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미조항에 고등어 잡이 대형선망 어선이 입항, 19일 오후 고등어 하역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고등어 잡이 어선은 동해안에서 조업해 전날 밤 미조항에 입항했다. 남해군 미조항은 지난 2013년 대형선망 접안을 위한 물량장 신설과 고등어 자동화 선별기 설치 등으로 당일하역과 출고가 가능해 고등어 대형선망의 위판기지로 자리 잡았다.
이용객 불편 해소 등 부제 해제 따른 기대효과 커, 부작용 최소화 전망남해군은 오는 12월 1월부터 그간 시행돼 온 군내 택시부제를 전면 해제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난 13일 군 여성인력개발센터 회의실에서 법인·개인택시 관계자, 김필곤 군 건설교통과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택시부제 조정을 위한 택시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결과, 참석자 전원 동의로 택시부제 해제가 결정됐으며, 군의 공고로 오는 12월 1일부터 남해군 내 택시부제는 전면 해제된다. 군의 이번 결정은 관련법과 타 지자체 사례, 군내 택시업계의 의견, 현재와 향후 택시 공급·수요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데 따른 것으로 정부의 규제 개혁 추진방향에 발맞춰 이뤄졌다. 택시부제의 근거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국토교통부 훈령의 ‘택시제도 운영기준에 관한 업무처리요령’ 등 관련법에 명시돼 있다. 군은 이에 따라 그간 법인택시 8부제, 개인택시 5부제 등 택시부제를 운영해 왔다. 다만 택시부제는 시행여부를 관할관청의 판단에 따르는 등 강제조항이 없고 경남도내 10개 군(郡) 중 3개 군만 부제를 운영하고 있어 부제 운영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여기에
사천시 용현면 소재 리미술관(관장 유은리)에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며 2017 미술주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미술은 삶과 함께(Art in Life)’라는 주제로 전국에 실시되는 2017 미술주간에 참여한다.리미술관은 미술주간 기간 내 박은애 작가 초대전 ‘봄·생명’, 하미경 작가 초대전 ‘오르간의 울림’, 김영순 작가 초대전 ‘색감동행’을 주제로 전시하고 입장료 50%를 할인(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소인 2,000원)하는 등 미술주간 행사에 적극 동참한다. (일, 월 휴관일 제외) 2017 미술주간(KOREA ART WEEK 2017)이란 미술문화의 일상화를 위해 미술관, 갤러리, 비영리 전시공간 등 국내 미술전시공간의 전시관람,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미술행사를 연계하여 미술계 및 일반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하는 기간을 말한다. 유은리 리미술관 관장은 “많은 사람들이 미술작품은 아직까지 이해하기 어렵고 일상과는 너무 먼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미술주간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미술공간이 관내 시민들에게 미술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좋
경남도가 지난 2일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항공 MRO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항공산업 위기대응 T/F팀’을 운영한다. 도는 최근 KAI 사태 장기화로 항공MRO 사업추진 애로와 협력업체 자금난 등 지역경제 침체가 우려됨에 따라 도민여론 결집을 통해 MRO사업자로 KAI를 조속 지정하고 항공기업 유동성 위기를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항공산업 위기대응 T/F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F팀은 경남도가 주축이 되어 사천시와 관계기관들이 실행을 맡게 되고 도의회와 KAI, 사천상공회의소, 경남TP, 대학, 사천시민참여연대 등 전문가와 시민단체 12명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도 미래산업국장이 팀장을 맡아 ▲도의회와 KAI, 도 금융정책자문관은 항공 MRO 유치를 지원하고 ▲도 기업통합지원센터와 사천상공회의소, 경남TP에서는 항공기업 지원을 맡게 되며 ▲사천시와 사천시민참여연대는 시민단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활동으로 먼저 범 시민대책위 구성으로 언론 홍보와 대정부 건의 등 항공MRO사업 유치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여론 결집과 KAI 정상화 촉구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 국토교통부와 국회, 한국공항공사, 금융위원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시청 직원들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임직원들이 최근 내수부진과 함께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구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상품권으로 전국 12개 금융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고 전국 1,300여개 시장내 약 17만개 점포(가맹점)에서 사용 할 수 있으며, 온누리전자상품권의 경우 온라인 전통시장몰에서도 사용 가능하다.특히, 1인 구매한도가 월 50만원까지 확대되고, 현금 구매시 5%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해마다 사천경찰서와 사천교육지원청, 사천우체국, NH농협은행 사천시지부, 경남은행 삼천포지점 등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한국남동발전삼천포본부 등 기업체에게도 많은 동참을 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오는 26일까지 온누리 상품권 구입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기업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7일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열린‘2017년 을지연습 종합강평보고회’에서 도내‘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사천시가 2017년 을지연습의 완벽한 추진을 위하여 관계자 실무회의와 을지연습 준비사항 보고회를 개최하여 각 참여기관별 준비사항과 또한 을지연습 종합상황실 설치 등 최종 준비사항 등 철저히 점검하였으며, 적극적인 시민참여를 유도한 결과로 평가된다. 아울러 2017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미사일 피폭에 따른 화생방 대응 및 화재진압훈련의 차질없는 수행을 위하여 사전 참여기관 협의하에 도상연습 5회 실시, 현장훈련 3회 실시, 실제 장비를 동원한 예행연습 3회 실시, 사전 안전교육 2회 실시하였으며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유사시 유관기관과의 합동대응태세 확립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최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도발 등 안보상황 변화에 따른 비상대비태세 향상과 주민참여 맞춤형 2017년 을지연습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이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 “2017년 을지연습은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유기적이고 실질적인 훈련이 되었으며, 을지연습 기간 중 도출된 문제점은 2018 충무계획에 반영할
지난달 24일 문을 열고 남해약쑥에 황토를 결합해 ‘힐링 바캉스’를 선사하고 있는 상주은모래비치 남해약쑥 케어 체험장이 버블풀파티와 결합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남해군에 따르면 남해은모래비치 해변에서 운영되고 있는 남해약쑥 케어 체험장의 기존 워터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 물폭탄과 버블 시스템을 추가로 도입해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남해약쑥 풀에서 눈꽃 구름 같은 버블효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남해약쑥 버블풀 파티를 1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인 12일 남해 상주섬머페스티벌 행사로 열린 ‘남해약쑥 버블풀 파티’에는 DJ의 진행으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버블로 뒤덮인 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신나고 몽환적인 분위기에 매료돼 힐링 바캉스를 선사했다. 특히 각종 성인병에 효과가 있는 남해약쑥에 천연 오동나무 추출액을 추가해 힐링의 강도를 한 단계 더 높였다. 남해약쑥 버블풀 파티는 섬머페스티벌 기간인 15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저녁 9시까지 상주은모래비치를 찾으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남해 상주섬머페스티벌은 오는 14일과 15일 오후 7시30분 양일간 달샤벳, 브레이브걸스 등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그룹을 비롯한 각종 공연팀들이 무더위를 날려
8일, 하동군 금성면 갈사지구, 사천시 서포면 서포지구 방문가뭄 장기화에 따른 농업용수 적기 공급과 피해현장 신속 복구 지원 당부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무더위 쉼터 방문, 주민 애로사항 청취 류순현 도지사 권한대행은 8일 하동 금성면 갈사지구와 사천 서포면 서포지구의 가뭄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농작물 피해 실태와 정밀조사 대응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피해지는 2곳 모두 간척지로 6월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가뭄 시기에 간척지 지하에 축적되어 있던 염분이 모세관 현상에 따라 상승하여 물부족 피해를 더욱 키운 것으로 도는 파악하고 있다.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는 하동호 말단부인 사천시 축동면 8ha, 곤양면 20ha, 서포면 24ha와 하동군 금성면 갈사리 98ha로 총 150ha이다. 염해로 고사된 면적은 144ha이고 이중 6ha는 배수로 퇴수 이용 양수공급 및 하천양수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피해를 입은 벼 157농가 149ha와 콩 1농가 1ha에 대해서는 농약대 2,300만 원, 대파대 5,5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도는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 6월 1일부터 상시 영농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곤명 직파재배 단지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8일까지 곤명농협, 시예찰답,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식량산업 신기술 현장교육을 실시하였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 답리작, 직파 등 현장 신기술 습득을 통해 쌀 적정생산 추진과 생산비 절감 촉진을 위하여 권장하는 교육으로 쌀 산업 정책 및 전망, 벼 무논점파 재배, 논 타작물 재배(콩, 연 등), 맥류 재배기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교육실적은 올해 사천시 농산시책 평가와 곤명 직파재배단지 농업인의 들녘경영체 사업 선정에 반영되어, 사천시와 곤명농협의 적극 지원아래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참가한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의 문제와 필요한 기술을 조사해 추후 식량작물분야 사업 및 교육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농업인들에게 식량산업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여 쌀 적정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10회 사천시장배 전국 남여고등부 단체대항전 및 경남유도대회가 유도의 고장 사천시에서 8월 12일부터 8월 13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삼천포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경상남도유도회와 사천시유도회 주최 및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생활체육유도관, 동아리부(일반부), 육성학교부로 구성되는 단체전과 10개부 69체급으로 구성되는 개인전에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대회 첫날 심판회의를 시작으로 단체전 경기와 개인전 경기가 3개의 경기장에 나누어 진행되며, 둘째날에는 전국 남녀고등부 단체대항 결승 경기와 심판 및 지도자 강습회가 진행된 후 시상과 더불어 대회가 종료될 예정이다. 한편 사천시유도회 관계자는 ‟사천시 유도는 도민체육대회 6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였고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종목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사천시가 유도 도시로서의 명성을 드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남해군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 유통하는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 확대를 위해 오는 11일 오후 2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GAP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제도인 GAP는 생산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관리, 안정성을 확보하는 제도다.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이 축산물과 가공식품에 적용되는 기준이라면 GAP 인증은 가공되지 않은 농산물에 붙는 인증표시라 할 수 있다. 특히 친환경과 GAP인증은 모두 안전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먹거리 생산과 소비를 위한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로 친환경농산물은 환경에, GAP는 안전성에 각각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마련된 이번 교육은 GAP인증 제도 소개와 인증에 필요한 실천요령 등을 주 내용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GAP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2년에 1회, 2시간 이상의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사전 교육을 신청하거나 GAP인증을 희망하는 농가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남해군은 이번
남해군보건소는 지난달 29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남해재가노인복지센터 요양보호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지킴이(게이트 키퍼)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게이트 키퍼는 자살 위험성이 높은 사람의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하게 개입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도록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점을 감안해 자살위험에 대처하고자 적극 양성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부각,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는 요양보호사를 게이트키퍼로 양성해 자살 위기 대상자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살과 게이트키퍼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자살신호 포착, 의뢰 가능한 자원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살은 작은 관심으로 예방이 가능하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많은 군민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실시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또는 정신건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정신건강복지센터(☎055-860-8785~8)로 문의하면 된다. ’
지난달부터 전 지역 제한급수 ․ 비상급수시설 가동 ․ 지하수 개발 등 급수단계별 대책 추진 만전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남해군이 급수단계별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군민들에게 물 절약을 당부했다. 올 들어 남해지역 누계 강수량은 440.4㎜로, 같은 기간 지난해 강수량 973.7㎜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저수율이 10%대를 보이고 있는 남해읍 오동수원지를 비롯, 식수원인 군내 저수지의 현재 저수율이 평균 30%대에 그치는 등 안정적인 식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달부터 전 지역을 대상으로 급수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격상, 제한급수를 실시해 생활용수 공급량을 20% 감축한 상태다. 남해읍 지역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와 밤 9시부터 아침 5시까지 두 차례, 남해읍 외 지역은 밤 10시부터 아침 5시까지 한 차례 급수가 제한되고 있다. 군은 최근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드는 한편 장마기간이 끝나고 가뭄이 장기화 될 것에 대비해 생활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영일 군수는 지난 1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휴가철을 맞아 숙박업소 등에서도 식수가 부족하고 들녘에는 벼이삭이 피는 시기로 농업
사천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하여 오는 8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8주프로그램으로 향촌동 신향경노당외 3개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2기 찾아가는 건강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천시의 ‘10대 사망원인’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하여 각종 건강강좌에 참여하기 어려운 농어촌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마을을 방문하여 제공하는 체감도 높은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건강대학은 주 1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일정으로 향촌동 신향경로당은 월요일, 벌용동 한내경로당은 화요일, 곤명면 금성마을회관은 수요일, 서포면 염전마을회관은 목요일에 각각 운영된다. 특히, 참가자를 대상으로 건강대학 운영 전ㆍ후 혈압과 혈당, 당화혈색소, 비만도 측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만성질환교육과 활기찬 운동 등을 실시하여 건강한 생활습관 배양은 물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지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8주 프로그램으로 곤양면 우티경로당, 동서동 늑도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3개소 10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건강대학을 운영한 결과 참가자들의 많은
해파리 절단망 등 총 60개의 해파리 구제장비 보유, 신속한 해파리 구제매주 수요일 해파리 자율처리 캠페인 전개, 어업인 참여의식 강화 경남도는 20일 고성군 자란만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 경보가 전국 최초로 발령됨에 따라 전 연안 시․군에 해파리 예찰 및 구제작업을 강화 하도록 하는 등 어업피해 최소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남해역의 7월중 해파리 모니터링 결과, 고성군 자란만 해역에서 보름달물해파리가 평균 17.4개체/100㎡의 고밀도로 출현함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에서 20일자로 해파리 주의 경보를 발령하였다. 이에 대비하여 경남도는 올해 해파리 구제사업비로 5억 원을 확보하여 해파리 구제작업 및 수매사업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주의 경보가 발령된 고성군은 신속하게 해파리 수매사업을 실시하여 어업피해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해파리 구제를 위해 해파리 절단망 48개를 비롯하여 총 60개의 구제장비를 보유하여 신속하게 해파리를 제거할 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도내 공무원 및 모니터링 요원들의 체계적인 상시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하여 신속한 구제체제를 유지하고 있어 어업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또한 어업활동 중 그물에 걸린 해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