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회(회장 장효기)는 지난 14일(금)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전남 나주시지회와 영·호남 교류행사를 가졌다. 88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우리연맹 하나되기 운동」의 일환으로 영·호남 지회 간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시정을 공유하며, 나아가 국민화합에 기여하고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으로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았다. 일정은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보훈미래관 관람, 국립중앙과학관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상호화합을 위한 다짐과 지역특산품을 교환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회에서 사천시의 지원을 받아 행복지킴이 독거노인 돌봄행사와 학교 주변 포순이 봉사단 활동 등을 전개해옴에 따라 지역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장효기 회장은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공동체적 유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지속적인 만남으로 영·호남화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사천시지역자율방재단(단당 이철몽)은 지난 13일 회원 70여명이 여름철폭염 및 풍수해 재난을 대비하여 무더위쉼터와 재해 위험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지역자율방재단에서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고 최근 잦은 국지성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선진리성 급경사지 현장을 예찰 점검하고, 인근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경로당을 찾아 폭염에 대비 사전점검과 함께 폭염 피해예방 행동요령을 직접 홍보했다. 한편, 시에서는 장기간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6월부터‘폭염대응 종합대책’을 마련, 읍면동별로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해 경로당 등 277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여 운영 중이고 지역자율방재단을 통해 근거리 쉼터 위치를 알려주는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송도근 사천시장은“태풍이나 집중호우 같은 자연재난이든, 화재나 붕괴 같은 사회재난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사전 예방이다. 모든 시설물을철저히 관리하여 어떠한 재난에도 감당할 수 있는 시민안전 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H농협 사천시지부(지부장 김경곤)는 지난 7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토마토(1박스, 4kg) 210박스를 기탁했다. 김경곤 지부장은 전달식에서“소외된 계층을 위해 작게나마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더불어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 사천시지부에서는 매년마다 백미, 잡곡 등을 기탁하면서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광양시는 오는 7월 8일 오전 11시 전어의 본고장인 진월면 망덕포구 무접섬 광장에서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57호인 ‘진월 전어접이 소리’ 공개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월 전어잡이 소리 보존회’(회장 김일선)가 소리의 전승 보존을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지역민과 외부 인사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시는 섬진강 하구와 남해안 지역 사람들의 삶의 다양성과 광양만 특유의 어업활동과 문화적 특징을 담고 있는 소리를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공개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진월 전어잡이 소리’는 광양만 일대 어민들이 불렀던 어로민요로, 광양시 진월면 신아리 신답마을 주민들에 의해 연행되고 있는, 광양만 어업문화를 상징하는 문화유산이다. 전어잡이 소리는 ‘노젓는 소리’, ‘그물내리는 소리’, ‘그물당기는 소리’, ‘가래질 소리’, ‘만선 긴소리’, ‘도부꾼 퍼주는 가래질 소리’ 등 총 6소리로 이뤄져 광양만의 자연환경과 생활모습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소리로 평가받고 있다. 김일선 보존회장은 “지역의 전통 어로작업 노동요인 전어잡이 소리시연을 통해 우리 고장의 토속 민요를 계승발전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필곤 남해군 건설교통과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백만원을 기탁, 지역 공직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김 과장은 지난 21일 해양뷔페에서 개최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새남해라이온스클럽의 제38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 2백만원을 전달한 김 과장은 그 중 절반인 1백만원은 조손․모자가정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한부모후원회에, 나머지 성금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적십자봉사단체남해군지회에 각각 50만원씩 전달해 다양한 계층에 온기를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과장은 “라이온스클럽 회장 취임과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봉사하는 공무원상 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남해군한부모후원회 조경호 회장은 “같은 봉사단체로서 성금을 전달받아 그 뜻이 더욱 각별하고 저소득 한부모 계층을 위해 더욱 값지게 쓰겠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또 취임 당일 축하의 뜻으로 들어온 백미 10kg도 지역의 어려운 가정 25세대에 모두 기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과장은 지난 1983년 통영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986년 남해군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송도근, 민간공동위원장 정대기)에서는 지난 23일 사천시 서포면에 소재한 솥밭요양원을 찾아 재롱잔치 재능나눔을 펼쳤다. 이번 재롱잔치는 재응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분과에 소속된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보육분과 소속 어린이집 원아들이 시설을 찾아가서 공연을 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서포어린이집 원아 15명은 홍진영 ‘엄지척’ 아이오아이 ‘pick me’ 댄스를 삼천포종합복지관 무용팀 5명은 한국무용 부채춤을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정대기 민간공동위원장은 아이처럼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뭉클하다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분과별로 좀 더 적극적인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천시 보건소 및 동서동주민센터는 지난 22일 사천시 동서동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동서동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2017년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동서동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주도형 사업인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은 올해 사천시 외 총 7개 시‧군에서 연령별 표준화 사망비가 높은 지역을 신규로 선정하여 사업을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동서동지역의 주민대표격인 건강위원회건강위원 18명을 위촉했다. 또한 경남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의 자문담당 정백근교수를 초청하여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지역주민에게 사업의 의의 및 방향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천시 보건소 및 동서동주민센터는 향후 동서동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을위하여 건강위원회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에 힘 쓸 예정이며,추진 될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최대한 협조, 지원 할 계획이다. 사천시보건소는“이번 사업설명회를 계기로 동서동 지역주민 스스로가 사천시의 건강형평성 제고 및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활동으로 남면 남구․북구마을서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 위한‘LH빛길’추진 남해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사장 박상우)가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남해군은 23일 남면 남구마을 회관에서 LH와 사회공헌활동의 협력 범위 등을 명시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영일 남해군수와 조성학 LH 공공주택본부장, 경남도립남해대학 박종규 전기과 교수,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황영숙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진경과와 협약내용 보고, 인사말,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LH가 진주혁신도시로 이전 후 공기업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지난 4월 남해군에 제안해 추진됐다. 사전 긴밀한 업무 협의와 대상지역 방문 등을 거쳐 이날 협약 체결에 이르게 됐다. 협약에 따라 매년 LH는 남해군에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남해군은 이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기로 했다. 올해 활동으로 남면 상가리 남구․북구마을을 대상으로 ‘LH빛길’ 사업이 추진됐다. 이 활동은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협약 체결식이 열린 23일과 이튿날인 24일 양일간 진행됐
남해군은 일과시간 내 민원 방문이 어려운 맞벌이 부부, 직장인, 노년층 등을 위해 일과시간 외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군민 맞춤형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1개 반 3명으로 근무조를 구성해 일과시간 외 민원인들을 맞는다. 주중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실시되며, 특히 화요일과 목요일은 저녁에도 8시까지 민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처리민원은 제증명 발급, 여권접수․교부 등 61종이며, 즉시 처리 민원과 함께 기타 불편한 사항과 건의사항 등은 신고서 접수와 민원상담을 실시하고 관련부서 업무협의와 관련법 검토 등을 거쳐 다음 날 최우선으로 처리된다. 군은 지난해에도 제도를 운영, 제증명 203건, 여권접수․교부 74건 등 총 330건의 민원실적을 거둔 바 있다. 특히 최근 농번기․하절기 등 지역실정에 맞춰 민원인들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수요 등을 수시로 파악, 일과시간외 민원 처리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타 민원제도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민원봉사과 민원행정팀(☎860-3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달 말까지 가뭄 지속되면 급수단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 생활용수 공급량 20% 감축돼군, 물 절약 운동 전 군민 동참 당부 남해군은 지속되는 가뭄에 따라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제한급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남해군에 하루 공급되는 생활용수는 총 2만톤이다. K-Water로부터 1만2000톤의 광역상수도 생활용수가 공급되고 있으며, 봉성수원수원지를 비롯한 남해군 내 10개 수원지를 통해 8000톤의 지방상수도가 공급되고 있다. 군은 올해 현재까지 강수량이 예년에 비해 절반도 미치지 못해 가뭄 장기화에 대비, K-Water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생활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이달 말까지 충분한 양의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급수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격상, 생활용수 공급량을 20% 감축할 계획이다. 주의단계가 유지되면 내달 1일부터 제한급수가 실시되는데, 남해읍 지역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밤 9시부터 아침 5시까지 두 차례, 남해읍 외 지역은 밤 10시부터 아침 5시까지 한 차례 급수가 제한된다. 군은 수원지별 저수율과 저수량을 상시 모니터링 하는 한편 비상급수시설 가동과 광역상수도 공급량
남해군 내 공동거주시설 8개소로 늘어나남해군 이동면 난음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군은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이용, 즐겁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난죽공동거주시설을 준공하고 16일 오전 마을주민과 어르신, 박영일 군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와 인사말, 테이프 커팅, 내부시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난죽공동거주시설은 총 사업비 7000만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4월 사업에 착공해 약 2개월 여의 공사 끝에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시설규모는 건축면적 45.24㎡, 지상 1층 건물로, 시설 내 취침과 취사가 가능하도록 방 1개, 거실 겸 주방 1개, 화장실 1개, 창고 및 보일러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이번 시설이 최근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자살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농촌 고령자들에게 안정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일 군수는 준공식에서 “이곳에서 우리 어르신들이 이웃들과 오순도순 즐겁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어르신 여러분이 행복해야 군민 모두가 행복하다. 초고령사회에 맞춰 노인복
사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시현)에서는 회원 및 각 시설 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정기총회 및 나눔행사를 삼천포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색소폰 희망공연을 시작으로 1부 정기총회에서는 정관심의, 2016년도 사업실적보고 및 결산 승인,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의 건을 심의하고, 2부 행사는 행운권 추첨, 나눔 공연과 퀴즈대결, 그리고 바자회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 행사로 열린 자선바자회에서는 사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원 및 초청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00만원 이상의 수익금이 모였고 모두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사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3년 10월 설립된 이후 회원 1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천지역의 각종 복지사업을 조성하고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에 있는 어려운 계층과 지역 자원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오는 5월 27일 용궁수산시장 일원에서 삼천포용궁수산시장상인회 주관으로 관광객과 시민, 상인이 한데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제5회 용궁축원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13년 이후 다섯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주요내용으로는 맨손장어잡기, 체험행사, 마술체험, 공연행사, 즐거운 도전한마당, 먹거리 마당으로 펼쳐진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맨손장어잡기 체험은 오후 2시 30분과 오후 4시 30분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어린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마술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에어씨름대회 및 팔씨름대회는 현장에서 접수하여 초․중․고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표체험 행사로 페이스 페인팅, 풍선 나눠주기, 용궁서바이벌, 회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마당에는 수제어묵과 즉석빵도 준비되어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저녁 6시 40분부터 특설무대에서는 풍물 길놀이를 시작으로 풍어제를 지내고, 축하공연으로 용궁수산시장 실버합창단, 마술, 초대가수(민지)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용궁수산시장은 중소기업청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
사천시는 지난 12일 사천체육관에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사천시 관내 이․통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고 밝혔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전국 이통장연합회 사천지회(지회장 김영문)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송도근 시장을 비롯해 박동식 도의회 의장과 이통장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체육대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송도근 시장은 인사말에서 “이·통장 가족 한마당 체육대회가 이통장 상호간의 화합을 다지고, 행정과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이통장들의 진정한 화합의 잔치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에 항공국가산업단지 승인으로 대한민국의 항공산업 G7(항공산업 세계 7대 강국)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였고, 우리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업이 진행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앞두고 있는 이때에 그 어느때보다 이통장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시민이 행복한 인구 20만 강소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 × 게임 등 팀별 대항전으로 종목별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읍면동별 노래자랑,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사천시에서는 지난 8일 사천시청 회의실에서 대회장인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 추진위원회 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는 임기가 만료되는 위원 35명을 새롭게 위촉 및 임명하고, 추진위원회를 이끌어갈 임원 9명을 선출하는 자리로서 상임부위원장으로는 과거 엑스포 위원으로 많은 경험과 지식을 갖춘 한국폴리텍대학 김태화 산학협력처장이, 부위원장 4명은 공동주최기관 대표자 각 1명으로, 임원회의 참석위원 4명은 사회 각계각층의 대표자 각 1명이 선임되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오늘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 발전을 위해 위원으로 흔쾌히 수락해 주신 35분께 감사드린다.”며 위촉에 고마운 뜻을 전하면서“전년도「공군과 함께하는 2016 사천에어쇼」를 통해 한층 인지도와 품격이 높아진 만큼 올해는 새로운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로 국내 항공우주를 대표할 수 있는 행사로서 더 알차고 흥미롭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는 전년도 27만명의 관람객이 찾은 무료입장 행사로서 에어쇼, 항공기 체험 및 전시, 항공대회, 학술대회, 항공우주체험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