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지방행정동우회(회장 류영실)의 정기총회가 지난 14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이날 정기총회는 류영실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과 박영일 남해군수, 박득주 남해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회의는 지난해 주요사업 실적과 수입․지출 결산 보고, 올해 사업계획 승인과 신규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신규 임원 선출 결과, 회장 박국정, 수석부회장 장연석, 부회장 박득주․박환수, 감사 신시근․하종준, 사무국장 김백신으로 각각 결정됐다. 류영실 이임회장은 지난해 주요사업 실적과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올해 신규로 취임하시는 박국정 회장님이 군정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이임사를 대신했다.박영일 남해군수는 “관내 지역사회와 다양한 교류, 소통을 통해 보물섬 남해의 발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 신규로 취임하시는 박국정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사천시보건소(소장 강덕규)에서는 관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11월 28일까지 9개월간 사천열린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연계하여 지속적․정기적인 훈련을 통한 신체기능 능력 향상과 근력 강화를 돕는 “참 행복한 운동교실”을 시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능동적․수동적 운동, 신체 균형 향상 운동, 전기치료 요법, 테이핑 요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운동교실을 통해 장애인의 기본적인 운동능력과 신체기능 발달을 돕고 협동심 및 자신감을 증진시켜 일상생활과 사회참여를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사천시보건소(831-3577)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영일 남해군수 “올해 주요사업 성과 내는 결실의 해 돼야”남해군(군수 박영일)의 민선6기 군수 공약사업이 분야별 집계 결과, 평균 71.2%의 이행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군은 공약사업의 점검을 위해 14일 오후 2시 군청 군수실에서 박영일 군수를 비롯한 실과단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튼튼한 창조경제 △다시 찾는 휴양남해 △살기 좋은 농어촌 △희망 주는 평생복지 △신뢰 받는 공감행정 등 남해군의 5개 분야, 총 76개의 세부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분석하고 문제점과 대책, 향후계획 등을 점검했다. 각 분야별 추진상황을 보면, 희망 주는 평생복지 88.5%, 신뢰 받는 공감행정 83.3%로 높은 이행율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살기 좋은 농어촌 66.9%, 다시 찾는 휴양남해 60.3% 튼튼한 창조경제 56.8%순이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체 세부사업 중 완료 25건, 정상추진 사업 43건으로 대부분의 공약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완료사업은 △수도권 남해학숙 설치 △여성발전 네트워크 운영 △지역건설업체 공사수주기회 확대 △양식특화단지 조성 △
경남도는 축사시설현대사업에 268억 원(보조 12, 융자 203, 자부담 53)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이는 한․미, 한․EU, 영연방 FTA 체결 등 개방에 대응하고, 축사 및 축산시설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축산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 사업비는 축사, 축사시설, 축산시설, 방역시설, 축사주변 경관개선시설의 신축과 개보수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업대상자는 201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축산업의 허가를 받거나 등록을 한 농가 및 법인이며해당축종 농장 실무경력 10년 이상 되는 자(50세 이하) 또는 축산 관련 고등학교 및 대학 졸업자 중 축산 관련 학과 졸업자(50세 이하)이다. 또한, 지원 축종은 한육우, 양돈, 육계, 산란계, 오리, 낙농, 양봉, 사슴 등 12종이다. 지원형태는 준전업농~전업농은 보조 10%, 융자 70%(이자 2%, 5년거치 10년 상환), 자부담 20%, 양돈․가금 소독시설은 보조 30%, 융자 50%(이자 2%, 5년거치 10년 상환), 자부담 20%, 기업농은 융자 80%(이자 1%, 5년거치 10년 상환), 자부담 20%이다. 준전업농~전업농 범위(㎡) : 한육우(110~1,200), 양돈(265~3
경남도는 전세계적으로 까다롭기로 정평이 나있는 미 FDA 전문가 5명이 한미패류위생협정(1972년)에 따라 오는 8일 통영을 시작으로 14일까지 7일간 남해안 청정해역인 지정해역의 오염원 차단시설 등 위생관리 실태 현장점검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미패류위생협정에 따라 매 2년 단위로 실시되는 정기점검으로 수출용패류 생산해역인 지정해역의 위생관리가 미국패류위생계획(NSSP) 기준에 적합하게 위생 관리·운영되고 있는지 등을 주로 점검하며 그 결과에 따라 패류수출 지속여부가 결정된다. 지정해역은 전국 7곳 34,435ha로 그 중 경남도가 75%(5곳, 25.849ha)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1~2호 해역 생산 패류(굴)가 미국 내 수출되고 있어 유일하게 해역관리 점검을 받게 되었다.도는 패류위생협정에 따른 한국패류위생계획에 따라 지정해역 오염원과 생산 수산물의 안전성 관리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점검에 대비 지난달 6일부터 통영 현지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지정해역 주변에 바다공중화장실, 가두리어장 화장실, 선박용 이동화장실, 주요 항포구 화장실 등 오염원이 수출패류 생산 지정해역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재점검과 관리를
서병수 부산시장, 3. 3. 15:30 기장 장안 좌천삼거리 도로확장, 장안~임랑간 도로개설 현장 및 동부산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 예정지 등 차례로 방문주민숙원 사업이었던 장안지역 도로개설 현장에서 시민들과의 진솔한 대화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 서병수 시장은 3월 3일 오후 3시 30분에 기장 좌천마을 주민들의 45년 묵은 숙원인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사업현장 등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인 좌천삼거리~동부산농협간 도로확장 구간과 국․시비 654억원을 투입하여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장안~임랑간 도로개설 지역, 동부산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 예정지 등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 불편사항과 주민 편의시설 설치 요구에 대한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지역주민들과의 현장대화는 좌천마을회관에서 마을이장과 개발위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시민들과의 격의 없는 진솔한 소통으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특히, 좌천삼거리 구간은 지난 1972년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된 이후, 45년간 주민불편을 초래한 묵은 숙원사업장으로, 서병수 시장의 각
올해 하천공사에 1,933억원 집중투자, 상반기 1,166억원 신속집행용역·시공·감독 청렴실천 체계 구축방안 마련 경남도는 하천분야 상반기 신속집행과 건설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시·군 담당과장, 공사감독, 용역·시공사 관계자 다짐대회를 3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국토교통부의 예산운용 방안과 그에 따른 도의 대응대책, 시·군 조치사항을 설명하고, 지방하천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또 해빙기 안전관리, 여름철 우기대비 수해방지, 공사 품질 및 안전관리 대책 수립도 지침에 따라 철저히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청렴도 향상을 위한 결의문 낭독, 감사부서 특강, 하천공사 시공 중 불필요한 설계변경 최소화와 사업 내실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병권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하천사업을 신속히 착수하여 지역경기를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다가오는 우수기에 홍수피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이 바라는 청렴한 문화정착과 안전하고 견실한 시공을 위해 공무원과 용역·시공업체 관계자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 고용우수 기업 인증제’ 참여 기업 공모, 내달 3일까지 접수인증기업 작업환경개선비, 고용보조금 등 다양한 혜택 부여 경남도는 고용절벽 시대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고용우수 기업을 발굴하여 도 차원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므로써 신규 채용 확대와 고용안정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하여 ‘고용우수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 2011년 고용우수기업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그 동안 132개의 우수 중소기업을 인증하여, 근로자 기숙사 개․보수 등 작업환경 개선(129개사)과 신규 채용인력 고용보조금(686명) 등에 총 36억6천3백만원을 지원했다. 도내에 본사 또는 주공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또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분야의 기업 중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3월 2일부터 4월 3일까지 이다.부문별로는 ▲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은 상용근로자수가 15인 이상인 중소기업으로서 최근 1년간 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이고, 근로자 증가인원이 10명 이상인 기업이며, ▲ ‘고용
생활 속 환경문제 전문가 양성과정(3. 20. ~ 3. 31.) 열어생활환경․에너지에 관심 있는 도민대상, 오는 12일까지 선착순 모집 경남도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경상남도 기후변화교육센터(진주시 충무공동 동진로 415 진주종합경기장내)에서 생활환경․에너지 플래너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생활환경․에너지 플래너' 양성과정은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환경의 본질적인 문제들을 재인식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하면서, 환경보전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해주고자 올해부터 신규로 개설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과정은 ‘생활환경․에너지 플래너’ 기본과정으로 생활과 기후변화, 생활 속 화학물질, 생활 내 미세먼지, 생활과 에너지 등 총 10강 20시간으로 이루어지며, 기본과정 수료자 중 희망자에 한해 30시간의 심화과정을 실시할 예정으로 교육수료 후 평가결과에 따라 저탄소 생활실천 홍보활동 또는 강사활동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신청은 오는 12일 18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만 19세 이상 생활환경․에너지에 관심이 있는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경상남도 홈페이지(gyeongnam.go.kr)나 경상남도 기후·환
경남도는 지난 20일 사천시 용현면 통양리 죽도 인근에서 발견된 청둥오리를 국립환경과학원에 검사 의뢰한 결과 고병원성AI(H5N6)가 검출되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현재까지 149건의 야생조류 폐사체를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양성 6건, 음성 133건, 9건은 검사 중에 있으며, 야생조류 폐사체 고병원성 AI(H5N6)가 검출된 것은 창녕 우포늪(‘16.12.2), 주남저수지(’16.12.28, ‘17.1.5, ’17.1.6), 하동 광포소류지(‘17.2.10)에서 발견된 큰고니 폐사체 이후 이번이 여섯 번째이다. 도는 국립환경과학원 고병원성 AI 검출 전인 지난 22일 경상남도 축산진흥연구소 검사결과 AI(H5형)이 확인되면서부터 청둥오리 발견 반경 10km이내 가금농가 이동제한 명령, 출입통제 등 방역 및 예찰 강화를 지시하였다. 이에 사천시는 청둥오리 발견 주변에 이동통제초소(1개소)를 설치하여 출입통제와 방역차량을 동원하여 용현면 일대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용현면 등 철새유입지역 방문자재 SMS 문자 전송하고, 반경 10km이내 사천, 진주는 가금 243농가 111천수 이동제한 명령(닭 7일, 오리 14일 이상)을 하는 등 고병원성 AI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2일 경남 거제에서 올해 첫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신원섭 산림청장을 비롯해 경상남도와 거제시, 산림조합, 생명의숲 관계자와 지역 주민,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동백나무 3000그루를 심었다. 행사지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으로 향후 관광자원과 지역주민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동백숲으로 복원될 예정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가 복원조림을 통해 재선충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산림청은 이날 첫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4월 말까지 여의도 면적의 77배에 달하는 2만3000ha에 5400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