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26일 저녁 7시 30분부터 무주읍 최북미술관 앞 특설무대에서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지브리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주최_무주군, 주관_무주문화원)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샹송을 비롯한 클래식과 재즈, 영화 삽입곡과 드라마 OST, 광고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연주해 사랑받고 있는 “주빈앙상블(해설/피아노 아코디언 엄주빈, 드럼 최요셉, 첼로 곽희성, 더블베이스 장태희, 색소폰 클라리넷 차민규, 트럼펫 카이)”의 연주로 진행된다. 우리 아이가 꿈꾸는 행복한 동화”를 주제로 한 “지브리 음악회”에서는 애니메이션 영상 제작사 지브리社(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가 설립)의 작품 기쿠지로의 여름 중 “여름”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중 “인생의 회전목마”를 비롯해 이웃집 토토로중 “이웃집 토토로”, 고양이의 보은중 “바람이 되어”, 원령공주중 “메인테마”, 천공의 성 라퓨타중 “너를 태우고”, 겨울왕국중 “렛 잇 고”, 라라랜드 중 “시티 오브 스타”가 연주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 문화관광과 문창언 문화예술 담당은 “온 가족이 생동하는 봄기운과 따뜻해진 봄 바람을 느끼며 아름다운 음악과 만나볼 수
요즘같이 전국적 으로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영업을 하기도 힘든 때에 남을 돕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다, 전북 무주군 안성면 아름다운 고향을 사랑하는 고향 선후배들의 단합으로 일하는 일터가 있다 고향 이라면 끔찍이도 생각하는 이분들 주위에 어려운 분들이나 노약자등 복지에도 남달리 생각을 하고 있어 봄바람은 더욱 향기가 난다. 또한 고향 선후배 들이 영업 하면서 조금씩 아끼고 모아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내부모 내형제라고 생각하고 소리 소문 없이 수십년을 돕고 있어"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어 훈훈하다. 사회에 얼굴 알리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아직은 부족 한것 이 너무 많다고, 겸손한 자세로 우리 주위를 한번더 되돌아보게 하는 우리 모두가 배워야 할것으로 보인다, 요즘 농촌에서 보기 힘든 안성에서 영업 하기란 쉽지가 않은데 “고향 선후배들 모두가 이시대의 주인이라는 신념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안성에 어떤 일 이던 솔선수범으로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하여 지역에 대한 열정이 강하다.
무주군은 지난 18일 종합복지관 2층 강당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전문가 초청 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주군보건의료원이 주관한 이날 강좌는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의 현실을 반영해 주민들에게 맞는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센터 이영훈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 고혈압 · 당뇨의 위험성과 합병증 예방 등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뇌졸중은 어떤 병이며 누구에게 잘 생기는지, 증상은 무엇인지, 어떻게 대처하고 치료하면 되는지, 예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이 교수는 “뇌혈관 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 하루 67명이 사망할 만큼 단일질환으로는 1위를 차지한다”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심방세동, 비만과 운동부족, 경동맥흡착, 과음과 스트레스에 취약하다”고 강조했다. 뇌졸중의 응급증상으로 한쪽마비(55%), 언어장애(28%), 어지럼증(11%), 시각장애(3%), 심한두통(2%)을 꼽으며 응급증상이 발생하면 환자의 넥타이나 벨트를 풀어 주고 베개나 포갠 수건을 환자의 어깨 밑에 받치는 등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토하는 것 같으면 고개
무주군민들이 2017 무주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뭉쳤다. 군민태권도복(티셔츠) 입기운동이 대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최북미술관 다목적 영상관에서 연석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 사회단체장들과 대형숙박업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태권도복 입기운동에 적극 동참할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황정수 군수는 “군민태권도복 입기운동이 우리 군민들의 단결된 힘, 대회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간절한 마음, 세계인들의 가슴에 태권도성지 무주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중요한 것은 대회를 알리고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앞서 나가는 우리들의 마음가짐이 중요한 만큼 다함께 입고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말했다. 군민태권도복 입기운동은 도복을 형상화한 티셔츠를 입자는 것으로, 무주군체육회와 관내 전 기관사회단체가 주최하고 군민태권도복 입기운동추진본부가 주관한다. 군민태권도복 입기운동 추진본부에서는 1단계로 관내 기관 · 사회단체(기관 24개소, 사회단체 110개소), 2단계에서는 전 군민으로 확산 전개한다는 계획으로, 5월 말까지 구입
무주군 설천면 뒷작금길 일원에서 제1회 벚꽃축제을 열어 지난 14-16일 3일동안 관광객 주민등 약 오천명이 다녀가는 축제가 열려 지역 주민과 관광객 힐링 장소로 자리 잡는다. 설천과 무풍을 이어지는 2차선 약1km도로변 가로수로 벚꽃나무가 장관 곱게핀 꽃송이가 너무 아름답다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식을 자아내게 한다 벚꽃축제에서 판매하는 음식은 비싸게 받을 이유가 없다고 저렴한 가격에 먹고 마사고 즐기는 힐링의 장소라며 앞으로도 이곳에서 편안하게 쉴수 있는 쉼터로 자리 잡겠다고 설천면 외식업 협의회 박청룡 회장은 말했다. 벚꽃나무 밑에서 가족 친구 지인들이 축제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며, 야간에 조명이 아래 아름다운 꽃송이 아래서 날이밝는다. 이곳에 대전광역시 내동 관광객 30대중반 3가족은 지역주민의 소개로 무주를 찾아 “벚꽃축제에 아이들도 넘 좋아해서 즐거웠다며” 다음에 다시 오고 싶다고 환하게 웃으면서 엄지척이라고 말이 필요 없다고 했다. 또한 이곳 눈길이 가는곳 지역 쌀로 만든 쌀빵이 있어 귀감이간다.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빵 먹는 날 이라는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설천,무풍 농가주부모임 회원 40여명 회장 방은준 (58)세 주측으로 제빵교
무주군이 2017년 신규 사업으로 농산물 공동선별 · 공동출하에 참여하는 관내 농가에 유통비를 지원키로 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산물 공동선별 · 공동출하 사업은 참여 농가(769농가)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에서 받아 선별, 출하, 유통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조공과 함께(무주군 2억, 조공 2억) 유통비 4억 원을 지원한다. 무주군 산업경제과 박각춘 가공유통 담당은 “물류비와 자재비 등 유통비가 농산물 판매가의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그동안 농가들의 부담이 컸다”며 공동선별 · 공동출하 지원이 유통비 부담을 15% 정도로 줄여주는 한편, 농산물 규격화와 고품질화를 위한 장치도 돼 농가소득 증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조공을 통해 해마다 생산자조직화 및 통합마케팅 활성화 사업, 농산물 마케팅 지원 사업, 공동출하 확대지원 사업 등을 추진(사업비 4억 5천만 원 투입)하고 있으며 이는 생산성 증대와 반딧불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 농가소득 증대 기반이 되고 있다.
무주군이 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학자금대출 이자(2.5%)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학자금대출 이자 지원대상은 올해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취업 후 상환 학자금과 △일반상환 학자금(등록금)을 대출받은 대학생(휴학생은 군 복무기간을 제외하고 최대 6학기까지)으로, 학자금 대출 공고일(2017.4.11.) 현재 부 또는 모가 2년 이상 무주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부모가 모두 사망한 경우에는 학생 본인이 2년 이상 무주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상 · 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대상자는 관련 서류(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_부모와 주소가 다를 경우, 재학증명서, 개인정보 수집 · 이용 및 제공 조회 동의서)를 갖춰 오는 6월 16일까지 무주군 자치행정과 교육협력담당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무주군 자치행정과 조정선 교육협력 담당은 “사업추진을 위해 무주군에서는 지난해 무주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 3월에는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힘들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이 용기를 얻어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무주군의회(의장 유송열)는 14일 민생조례 처리를 위한 제256회 임시회를 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무주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무주군 저공해자동차의 운행에 관한 조례안 ▲무주군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3건을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무주군 군계획 조례는 지역실정에 맞도록 개발행위 허가기준을 완화함으로써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및 농업의 현대화 ․ 규모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군계획 조례 개정내용은 농림지역 내에서 가능한 개발행위 허가규모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맞춰 1만㎡에서 3만㎡로 확대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밖에도 무주군 저공해자동차의 운행에 관한 조례안에서는 대기환경 보전을 위해 배출가스 보증기간이 지난 자동차에 대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하거나 조기 폐차할 것을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유송열 의장은 개회사에서 북한의 안보위협에 따른 대비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이번 임시회가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할 것으로 밝혔다.
무주군의회(의장 유송열)는 14일 민생조례 처리를 위한 제256회 임시회를 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무주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무주군 저공해자동차의 운행에 관한 조례안 ▲무주군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3건을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무주군 군계획 조례는 지역실정에 맞도록 개발행위 허가기준을 완화함으로써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및 농업의 현대화 ․ 규모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군계획 조례 개정내용은 농림지역 내에서 가능한 개발행위 허가규모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맞춰 1만㎡에서 3만㎡로 확대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밖에도 무주군 저공해자동차의 운행에 관한 조례안에서는 대기환경 보전을 위해 배출가스 보증기간이 지난 자동차에 대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하거나 조기 폐차할 것을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유송열 의장은 개회사에서 북한의 안보위협에 따른 대비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이번 임시회가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 했다.
2017 무주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6.24.~30.)가 8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무주군이 대대적인 경관정비와 함께 대회 알리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태권도 성지임을 알리고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붐 조성을 위해 무주읍 용포리 싸리재 터널 입구에 태권도 겨루기를 형상화한 태권도 상징 조형물을 설치했으며, 반디랜드에서 태권도원까지의 구간에는 태권도 품새 연속동작 조형물과 시종점부 태권도 상징조형물, 태권도 빛 조형물 등으로 구성된 태권도 상징거리를 조성(2017.3.~6.)할 계획이다. 무주 IC에서 태권도원까지의 구간 곳곳에 화분(0.25km)과 가로등 화분(0.6km), 거리화분(2.3km), 조형물(1km), 꽃 탑(5개소)을 설치할 예정으로, 6월 초부터는 태권도원으로 향하는 화사한 꽃길을 볼 수 있다. 꽃길을 따라 배너기도 설치한다. 무주군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와 대회 일정을 담은 배너기 600개를 제작해 무주IC에서 태권도원까지의 구간(24km)에 설치할 계획으로, 4월 말에는 당산대교(4m × 4.5m)와 남대천교(30m × 5m) 주변에도 대형 현수막을 설치해 무주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전라북도, 시 군 감사공무원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2017년 연찬회가 지난 31일까지 1박 2일 간 무주태권도원에서 개최됐다. 1백여 명의 참석자들은 시 군 종합감사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전컨설팅 및 자체감사 우수사례들을 공유했다. 또 전문가 초청 특강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체육활동을 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무주군 이태현 부군수는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가 우리고장 무주에서 진행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곳에 모아진 여러분의 열정이 깨끗한 전라북도를 만들고 2017 무주W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31일 태권도원 전망대에 오른 전라북도, 시 군 감사 담당 공무원들은 “태권도원을 한 눈에 내려다보니 태권도 성지의 위용과 함께 2017 무주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감격이 느껴지는 듯하다”며 태권도원에서의 시간이 청렴한 전라북도를 위한 공무원 개인, 각 시 군의 업무 역량을 키우고 효율을 높이는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버지에게 돈을 달라며 칼을들고 위협 하던중 말리던 이복 여동생을 칼로 찔러 살해한 40대경찰에 긴급체포 무주경찰서는 지난27일 살인협의로 긴급체포됐다. h씨(47세)를 긴급체포 하여 조사중에 있다. h씨는 이날오전 7시경 무주읍 소재 자택에서 아버지와 금전문제로 다투던중 말리는 이복 여동생을 (31세)를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있다. 흉기에 찔린 여동생은 가족의 신고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과다 출혈로 사망했다. 현장에서 긴급체포된 h씨 경찰 조사과정에서 “검찰로 보내달라”는 말만 반복하고 침묵을 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현재까지 h씨가 정확히 이복 여동생을 살해한 경위에 대해서는말문을 열지 않고있다,며 조사을 통해 정확한 범행 경위을 밝힐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지난 24일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에서 제72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과 기관 사회단체 관계자, 그리고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기념식과 다함께 나무심기, 묘목나누기 등을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을 통해 나무 심는 방법과 산불예방의 중요성 등에 관한 내용을 공유한 후 1ha 규모에 편백나무 1천 5백 그루를 심었다. 황정수 군수는 “힐링 경관 수종인 편백나무로 단장을 해나가고 있는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치유의 숲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 자리가 우리 숲을 더욱 풍성하게, 주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우리 군을 더 아름답게 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향로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269ha규모에 산림생태와 휴양, 문화, 교육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조성 중)는 내도리 무주아일랜드생태테마파크를 비롯한 녹색농촌체험마믈, 맛 체험 농촌관광마을들과 어우러져 무주군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대표 명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곳으로, 무주군은 지난 2011년부터 20ha규모에 삼림욕
무주군은 지난 24일 2017 무주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이연택 조직위원장을 초청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준비와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주읍 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날 강연회에는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각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사회단체 관계자들과 공무원 등 3백여 명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명예 군민증을 받은 이연택 위원장은 “꿈 많던 학창시절 봉사활동을 하며 무주와 첫 인연을 맺은 지 61년이 되는 해에, 그것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올해 무주군의 명예군민이 된 것이 너무나도 영광스럽다”며 무주는 물론, 전북, 나아가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걸려있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통해 우리가 다시 만나게 된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아보자”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대회를 잘 치러내면 무주는 전 세계 8천만 태권도인들의 성지가 되는 것”이라며 “그러려면 우선 대회 참가를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군민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 “그 노력은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일, 무주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일, 무
무주군이 일자리 분야 시군합동평가에서 군 단위 1위, 종합 2위를 차지했다.무주군은 고용노동부에서 중앙 - 지방간 일자리정보 연계 · 통합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지역 워크 넷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주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과 지역 워크 넷 시스템 집계에 따르면 무주군 취업자 수는 시스템 활용 전 최근 3년 간(2013~2015) 40명에서 지난해 134명으로 235%가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무주군 산업경제과 김지은 일자리 담당 주무관은 “시스템을 활용한 취업자 관리를 하다 보니 주민들의 구인구직을 돕는 게 훨씬 체계적이고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아졌다”며 올해는 일자리 사업비도 지난해보다 2억여 원 더 많게 확보를 한 만큼 시스템을 활용한 꼼꼼한 취업자 관리와 일자리 발굴을 통해 주민들의 생계안정을 보다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무주군은 올해 16억 5천여만 원의 일자리 사업비를 투입해 환경정화를 비롯한 추모의 집 관리와 봉사도우미 등 175개 사업에 연 평균 1천 7백여 명의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며 “전북형청년취업지원사업”과 “4050 중장년 취업지원사업” 추진을 병행해 실업률 해소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