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지난 3일 무주수련원 대강당에서 출향인 초청 지역발전 세미나가 개최됐다.출향인들의 자긍심을 키워 고향 무주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무주군발전협의회(회장 권영철)가 주관한 것으로 전국 각지에서 살고 있는 무주군 출신 출향인 18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세미나는 주제발표와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무주군청 한상술 기획조정실장이 무주군 미래발전 전략”에 관한 주제발표를 해 관심을 모았다. 한 실장은 “우리 농촌은 농업소득과 인구감소, 고령화와 과소화,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동시에 귀농 · 귀촌 확산과 6차 산업화 등 미래 개척의 기회도 맞고 있다”며 “무주도 예외가 될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 군은 미래발전 전략을 농업과 관광, 공동체에서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반딧불 농 · 특산물 브랜드와 무주반딧불축제, 무주반딧불 농특산물 대축제, 마을로 가는 축제, 2016 올해의 관광도시, 2017 무주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등에 관한 체감 정도를 이야기하며 무주군의 미래발전을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지역 농·임·축산물을 명품으로 육성하는 노력과 △잠재 관광자원 및 체류 관광객 확대, 그
11월 4일 제2회 무주반딧불농 · 특산물대축제(11.4.~6. 반딧불농·특산물축제추진위원회 주관)가 막을 올리는 가운데 무주군에서는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주 행사장인 무주읍 예체문화관 일원에는 농 · 특산물 전시 · 판매 · 체험 · 먹거리부스 2백여 동이 설치됐으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설 점검은 물론, 참가자 교육까지 모두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올해는 특히 방문객들의 이동편의를 고려해 농·특산물 전시 · 판매 부스를 한곳으로 집중시켰으며, 무주군 대표 먹거리 브랜드 ‘반디한첩’을 비롯한 무주읍 음식문화연구회와 한국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개발한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도 마련했다.이외에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재배한 국화를 활용해 꽃길과 꽃동산을 조성했으며, 전통농기구와 농자재로 꾸민 포토존을 운영하고 고객쉼터를 확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반딧불농 · 특산물대축제 기획단 이종원 총괄 운영팀장은 “청정무주의 안전한 먹거리를 기대하고 찾아오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이 내려앉은 아름다운 무주에서 마음도 쉬어가시고 건강한 먹거리도 장만해 가시라”고 전했다.안전한 먹거리 반딧불이가 배달합
제27회 무주군 사과골 무풍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29일 무풍면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무풍면이 주최하고 무풍면체육진흥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을 비롯한 서울과 대전 지역의 향우회원들, 그리고 대전, 의왕, 서울, 부산지역의 자매결연 도시민 등 2천여 명이 함께 해 성황을 이뤘다. 사과골 무풍면민의 날은 체육행사와 사과 릴레이 깎기, 사과 박 터뜨리기 등 민속행사, 기념식, 노래자랑 등의 화합행사로 치러졌으며 반딧불 사과 전시와 판매부스 · 사과 시식코너, 사과 포토 존 등이 부대행사로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무풍면 전병율 면장은 “반딧불사과에 대한 자부심이 주민들을 더욱 돈독하게 만들고 무풍을 더욱 단단하게 영글게 할 것”이라며 “이 자리에서 나눈 에너지가 맛도 품질도 으뜸인 사과를 생산하는 힘이 되고 부자되는 무풍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기념식에서는 김준식 씨(55세, 도마로)와 오명석 씨(33세, 은명길), 권중형 씨(54세, 덕평길)가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에 앞장선 공로로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최상식 씨(48세, 경북 의성)가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
무주군이 지난 27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제6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생산성 대상은 지방자치단체가 인력, 예산 등 투입된 자원 대비 얼마나 생산적으로 행정업무를 수행 했는지를 평가하고 지역경제와 환경, 안전, 문화, 복지 등 정책성과에 대한 생산성도 같이 측정해 주는 상으로,무주군은 행정관리와 지방재정, 지역경제, 주민생활 등 17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특히 △공공시설물 운영방식을 개선해 18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천원이면 어디든 오갈 수 있는 산골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점 등이 주목을 받았다. 또한 △마을로 가는 축제 등을 통해 행정과 정책의 생산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골드 프로젝트”를 꾸준히 추진해 1,256건의 업무개선 효과를 창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행정업무의 생산성을 높이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주도하는 등 새로운 정책들을 펼쳐 관심을 모았다. 무주군의 주요 사례들은 이날 생산성 대상 수상기관 발표 시간을 통해 공유됐다.황정수 무주군수는 “작은 실천이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고, 주민들의 삶을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무주교육지원청, 무주경찰서, 법사랑위원 전주지역 무주지구협의회에서 주관한 제5회 학교폭력예방발표회가 지난 25일 무주예체문화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전주지검 청소년담당 황정연 수석검사, 무주교육지원청 반징수 교육장, 무주경찰설 최성규 서장, 법사랑위원회 김준명 위원장 등 내빈들과 관람객 2백여 명이 함께 했으며, 무주군 관내 초, 중, 고등학교 23개 팀이 참가해 학교 폭력을 주제로 한 노래와 춤, 콩트, 연극, 뮤지컬 등을 선보였다.학생들은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힘은 들었지만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며또 다른 친구들이 준비한 무대를 보면서 학교 폭력이 얼마나 무서운지, 학교폭력을 행사하면 왜 안 되는지를 느꼈고 무엇보다도 여러 친구들의 입장과 생각을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황정수 군수는 “오늘 이시간은 지나면 추억으로 남겠지만 오늘을 위해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고 함께 시나리오를 만들고, 역할을 나누며 서로를 헤아렸던 시간들은 아마도 평생의 힘이 될 것”이라며여러분이 교실을 웃게 만들고 학교를 더 건강하게,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를 만드는
무주군 적상면 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25일 적상면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6회 째를 맞은 이날 행사는 적상면(면장 주홍규)이 주최하고 적상면지역발전협의회(회장 윤병섭)가 주관한 것으로,황정수 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백경태 도의원을 비롯한 적상면민들과 재경향우회 적상면민회 등 출향민,, 자매결연 도시인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주민 등 1천 5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행사는 오전 7시 30분 산신제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전통놀이, 체육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농 · 특산물 전시판매장, 건강체험장 등이 부대행사로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적상면 주홍규 면장은 “열심히 농사짓느라 고생한 서로를 위로하고 부자되는 면민 실현을 위해 역량을 모으는 기회가 됐다”며 “면민 한 사람, 한 사람 가슴에 새겨진 고향 적상에 대한 자부심이 결국 무주발전의 토대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유지당 씨(57세, 적상산로)와 고인희 씨(62세, 삼방로)가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에 앞장선 공로로 군수표창을 수상했으며, 전웅식 씨(68세, 길왕길)와 이홍열 씨(72세, 삼가로)가 적상면 발전과 주민편익에 기여한 공로로 적상면에서
무주군 여성인재 간담회가 20일 무주읍 전통공예문화촌 다목적영상관에서 개최됐다.이날 간담회는 여성 인재를 육성하고 이들이 보유한 능력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공공기관을 비롯한 전문직 종사자들과 사회복지 관련 기관 대표, 사회단체, 마을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무주군 여성리더의 역할과 역량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강미경 담당으로부터 여성인재풀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김영자 씨(무주읍 신교이장)는 “이 자리를 통해 책임감이 더 커진 것 같다”며 “무주군 여성 리더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과 이웃을 위해 제 가진 능력과 열정을 쏟아 낼 것”이라고 밝혔다.여성인재는 여성가족부가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발굴, 육성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의 과장급 이상 종사자들과 교수 등 전문가, 문화, 예술, 체육 인 등 공공 · 민간 분야에서 일정 자격 이상을 갖춘 여성을 말한다. 무주군은 여성 리더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인재풀을 구상 중으로 정책개발 및 관련 분야 조언 등 각자 현실에 맞는 역할을 부여해 나갈 방침이다. 황정수 군수는 “이 자리가 무주군 여성리더
제10회 무주 천마축제가 10월 22일과 23일 무주군 안성면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무주 천마축제는 지역의 특산물인 천마를 홍보 판매하는 계기를 만들고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다는 취지에서 무주 천마축제 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무주하늘천마영농조합법인에서 주관한 가운데 열리는 것으로, 축제 첫 날인 22일에는 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웃음치료와 전국 밴드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23일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지역동아리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며 천마품평회 시상식과 함께 노래자랑과 풍등날리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천마재배포장 시연과 친환경 농 · 특산물 전시 · 판매행사를 비롯한 천마품평회와 천마 캐기 체험, 천마와 함께 사진 찍기, 천마시식행사 등이 마련된다. 무주 천마축제 제전위원회 강수복 회장은 “무주의 자랑, 안성면의 자랑 천마 수확 철을 맞아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며 “오셔서 무주천마의 맛과 효능을 확인하고 무주천마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재미를 만끽해보시라”고 전했다.무주군의 천마재배 면적은 총 50.2ha(전국의 54.7%, 전북 생산량의 80.1%)로 연간 319톤이 생산되고 있으며
2016 유소년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가 14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잊혀져가는 우리 문화를 되살리고 전통놀이를 건전한 스포츠 문화로서 유아들에게 보급한다는 취에서 마련된 것으로,황정수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이해양 부의장, 무주교육지원청 반징수 교육장을 비롯한 무주와 진안, 장수 지역의 유치원(16곳)생과 교사, 학부모 등 7백여 명이 함께 했다.황정수 군수는 “요즘 컴퓨터와 스마트 폰은 익숙해도 투호가 뭔지, 또 비석치기가 뭔지를 모르는 친구들은 많을 것”이라며이 시간이 어린이들에게는 함께 노는 재밌는 날,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고 전통놀이의 소중함 또한 느끼게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줄다리기와 택견, 씨름 등의 전통놀이 시연을 보고 강습에 참여했으며, 투호를 비롯한 제기차기와 비석치기, 딱지치기, 굴렁쇠 등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명량운동회에 참가해 박 터뜨리기와 공굴리기를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과 함께 참석했던 학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오늘을 계기로 아이들의
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재)에서는 어울림문화교육지원사업 어울림 워크숍을 1박2일(10월 15일~16일) 부안일원으로 반디수화합창단 단원 및 강사 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자 한다.이번 워크숍은 「어울림으로‘반올림’하다」의 주제로 현재 참여하고 있는 단원들의 단합과 친목도모를 통해 관계를 증진하고 그동안 활동한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향후 소속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한층 더 성숙해진 구성원들로 나아가기 위해 추진한다.부안 일원 부안누에타운, 내소사의 선진지 견학,미래의 엄마 모습 그리기, 자녀에게 쓰는 편지, 단원 소개하기, 타임캡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엄마와 자녀간의 속 깊은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프로그램 시작 전 작성했던 타임캡슐을 개봉하여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워크숍을 통한 공동 행동 협력의 결속력 및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구성원으로서의 개인역할 재인식 및 참여의식 함양으로 앞으로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해본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무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063-322-1130)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영호남 장애인 지도자 교류 연찬회가 지난 13일 무주군 적상면 캠핑리조트 빨강치마에서 시작됐다.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 · 주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14일까지 개최 예정으로, 장애인 지도자들이 만나 지역 간 동향을 공유하고 장애인 복지 사업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열린 개회식에는 황정수 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을 비롯한 경북협회 김영식 회장과 전북협회 김형곤 회장, 그리고 각 지회 회장단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각 지회 별 활동 상황들을 공유하고 장애인 복지 사업에 대한 토론의 기회를 가졌으며, 14일에는 장애인 복지 사업에 대한 사례발표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황정수 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서 모아진 지도자 여러분의 열정이 영호남 장애인들의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무주군도 더불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의 장애인 인구는 2,473명으로 군청 청사와 공영주차장인 차 쉼터에 장애인과 노약자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민원인들의 방문이 잦은 군청 입구 한 쪽그리고 3층 대회의 실 구간,
무주안성낙화놀이(줄을 타고 떨어지는 불꽃들이 마치 꽃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56호로 지정돼 전북을 대표하는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뽐낼 수 있게 됐다.낙화놀이는 음력 정월 대보름과 사월 초파일, 칠월 칠석, 백중 등에 즐기던 우리나라 전통 불꽃놀이로, 숯가루와 소금, 마른 쑥 등을 넣어 만든 “낙화봉”을 긴 줄에 매달아 불을 붙이면 타들어 가는 불꽃과 소리의 조화가 아름답다. 그동안 낙화놀이를 전승해온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에서는 안성 낙화놀이 보존회(대표 박찬훈)를 통해 낙화놀이를 복원, 지역문화로 발전시켜왔으며 2007년부터는 두문마을에서, 또 반딧불축제(2008)를 통해 대내외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특히 반딧불축제에서 펼쳐지는 낙화놀이는 남대천에 어리는 불빛과 바람에 흩날리는 불꽃, 그리고 나룻배를 타고 흐르는 대금의 선율이 어우러져 놓쳐서는 안 되는 볼거리로 인정을 받고 있다.2010년에는 태권도문화엑스포 행사, 2011년 8월에는 새만금아리울썸머페스티벌에 초청돼 호응을 얻었으며. 2014년부터는 마을로 가는 축제를 통해서도 낙화놀이 특유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 낙화놀이 보존회 박찬훈 대표는 “안성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재)에서는 10월 13일 14:00~17:00,결혼이주여성 40명을 대상으로 2016년 다문화가족 도전골든벨‘제4회 우리말겨루기 한국어골든벨’을 실시했다.그동안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어 교육에서 배운 한국어와 한국 문화 및 역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 따분하고 어려운 한국어가 아닌 한국어 퀴즈를 통해 한국어 공부에 즐거움을 느끼고 한국생활을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다문화가족 도전골든벨 주대상은 결혼이주여성이지만 가족석을 따로 마련하여 남편들과 자녀들이 함께 번외 퀴즈를 통해 다문화가족 모두가 참여를 하였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이벤트성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이 아닌‘한글의 날’의 의미를 올바르게 알아보고 한국어뿐 아니라 문화•역사에 대해 가족 모두가 다시한번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었다.베트남결혼이주여성 남편 정강일씨는“처음에는 부인과 자녀와 함께 도전 골든벨을 즐기려고 참여한 마음이 더 많았다. 하지만 문제가 나올 때마다 모르는 문제들이 너무나도 많았고 생활 속에서 잘못 쓰여지고 있는 맞춤법들을 확인하니 내심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무주군 신규공무원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6일과 7일 반디랜드 내 반딧불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됐다.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공직자로서의 애향심과 사명감을 불어넣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무주군청 새내기 공무원들은 6일 무주군정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소양교육과 함께 친절교육을 받았다. 또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으며 부모님께 감사의 편지쓰기 등 화합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7일에는 골드 프로젝트와 복무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정부 3.0에 기반을 둔 소통과 공감, 협업강화 훈련을 받았으며 무주군 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태권도원과 반디랜드 등도 둘러봤다. 이날 오후에는 군청에서 임용장을 받았다. 임용식에는 부모님 등 5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 낭독과 가족사진 촬영의 시간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무주군 새내기 공무원들은 “부모님들 앞에서 임용장을 받으니 자신감도, 책임감도 더 생기는 것 같다”며이틀간의 오티로 모든 것을 알 수는 없겠지만 공무원으로서의 자세와 역할을 되새기며 앞으로 내 삶의 터전이자 일터가 될 무주에 애정을 가
2016 무주군 범죄예방 결의대회가 지난 8일 부남면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됐다. 무주군 자율방범연합대(대장 구자원)가 주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백경태 도의원, 무주경찰서 최성규 서장을 비롯한 자율방범대원과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참석자들은 기념식을 비롯한 체육경기와 장기자랑 등 화합행사에 함께 하며 친목을 다졌다.이 자리에서 대원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마을방범의 초석이 될 것, 범죄예방과 주민보호, 청소년 선도에 최선을 다할 것, 학교폭력 추방에 앞장 설 것 등을 결의해 눈길을 끌었다.기념식에서는 무풍면 자율방범대 최점동 대원과 적상면자율방범대 신길숙 대원이 지역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무풍면자율방범대 이내화 대원과 적상면자율방범대 정동준 대원, 안성면자율방범대 조승호 대원이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다.또 안성면자율방범대 김재형 대원과 부남면자율방범대 김광수 대원이 전북지방경찰청장이 주는 감사장을,무풍면자율방범대 김대영 대원과 구천동자율방범대 김양수 대원, 적상면자율방범대 김윤중 대원과 안성면자율방범대 이규홍 대원, 부남면자율방범대 김영수 대원이 무주경찰서장이 주는 감사장을 받았다.이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