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3월 04일 오는 12일 토요일, 종각역 그랑서울 몰에서는 젊은 솔로 직장인 300여명이 참여하는 ‘화이트데이 in 로맨틱 그랑서울’ 행사가 열린다. 솔로대첩을 연상시키는 이색적인 미팅 행사로 남녀 각 150명이 참여하는 대형 이벤트이다.그랑서울에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미팅이벤트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벌써 네 번째다. 2년전 시작한 이 행사는 초기 직장인 솔로대첩으로 알려져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세번의 행사가 모두 사전 매진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행사는 동성 2인 1조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격은 25세부터 35세까지의 직장인으로 한정되어 있다. 그랑서울몰의 다양한 맛집을 돌며 미팅을 하는 방식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그랑서울 몰내의 제휴된 고급 음식점들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음식점에 입장하면 남녀 4명이 한 테이블에 배치된다. 음식을 먹으며 자연스럽게 이성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이번 행사에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하여 사탕 이벤트, 명함 이벤트, 번호교환을 유도하는 러브커넥트 이벤트 등도 준비되어 있다.행사를 주최한 GS건설의 김동삼 부장은 “사탕으로 마음을 고백하는
미인가 교육기관인 성남지역 4곳 대안학교의 초등학생(144명)과 중학생(137명) 281명이 올해부터 무상급식 지원 혜택을 보게 됐다.성남시(시장 이재명)는 데오스중·고등학교, 샘물기독학교, 독수리교육공동체, 러브릿지크리스천스쿨에 지난 3월 2일 1학기분 무상급식비 1억여 원을 지원했다.2학기분은 오는 8월 말 지원해 4곳 미인가 대안학교에 모두 2억원의 무상급식비를 지원한다.급식비는 하루 한끼당 초등학생은 3,390원, 중학생은 4,150원을 적용해 학생 수에 따라 실제 수업 일수로 계산해 지원했다.앞선 2015년 10월 12일 시는 학교급식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대안교육기관의 무상급식비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의무교육 대상이면서도 제도권 밖에 있어 교육 지원 혜택에서 불평등을 겪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도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조치다.성남시는 2007년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무상 급식을 시작해 2013년에는 사립유치원과 초·중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했다.올해에만 205곳 학교 또는 유치원(사립유치원 81, 초등학교 72, 중학교 48, 대안교육기관 4)에 87,375명 무상 급식비로 연 244억원을 투입한다.이와 함께 친환경 학교급식비로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유망하지만 영세한 식품업체에 디자인 무료 개발을 지원해 브랜드 고급화를 돕기로 했다.이를 위해 디자인 전문 기업에 의뢰해 성남지역 10곳 식품사의 기업이미지(CI. Corporate Identity), 제품이미지(BI. Brand Identity), 로고, 식품 포장 등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2015년 12월 31일 기준 성남지역에서 1년 이상 계속 영업하고 있으면서 종업원 수 300명 이하, 전년도 총매출액 300억원 이하인 식품제조업체다.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의 식품을 생산·유통하고도 자체 디자인 개발이 어려워 저가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영세업체가 해당한다.업주가 오는 3월 7일부터 28일까지 성남시청 식품안전과(☎031-729-3124)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서류심사, 현장 평가 후 오는 4월 29일 지원 업체를 선정한다.대상 업체는 90일 이내에 특화한 디자인을 지원받을 수 있다.성남시는 최근 4년간 40곳 식품제조업체에 기업이미지 2건, 로고 3건, 심볼 3건, 식품 포장 40건, 탑차 5건 등 모두 53건의 디자인을 무료로 개발 지원했다.이를 통해 지역 내 식품사의 기업이미지를 높이고 신제
2016년 02월 22일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는 지난해 노.노.사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로 복직된 희망퇴직자 및 해고자 등 신규 채용 인원이 평택공장에 첫 출근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3월로 예정된 티볼리 에어 출시에 따른 생산 물량 증대 등 추가 인력 수요에 의해 진행된 것으로 채용 인원은 희망퇴직자, 해고자 및 신규 채용 등 총 40명이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12월 31일 채용 공고를 통해 복직 대상 1,300여 명으로부터 입사 신청을 받았으며, 복직 점검위원회 및 서류전형, 면접, 신체 검사 등을 거쳐 지난 2월 1일 최종 인원을 채용했다. 이들은 지난 20일까지 쌍용자동차 인재개발원에서 약 2주간의 실무 교육을 받았으며, 22일 평택공장 출근을 시작으로 2주간의 현장 OJT(On The Job Training, 직장 내 교육훈련)를 마친 후 3월 7일부터 현장에 본격적으로 배치되게 된다. 또한, 쌍용자동차는 노.노.사 3자간 합의 이후 첫 복직이라는 어려운 발걸음을 뗀 만큼 향후 ‘쌍용자동차 정상화 방안’ 등 합의 의제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노사간에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쌍용자
2016년 02월 22일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22일(월) ‘동행자 유형에 따른 20대 여행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든 해외든 여행을 떠난다는 사실만으로 가슴이 벅차오르는 20대 청춘들. 열정 가득한 이들의 여행패턴을 알아보고자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작년 12월부터 올 1월까지 전국 20대 400명을 대상으로 ‘동행자 유형에 따른 20대 여행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조사의 경우 20대가 국내외 여행 시 함께 여행을 떠난 동행자별로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크게 나홀로 여행, 친구와의 여행, 연인과의 여행 3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설문기간: 2015년 12월 28일 ~ 2016년 1월 3일 (7일) 설문대상: 전국20대 남녀 400명 대상 설문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온라인 서베이 표본오차: ±4.90% (95%신뢰수준) 조금 비싸도 안전이 최고다, 해외 여행 시 선호 숙박시설 1위는 호텔 20대가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 숙박시설은 동행자 유형에 관계 없이 나홀로 여행(40.3%), 친구와 여행(38.0%), 연인과 여행(54.5%) 모두 1순위가 호텔로 나타났다. 최근 해외 여행지에서 발생한 테러 이슈 등으로 인해
2016년 02월 21일 앞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인사 교류를 통해 자리를 옮긴 공무원은 최소 2년간 해당기관에서 근무해야 한다. 또 인사 교류에 적극 참여한 시도는 교육, 포상과 같은 혜택을 받는 등 중앙정부-지자체 간 인사 교류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확대·추진된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인사 교류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2월 하순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그간 행자부는 정부3.0 차원에서 중앙과 지방 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협업·소통을 증진시키기 위한 인사 교류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16년 1월 말 중앙과 지방 간 인사 교류는 총 380명으로, 2013년 1월 말 164명에 비해 2.3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자치부는 인사 교류가 양적 확대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인사 교류 기간을 확대하고 우수 공무원이 교류에 참여하는 등의 질적 개선을 통해 인사 교류의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번 제도 개선은 지방공무원이 중앙부처에서 근무하면서 정책 수립·조정 역량을 키우고, 국가공무원은 국민 접점의 행정현장에서 실제 정책 집행 과정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이해할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6년 상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열린 소통창구’를 운영한다.열린 소통창구는 ▲사회적 기업 ▲마을 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설립하고자 하는 구민 또는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기업들에 설립 상담부터 재정지원 내용 관련 컨설팅을 진행하는 설립 지원 프로그램이다.구는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부족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판로개척 및 신규 기업의 원활한 진입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 및 상호 소통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으로는 사회적 경제 기업 설립을 준비하는 주민과 2015년에 예비 사회적경제기업을 신청했지만 선정되지 않은 기업이나 단체가 포함된다.특히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프로세스를 확립하고 지역의 협동 네트워크를 지원해 육성 ‧ 발굴하는 동대문구 ‘인큐베이터’와 기업 대표들이 참여하여 컨설팅의 전문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구는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희망자에게 사회적경제기업 설립과 운영에 관한 상담 등 지원기관을 안내하고 성공적인 경영을 위한 교육 및 지원제도 관련 수요까지 발굴할 계획이다.또한 보다 많은 신규 창업자들이 참여토록 유도
문화회관은 한국 전통음악의 대표적인 월드뮤직단체인 해금플러스를 초청해 이달 26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해금플러스는 한국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국전통악기와 서양악기가 함께 호흡하며 전통과 현대적 음악어법을 조화시켜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고자 2002년 결성한 한국의 대표적 하이브리드 음악그룹으로 국내외의 많은 단독 콘서트를 통하여 국악의 대중화에 일조해 왔다.특히, 해금주자인 강은일은 한국 음악계에서 가장 개성적인 해금연주자로 꼽히며 전통음악 위에 클래식, 재즈, 프리뮤직,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의 접목으로 해금의 연주영역을 확대시켰으며, 해금을 통한 크로스오버 음악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공연에 모든 열정을 쏟아내는 연주자들과 그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소리는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KT가 준비한 신개념 토크콘서트 ‘KT 천원의 나눔 맛있는 콘서트’가 공연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준비한 ‘맛콘’ 콘서트가 티켓 오픈 1시간만에 매진됐다고 19일 밝혔다.KT 천원의 나눔 맛있는 콘서트(이하 맛콘)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융성위원회에서 시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준비한 문화 행사다. ‘맛있게 소통하는 콘서트’의 준말인 ‘맛콘’은 다음주 수요일(24일) 저녁 7시, 서울 광화문 케이티스퀘어(구 올레스퀘어)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연인, 가족을 위한 달콤한 기념일이 이어지는 시즌에 맞춰, 신명나는 라이브 음악과 디저트 레시피 특강, 달달한 아이스크림 디저트가 어우러진다.국가대표 통신사답게 KT는 ‘맛콘’ 콘서트를 ‘소통’과 ‘IT 기술’이 가미된 신개념 토크 콘서트로 준비했다.국내 최초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관객들이 공연을 후원하고 직접 공연 선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 양방향 소통 솔루션인 ‘ONQNA’를 도입해, 슈퍼스타K 출신 펑크락 밴드 ‘딕펑스’와 디저트 계의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SOHO 사업주에게 효과적인 마케팅 효과를 제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서비스인 ‘CLiP파트너’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CLiP파트너’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모든 업종의 SOHO 사업주가 편리하게 매장 정보를 등록하고, 손쉽게 쿠폰과 스탬프를 발행해 매장 홍보, 단골고객 확보, 매출 증대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SOHO 사업주가 ‘CLiP파트너’에 등록한 매장정보∙쿠폰∙스탬프 등은 KT의 모바일 지갑서비스인 ‘CLiP’, ktcs의 스팸차단 어플 ‘후후’, ‘Daum 지도’, CLiP파트너에서 제공하는 매장별 모바일 홈페이지 등에 자동적으로 노출이 되어 마케팅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또한, SOHO 사업주는 고객이 사용한 쿠폰이나 스탬프 이용실적 등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 매출 증대에 필요한 마케팅 성과 분석 결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이외에도 고객관리 및 타켓 고객 대상으로 정확한 마케팅을 가능하게 하고, 전자스탬프를 포함한 스탬프 서비스 제휴를 통해 SOHO 매장의 단골고객 관리를 효율적으로 제공하여 서비스 가치를 제고할 수 있다.KT 플랫폼서비스사업단장 김훈배
이재명 성남시장은 18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민선6기 제7차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를 형식화하려는 의도 때문에 대한민국의 지방자치가 매우 심각한 위기에 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중앙정부는 과거 지방자치를 폐지했던 기억 때문인지 몰라도 지방자치단체가 헌법이 인정하는 독립된 기관, 정부라는 사실을 부인하고 정부의 산하기관이나 하급기관 또는 부하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지방자치 침해 사례로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적인 복지정책 일방적 폐지 지시 ▲지자체의 지방세 조사권한 박탈 시도 ▲관급공사 단가 상승 강요 등의 문제를 들었다. 특히 이 시장은 “유감스럽게도 같은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가 중앙정부의 지방자치 침해 행위를 해달라는 청탁을 받아 폭거를 자행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경기도는 지난 1월 18일 성남시 3대 무상복지사업 무효소송을 대법원에 제기하면서 스스로 지방자치를 침해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 시장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 인권이 지켜져야 하는 것처럼 지방자치는 공화국을 떠받치는 중요한 제도이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져야
성남시 제1공단 도시개발사업 취소를 놓고 사업자와 성남시가 4년 반 동안 공방을 벌였던 행정소송 결과 대법원은 성남시의 손을 들고 종지부를 찍었다.18일 대법원은 2심 판결을 뒤집어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원고의 항소를 기각하는 이례적인 결정(파기자판)을 내렸다.. 이 같은 파기자판은 파기환송이나 파기이송과 달리 상소심법원이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에 대해 최종 재판결론을 내린 것으로 이번 행정소송이 성남시의 승소로 최종 종결됐음을 뜻한다.이에 따라 성남시의 1공단 공원화 사업은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수정구 신흥동 제1공단 부지의 토지소유자인 ‘신흥프로퍼티파트너스주식회사’(이하 SPP)는 지난 2011년 7월 28일 성남시의 사업시행자 지정 거부처분에 대해 취소를 요청하는 소송을 제기했다.1심 판결은 성남시가 승소했지만, 2심은 시의 사업시행자 지정 거부는 재량권 남용으로 볼 수 있다며 SPP의 손을 들어줬다.그러나 이 같은 2심 결과에 대해 대법원이 원심판결 파기를 결정함에 따라 성남시의 사업시행자 거부처분의 정당성이 확보된 것으로 볼 수 있다.이재명 성남시장은 “1공단 공원화에 대한 주민의 염원에 한발 더 다가섰다”고 평가하고 “소모적인 법정다툼을 빨리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해외에 지사가 없는 중소기업에 세계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무역관 이용비를 최대 175만원 보조해 수출을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올해 15곳 내외의 중·소 수출업체를 선정해 2250만원 규모 해외 지사화·물류 네트워크 사업을 편다.지사화는 세계 85개국 125곳 코트라 해외 무역관을 활용해 수출 기업의 외국 현지 시장성 조사, 수출거래처 발굴, 거래 성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해외물류 네트워크는 22개국 42곳의 해외 물류센터를 관내 기업이 자사의 해외 지사처럼 활용해 수출품의 운송, 통관, 보관, 재고관리, 배송, 대금수금의 업무를 지원받도록 하는 사업이다.코트라 해외 무역관이 참가 업체의 해외 지사 또는 물류센터 역할을 맡아 1대 1로 지원한다.성남시는 코트라 해외 무역관 이용에 드는 연간 비용 250∼350만원의 50%를 지원한다.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 수출업체가 시청 기업지원과(☎729-2643)로 신청서(시 홈페이지→새소식 참조) 등을 내면 해당 수출품의 해외 코트라 무역관 현지 서비스 이용 여건 등을 종합 판단해 사업비 소진 때까지 지원한다.전년도 수출실적이 1천만불(약 120억원) 이하이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관내 16개 동(洞)에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정월대보름 윷놀이 대회를 개최한다.민족 고유의 놀이를 통해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주민 화합과 구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서다.행사를 주관하는 각 동 직능단체는 이번 대회에서 내외국인,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더 많은 이들이 함께 한국의 전통 놀이와 음식을 즐기는데 주력한다.먼저 한남동에서는 외국인·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주민 250여명이 모여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와 부럼, 육개장, 빈대떡 등 전통 음식을 나눈다.행사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한남파출소 옆 공터다. 외국인은 이태원․한남 글로벌빌리지센터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여한다.또 한강로동에서는 어린이집 원생 40여명을 초청해 ‘어린이 윷놀이 대회’를 개최한다.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한강로동주민센터 지하주차장이다.어린이들이 마을 어른들로부터 윷놀이 방법을 배우고 새해 덕담을 듣는 등 이웃과 함께 웃으며 복을 나누던 우리의 옛 전통을 추억하고 세대를 통합하는 화합의 장이 되리라 기대된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맹자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이라 했
서울시는 2016년 2월 17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경희초등학교 노후 교사시설 증·개축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체육관을 포함한 교사시설 건립계획안을 조건부 가결 하였다.이번 심의는 사업부지가 자연경관지구로 지정되어 있어 노후 교사시설증·개축시 3층12m이하로 건축이 제한되어 체육관 등 교사시설 확충에 어려움이 있어 금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5층26m이하로 높이 완화되어 노후된 교사시설을 철거하고 증축이 가능하게 되었다.경희초등학교는 1964.8. 교사동이 신축되어 2014.7.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등급 D등급으로 조사되어 2015.3. 재난위험시설(D급)로 지정 되었으나, 교사시설이 경희대학교 부지 일부와 국유지를 점유하고 있어 증·개축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금번에 자연경관지구 내 높이완화를 통해 교사시설 증·개축이 가능하게 되어 50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된 교사시설에 대하여 체육관이 포함된 교사시설로 새로이 건립하게 되어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경희초등학교는 국유지와 경희대학교 일부를 점유하고 있는 상태로 인해 교사시설 확충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향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