평의 특산물인 나비쌀, 레드마운틴, 한과 등도 판매부스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이윤행 함평군수는 “우리 군과 인접하고 있는 광주시와 상호 협력하고 함평천지한우 브랜드의
광주광역시는 최근 경기 회복세에 있는 페루(리마), 콜롬비아(보고타), 캐나다(토론토) 등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10월21일부터 11월1일까지 수출 비즈니스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지역 수출 유망 중소기업 13개사는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통해 수출상담 1억3427만불, 수출MOU 681만불의 성과를 올렸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현지 KOTRA 무역관에서 실시한 사전 시장성 조사를 통해 현지 시장에 적합하고 수출 잠재력이 높은 업체를 선정해 제품에 맞는 해외바이어를 매칭하고 지역 중소기업들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현지 기업을 방문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대기업 위주로 진출해 있는 미주 시장에서의 미개척 틈새 수출시장을 노린 해충퇴치기와 온열치료기 등은 제품 우수성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현지 샘플 구매와 독점계약을 원하는 3개 지역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열치료기를 제작하는 ㈜명신메디칼은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5개 바이어와 100만불 수출MOU체결을 하였으며, 413만불의 수출상담을 하는 등 남미 신시장을 개척했다. 스마트 글래스를 제작
올해 광주 혁신 최우수사업으로 ‘공용차량 공유서비스’가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9일 민관 전문가 혁신협의회를 열어 정부혁신 60개 사업에 대해 자체 평가를 하고 최우수사업으로 ‘공용차량 공유서비스’와 함께 우수사업 3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용차량 공유서비스는 주말 및 공휴일에 운행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사회취약계층과 공유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운행결과 총305대의 차량을 1388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사업을 실시해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적극성, 국민체감도, 난이도, 혁신성, 확산 가능성 등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이와 함께, 우수사업으로는 ▲마을분쟁해결센터 운영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사업 ▲정신의료기관-지역정신보건기관 간 민·관 협력모델 구축사업 등이 선정됐다. 각 우수사업 내용을 보면, 지난 2015년 개소한 마을분쟁해결센터는 광주지방법원, 광주지방 법률단체들과 함께 주민 간 생활분쟁을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토록 조정해 주민자치 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노란신호등, 옐로카펫 등
광주광역시는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노동계, 전문가들과 함께한 제2차 원탁회의에서 투자협약서(안)을 광주형 일자리 모델 실현을 위한 기초협약서(’17.6.20)를 바탕으로, 전문가 검토 및 광주시-노동계 논의를 거쳐 수정·보완했다고 밝혔다. 또 투자유치 추진단에 시민대표로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황현택 의원을 포함시키고, 공익전문가 1인은 제3차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광주시는 제1차 회의에서 제시됐던 특수목적법인 설립, ‘자동차산업정책연구원’ 설립,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위한 체계 보강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특수목적법인 설립 제안에 대해서는 신설법인 설립 예정 시기 등 사업추진 일정을 고려해 특수목적법인을 따로 설립하지 않고 광주시가 신설법인 설립과 관련된 제반사항을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자동차산업정책연구원’ 설립 필요성에 대해서는 참석자들 모두 깊이 공감했으며, 광주시가 필요성과 절차 등을 검토해 향후 중앙 정부와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사회적 대화 보강을 위해 제시된 ‘(가칭) 노정협의회’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광주시와 노동계는 공감의 뜻을 표했으며, 향후 추진 상황에 대해 공유해 나가
광주광역시는 러시아 극동지역 신흥 의료관광시장을 개척하고 의료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광주지역 9개 의료기관 및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와 함께 23일부터 4일간 ‘2018 러시아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기독병원, 라벨르의원, 시엘병원, 아이안과의원, 전남대치과병원, 조선대병원, 조선대치과병원, 청연한방병원, 코앤영의원 등 9개 병·의원(가나다순),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가 참여했다. 26일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는 현지 의료인과 보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설명회 및 비즈니스 미팅’을 열어 광주지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다양한 의료관광 상품을 소개하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 1:1 의료상담 및 체험부스 운영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또한, 광주지역 참가 의료기관과 현지 건강검진센터는 의료교류협력 MOU체결을 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와 블라디보스토크 에이전시 간 비즈니스 미팅을 하고 의료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일에는 하바롭스크의 국립암센터와 건강검진센터 등 주요 병원을 방문해 광주지역 의료기관과 현지 의료진이 의료기술 교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번 설명회 기간에는
전라남도는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등 중국 대도시 지역을 대상으로 시장개척 활동을 펼쳐 1천600여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 20일까지 1주일간 전남지역 중소기업 9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올 들어 세 번째인 중국 시장개척단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15건 1천657만 달러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는 중국 현지의 전라남도상해통상사무소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의 치밀한 사전 시장조사와 우수 바이어 발굴로 이뤄진 결과라는 분석이다. 특히 광저우에서는 광둥성 호남향우회(지회장 유병진)와 광둥성 지방정부 및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800만 달러의 MOU를 체결했다. 시장 개척을 위해 이번에 방문한 지역은 중국 5대 경제 대도시(2017년 중국 GRDP 상하이 1위, 베이징 2위, 광저우 4위)에 속하는 곳이다. 전남의 기존 인기 품목인 김, 수산물 외에도 함초, 모링가잎차 등 최근 늘고 있는 기능성 건강식품에 대한 중국 대도시 소비자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김영철 전라남도 중국협력팀장은 “이번 시장개척단 활동을 통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중국 대도시 시장의 실태를 알게 됐다”며 “이번에 MOU 협약을 맺
○ 광주광역시청 간부공무원들이 1박2일 일정으로 혁신워크숍을 갖고 광주다움의 회복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을 다짐했다. ○ 이용섭 시장과 정종제 행정부시장,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50여명은 19일 저녁 나주 증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혁신워크숍을 진행했다. ○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32세의 문화혁신가 최게바라(최윤현)씨가 지역행정의 혁신사례를 소개했다. ○ 최씨는 젊은 청년들이 경기 시흥지역 행사·축제 등 행정문화를 바꿔 나가는 과정을 소개해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시 간부들에게 큰 시사점을 남겼다. ○ 이어 민선7기 100일 동안 쉼 없이 달려온 간부들의 마음을 여는 소통·화합의 시간에는 레크레이션 강사를 초빙, 모처럼 함께 웃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마지막으로 참석간부 50여명 전원이 그 동안 추진했던 일에 대한 소회, 잘된 점과 부족했던 점, 시장에게 바라는 말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으며 더 양질의 행정, 시민을 위한 행정을 다짐했다. ○ 이용섭 시장은 “지난 100여 일 동안 준비되고 틀이 잡힌 시정 시스템을 바탕으로 앞으로 행정혁신에 더욱 매진해 명품 광주시정을 만들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이 ‘광주형 일자리 성공’을 한 목소리로 외쳤다. ○ 이에 따라 그 동안 광주시와 노동계 사이의 입장 차이로 답보상태에 머물렀던 현대자동차 완성차 공장 유치가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 ○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은 20일 오전 KT&G 광주공장 운동장에서 열린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광주형 일자리는 사회적 대타협의 결과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다”며 “일자리 문제로 가장 고통받고 있는 집단은 노동자와 그 가족들이고, 광주형 일자리의 가장 큰 수혜자도 노동자와 그 가족들이다”고 말했다. ○ 윤 의장은 이어 “광주형 일자리를 통한 현대차 투자 유치는 시민들의 바람이자 노동계의 염원이다”며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이에 이용섭 시장은 “오늘 많은 행사가 있지만 가장 먼저 한국노총 체육대회를 찾아왔다”며 “운동장에 내걸린 ‘사회적 대 타협만이 광주형 일자리가 성공할 수 있습니다’는 플래카드에 가슴이 뛰고, 앞서 ‘반드시 광주형 일자리를 성공시켜야 한다’는 윤종해 의장님의 말씀에 목이 메인다”고 소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