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목) 오전 10시~오후5시 경기도농업기술원- 축산농가, 생산자단체, 지역축협, 도·시군 축산업무 담당자 등 120여명 참여 경기도 축산인들이 친환경 축산업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경기도는 12일 오전 화성시 병점동 소재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2018년도 친환경 축산업육성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가축분뇨의 자원화 이용, 냄새가 없는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도모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한 자리다.이날 워크숍에는 축산농가, 생산자단체, 지역축협 관계자, 도·시군 축산업무 담당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업의 현 실태 및 개선방안에 대해 강의하고, 깨끗하고 소비자에게 신뢰 받는 축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전문성 강화 차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분뇨 관리정책 관계자 및 축산환경전문기관의 관계자를 강연자로 초청했다.이에 따라 이날 워크숍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상돈 사무관이 ‘가축분뇨 자원화정책방향’을, ▲축산환경관리원 박치호 부장이 ‘축사냄새 관리방안’, ▲축산환경관리원 이상원 부장이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에 대해 각각 발표한
- 6월 14일~20일간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 실시- 점검결과 건축분야 69건, 토목분야 62건, 총 131건에 대한 지적사항 도출경기도가 우기를 맞아 14일부터 20일까지 도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21개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131건의 지적사항을 발견, 조치했다고 27일 밝혔다.21개 단지는 경기도내 총 324개 공동주택 건설 현장 중에서 집중호우나 태풍에 취약한 공정률 20% 이내의 지하 터파기 및 흙막이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기준으로 규모가 1,000세대 이상이거나 하천, 절개지 등이 존재하는 곳이다.131건의 지적사항을 살펴보면 건축분야는 동바리 연결 불량, 양수기 적정수량 미확보, 수방대책 비상연락망 미흡 등 69건, 토목분야는 배수로 연결 불량, 성토부분 토사유실 방지 조치 등 62건이다.도는 경미한 55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 완료했으며, 나머지 76건은 해당 시군에서 이번 주 내로 조치를 완료하고 관리하도록 했다.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통해 건설 중인 도내 공동주택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시설안전을 개선할 수 있었다”면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만큼 안전점검을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18년 남한산성 세계유산 활용사업을 추진할 수탁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수탁사업자는 남한산성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교육·체험·행사 등을 대행하게 된다.▲남한산성 세계유산 활용 및 홍보 ▲남한산성 역사문화 명소화 ▲세계유산 연구 보존 및 활성화 ▲남한산성 문화유산지킴이 등 4개 분야 18개 사업으로 센터는 세부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개별 또는 2~3개 사업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총 13개 기관·단체를 모집하여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세계유산 활용 및 홍보 분야는 남한산성 행궁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왕실 전통의상 입어보기, 활쏘기, 다례 등)을 비롯해 남한산성 토크콘서트, 역사인물과 함께하는 성곽투어, 가족캠프, 남한산성 야간훈련 시연 등이 있다.남한산성 역사문화 명소화 사업으로는 조선시대 행궁에서 펼쳐졌던 과거시험 재현, 전통혼례, 산성마라톤대회, 숲 생태 탐방, 교양 강좌, 연희 한마당 등이 있으며, 연구보존 및 활성화 사업으로는 남한산성 학술심포지엄 개최, 남한산성 전투복 나들이 체험, 전통무기를 활용한 미션수행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문화유산지킴이는 남한산성의 보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4일(토) 인천 송도 펜타포트에서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해 열린 ‘2018 함께 걷자 인천 페스타’에 참가 했다. ○ ‘2018 함께 걷자 인천 페스타’는 대학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주최하는 공익행사로 인천지역의 위기가정에 의료, 교육, 생계, 주거비 등의 기금조성을 위한 자선행사이다. ○ 인천항만공사는 뜻깊은 이번 행사를 위해 기부금 1백만원을 기탁하여 소외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 행사 당일에는 직원 20여명이 직접 참여해 위기가정 긴급 지원금 조성을 위한 행사에 동참했다. ○ 인천항만공사 차광식 사회가치실현팀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 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가 추구하는 인도주의 활동과 사회공헌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 14일(토) 오후 인천항만공사 임직원들이 ‘2018 함께 걷자 인천 페스타’에서 행사 참가자 들에서 홍보물을 나눠 주고 있다.
(사)DMZ국제다큐영화제가 4월부터 8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고양시 일산·대화·덕양 노인복지관 3곳에서 ‘찾아가는 다큐 상영회’를 개최한다.‘찾아가는 다큐 상영회’는 다큐멘터리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사)DMZ국제다큐영화제와 협약을 맺은 각 기관에서 보고 싶은 다큐멘터리를 선정하면 현장으로 찾아가 상영해 준다.이번 ‘다큐 상영회’의 상영작은 노인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준비했다. 한국다큐역사를 새롭게 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진모영 감독의 신작이자 지난 9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개막작이기도 한 ‘올드마린보이’와 고부갈등 문제를 다룬 ‘B급 며느리’를 비롯해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한 우수 한국다큐멘터리를 고루 선보인다.영화 상영 전후로는 노인들의 다큐영화 감상을 돕기 위한 작은 간담회도 마련돼 있다. 참가문의는 고양시 일산(031-919-8677), 대화(031-917-1352), 덕양(031-969-7781) 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각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한편, 올해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경기도가 ‘2018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참여기업과 가족친화 경영컨설팅 참여기업을 9일부터 5월 4일까지 모집한다.2010년 시작돼 올해로 9년차를 맞은 ‘경기도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기업에 대해 기업 인증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경기도는 지난해까지 237개의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을 인증했으며 올해는 30여 개 사를 인증할 계획이다.신청 대상은 업력 2년 이상으로, 주된 사무소나 제조시설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기관이다. 인증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CEO 관심 및 실행의지 ▲가족친화제도 운영 ▲기업의 안정성 ▲대외적 이미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인증기업에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시 우대금리(0.3%) 등 37개 항목의 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기업홍보와 우수인재 채용을 위한 온라인 채용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경기도는 가족친화경영에 관심이 있지만 현실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업별 가족친화 맞춤형 무료 컨설팅에
○ 도 정책 및 다양한 정보 등을 매월 1회 영상제작 수행○ 다문화사회의 상호이해와 도 정책홍보 기대경기도는 3일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제1기 경기드림 크리에이터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경기드림 크리에이터 사업은 도내 다문화가족 구성원과 고려인의 영상콘텐츠 창작능력을 향상시켜 1인 크리에이터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지난 3월 8일까지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49명이 지원했다. 도는 지원자 중 심사를 거쳐 10대부터 50대까지 중국, 베트남, 페루, 미국 등 다양한 국적으로 구성된 제1기 경기드림 크리에이터 20명을 최종 선발했다.이들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경기도 주요정책과 이슈, 다문화가정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주제로 1편의 영상을 제작하게 되며 매월 활동비 40만원을 지원받는다.도는 크리에이터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강사진의 심화교육, 현직 크리에이터와의 정기적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매년 2회에 걸쳐 ‘영상 페스티벌’ 등을 진행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안동광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경기드림 크리에이터 사업은 다문화인의 눈높이에 맞
- 도 식품안전정책 추진방향 설명, 식품위생감시 요령 등-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전문성 및 직무수행 능력 향상 기대 경기도가 3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식품안전확보를 위해 연중 활동 중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2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 향상을 통해 부정ㆍ불량식품을 근절하고, 식중독 사고를 사전 예방해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선무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의 식품안전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식중독 주요원인 및 예방관리 요령 ▲업종별 식품위생감시 요령 ▲음식점 위생등급제 등 직무수행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이번 교육을 수료한 후 ▲식품안전사고예방 및 식품안전 정책 홍보 ▲민·관 합동 위생 지도·점검 ▲불량식품 유통·판매 차단을 위한 모니터링 ▲식품접객업 위생관리 상태 계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현재 도내에는 도 소속 98명, 시·군 소속 1,756명 등 총 1,854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활동 중이다. 지난해 민관 합동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유원지·학교 등 다중이용시설 및 위생취약시설 16만개소를 점검하는
- 주말에는 전곡리선사유적지, 숭의전 등 관광지 연계 교통편의 향상 기대경기도 맞춤형 따복버스가 연천에 확대된다. 평일엔 연천군 노동리, 유촌리, 노곡리, 장남면 등 교통취약지역 지역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주고, 주말(공휴일)에는 전곡리선사유적지, 숭의전, 경순왕릉, 고랑포구 등 관광객들을 실어 나르는 따복버스가 연천군 일원을 달린다.경기도와 연천군은 오는 4월 2일(월) 첫차부터 따복버스 80번 운행을 개시하며, 이번에 개통되는 따복버스는 80번과 80-1·2·3번 등 맞춤형 노선으로 구성된다고 밝혔다.‘80번’은 출근시간대 통근형 노선으로, 전곡에서 출발해 연천군보건의료원, 노동리, 유촌리, 숭의전, 백학산단까지 운행하며 평일/주말 전곡기준 오전 6시 20분 일 1회 운행한다.‘80-1번’은 평일 퇴근시간대 노선으로, 전곡에서 출발해 연천군보건의료원, 노동리, 동중리, 석장리, 두일리, 백학을 거쳐 장남까지 운행한다. 평일 전곡기준 오후 7시 20분 일 1회 운행한다.‘80-2번’은 평일 생활시간대 노선으로, 전곡에서 출발해 연천군보건의료원, 노동리, 유촌리, 숭의전, 노곡리, 백학산단, 백학까지 운행한다. 평일 전곡기준 오전 9시 50분, 오전 12시 5
○ 경기도, 4월 6일 의정부 홈플러스 앞에서 나무 무료 나눔 행사○ 대추, 매실 등 유실수종 1,100 본 선착순 분양경기도가 올해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푸른경기 만들기’에 앞장선다.경기도는 ‘전 국민이 내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는’ 식목일을 맞아 오는 4월 6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의정부시 금오동 소재 홈플러스 앞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나무심기 적당한 시기를 맞아 숲의 소중함을 느끼고 내 나무를 갖고 키울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경기도가 매년 시행해온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이다.도는 올해 행사를 통해 1인당 2본(本)씩 총 1,100본을 무료·선착순으로 분양한다. 이 자리에서 나누어 줄 나무는 키우기가 수월하고 과실을 얻을 수 있는 대추나무·매실나무로 지난해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수종이다.김영택 경기도 산림과장은 “영국, 싱가포르 등 선진국에서는 나무심기 및 녹지 확충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도모하고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무심는 문화 정착과 숲의 중요성을 부각시킬 계획”이라며 “많은 도민들이 생활주변에서 꿈과 희망을 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다양성영화 육성사업 홍보를 위해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제5기 G-서포터즈를 모집한다.G-서포터즈는 다양성 영화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으로 다양성영화 개봉관과 공공상영관 안내, 관객과 대화 행사 참여, 현장 스케치 촬영, 영화관람 후기 콘텐츠 작성 등 다양성영화사업과 관련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활동기간은 4월 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이며 다양성 영화제 행사 기획과정에도 참여한다.모집규모는 총 30명으로 도는 이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 강사진의 SNS 콘텐츠 제작과 홍보 교육을 제공한다. 도는 우수 활동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연말에 표창할 예정이다.참가신청은 휙스터디(http://www.hwikstudy.com)에서 하면 된다.
- 전용면적 36㎡, 총 56호 중 신혼부부형이 47호- 공동육아나눔터, 공유세탁실, 오픈키친 등 신혼부부 위한 공용공간 제공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위치한 안양관양 따복하우스가 26일 준공을 마치고 29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안양관양 따복하우스는 연면적 4,066㎡, 지하1층, 지상 9층, 전용면적 36㎡형의 단일평형으로 신혼부부 47호, 고령자 6호, 주거급여수급자 3호 총 56호가 입주하게 된다. 특히, 신혼부부형 따복하우스는 이번 안양관양이 첫 선을 보이는 것이다.안양관양은 도보 5분 거리에 4호선 인덕원역이 있고, 국도 57호, 47호,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과천~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이 인접해 있어 교통환경이 매우 양호하다. 바로 앞에 학의천변이 위치해 휴일에 산책과 자전거를 즐길 수 있으며, 반경 1km 이내에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이 다수 입지해 있다.안양관양 따복하우스는 신혼부부형이 대부분인 만큼 입주민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오픈키친, 함께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 재택근무와 자기계발이 가능한 워크스테이션, 피트니스센터, 공유세탁실 등 다양한 공유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 지역민들과 입주민이 동아리활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경기도가 운전자들의 졸음운전 등으로 사고발생이 높은 해빙기 봄철을 맞아 도내버스의 안전운행을 위해 나섰다.경기도는 3월 26일부터 오는 5월 18일까지 8주간에 걸쳐 도내 버스와 정류소 터미널 등을 대상으로 ‘2018년도 버스분야 안전운행 점검 및 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봄철 해빙기를 맞아 대대적인 합동점검 및 청결활동을 벌여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뒀다.점검은 효율화를 위해 ‘합동점검반’을 구성했으며, 경기도와 시군, 교통안전공단, 소방서, 운송업체 버스조합 등 관련기관이 참여 한다.점검대상은 시내버스·시외버스·마을버스·전세버스·특수여객 등 도내 버스업체 943개 업체 운행버스 2만9천여 대, 터미널 32곳, 공영 차고지 25곳, 정류소 3만2천여 곳 등이다.먼저 버스분야 중점 점검사항으로 운전자 과로예방 대책 등 운전자 관리 분야, 재생 타이어 사용금지 등 차량운행 관리 분야, 배차간격 이행 등 노선운행 분야, 청결상태 등 차량이용 분야, 사고대비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할 예정이다.터미널·공영차고지·정류소의 경우 시설 법정기준 준수, 사고예방 교육 및 홍보 시행 여부, 청결상태,
경기도가 총 1,704억 원 규모의 ‘2018년 경기도 교통안전시행계획’을 수립, 올해 교통안전대책으로 5개 중점분야 26개 사업을 추진한다.26일 도에 따르면, 최근 도내 인구가 2016년 1,272만 명에서 2017년 1,287만 명으로 증가했고, 자동차 등록대수 역시 2016년 516만 대에서 2017년 539만 대로 늘어나는 등 교통환경이 날로 복잡해지고 있다.더욱이 고령 운전·보행자의 증가, 대중교통이용 수요 증가, 교통약자들을 위한 교통복지 이슈화 등으로 인해 교통안전대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도는 올해 중점 추진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교통 구축’,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첨단교통정보체계 확대 구축’, ‘교통문화 선진화 방안’, ‘운수업체 관리·감독 강화’ 등 5개 분야를 제시했다.특히 복잡해진 교통상황을 고려해, 지난해 예산 1,362억 원보다 25% 가량을 늘린 1,704억(국비 139억, 도비 548억, 시군비 938억, 민간 79억) 원을 올해 사업비로 편성했다.먼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교통 구축’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회전교차로 설치, ▲교차로 운영체계 개선사
○ 지역 공수의와 함께 소 결핵공동검진 사업추진을 통해 방역컨설팅도 내실화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주요 가축전염병의 근절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2018년도 소결핵병 전수조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이번 전수조사는 태어난 지 12개월이 지난 도내 모든 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피내검진 및 혈액검사를 통해 소 결핵병 감염 여부를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지난해 도내 소결핵병의 유병율은 0.15%로 2016년 0.16% 대비 소폭감소 한 상황이다. 다만, 2016년 11월부터 ‘거래 전 사전 검사’가 의무화되면서 도축 또는 매매 목적으로 거래되는 모든 소가 검사 대상에 포함, 한·육우의 색출두수가 지속적으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동물위생시험소는 그동안 젖소에 대해선 1년 마다 1번씩 전두수를 검사하고, 육우(고기를 제공할 목적으로 기르는 소)의 경우 수소를 제외한 전체 암소의 60%를 검진 대상에 올려 소결핵병 감염 여부를 조사해왔다.올해 역시 과거 소결핵 발생이력이 있는 농장에서 입식되는 소와 그 동거축의 발생이 주요전파 원인으로 분석하고, 감염축 색출 시 거래이력분석을 통해 동거축 추적 및 확대검사에 중점을 둔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