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무주산골영화제 추진 상황보고회를 갖고 6월 2일 개막 전 마지막 점검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실·과·원·소·읍·면장들과 각 계 담당, 그리고 무주산골영화제 조직위와 집행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6월 2일 그린카펫을 비롯한 개막작 상영, 환영리셉션 등 개막식의 주요 내용과 참석자들을 공유하고 산골도서관과 반딧불이 신비탐사, 낙화놀이, 어울림콘서트, 국악콘서트, 실내·외 전시(극장전, 극장간판전)등 영화제 기간 열리는 행사들 준비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드디어 이번 주 금요일이 개막”이라며 “와보신 분들은 더 나은 산골영화제를, 처음 오시는 분들은 산골영화제만의 신선함을 기대하고 있는 만큼 자연에서 즐기는 휴양영화제의 콘셉트를 지키면서 모두에게 만족감을 안겨줄 수 있는 영화제를 개최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한 “6월 2일부터 6일까지 산골영화제를 찾는 사람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산골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우리들의 책임”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와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한 철저한 대책을 세워 대비하라”고
무주군은 오는 12월까지 “맞춤형 가정 · 경로당방문 재활운동서비스(이하 가정방문 재활운동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정방문 재활운동서비스는 관내 거동불능 중증장애인 중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무주군 보건의료원 방문보건담당 등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재활전담팀이 대상자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때 장애 대상별 개인 맞춤형 재활운동과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며 척추와 관절통증과 관련해서는 필요시 한방의사의 처치와 시술이 병행될 예정이다. 무주군 보건의료원 박인자 방문보건 담당은 “방문건강과 통합건강증진팀이 연계한 통합재활서비스가 제공이 되는 만큼 밀착 케어 효과가 훨씬 클 것으로 기대를 한다”며 개인에 맞는 운동과 치료 등 맞춤형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하겠다”고 전했다
무주머루와인이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무주태권도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이하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공식 만찬주로 선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공식 만찬주선정 통보를 받은 와인은 ‘구천동머루와인(덕유양조)과 루시올뱅(무주군산림조합), 샤또무주(샤또무주), 마지끄무주(산들벗), 붉은진주(붉은진주)’ 등 5종으로, 6월 23일 열리는 대표단 환영 만찬 상부터 6월 24일 개막만찬과 6월 30일 환송 만찬 상까지 3회에 걸쳐 올려 질 예정이다. 관내 머루와인 업체 관계자들은 “전 세계 170개국의 태권도 대표들에게 무주머루와인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게 돼 영광”이라며 “무주머루와인이 대회의 품격을 높이고 무주에 대한 이미지를 새롭게 할 수 있도록 최상의 맛과 품질의 와인을 제공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16일 오후 2시부터는 무주IC 만남의 광장에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와 무주군, 그리고 지정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간담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참석자들은 조직위로부터 공식 주류업체 인증서를 받고 행사에 필요한 와인 수량과 라벨 및 스티커 부착 관계, 그리고 홍보방안 등을 구
무주군은 지난 12일 관내 강풍피해(4.29.발생) 농가에 대한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무주군청 농업소득과와 농업기술센터, 무풍면과 설천면 직원들, 그리고 대전 한남대학교 농촌봉사활동 대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설천면 소천리 대불댐 하부에 위치한 인삼재배장의 지주시설을 복구하는데 힘을 모았다. 피해복구가 진행된 시설은 지난달 29일 불어 닥친 강풍으로 지주시설이 망가지는 피해(3,004㎡)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청 농업소득과 김재원 원예특작 담당은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어 시름에 잠겨있는 농가에 힘을 실어주고 신속한 재기를 돕기 위해 현장으로 나간 것”이라며 “학생들까지 함께 한 인삼재배시설 복구작업이 농가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고령자와 부녀자 등 일손 부족농가에 일손을 우선 지원하고 있으며 재해로 인한 피해 시 응급복구와 더불어 피해금액 일부를 보전해 주는 방안도 현재 검토 중이다.
제13회 월남전 참전자회 삼도안보결의대회가 지난 12일 예체문화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무주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유송열 의장과 백경태 도의원, 그리고 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 김천일 사무총장과 삼도(전라 · 경상 · 충청북도)지부장들과 무주와 김천, 영동 지회장들과 관계자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국가안보결의문을 채택해 눈길을 끌었으며 참전부대가와 만세 삼창을 부르며 마음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으며, 무주군 황민영 씨와 김천시 이정오 씨. 영동군 김정태 씨가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에서 주는 표창장을 받았다. 황정수 군수는 “여러분의 용기와 희생이 대한민국 국가발전의 토대였고 아시아 지역안보와 자유를 수호하는 원동력이었음을 잘 안다”며 “여러분 몸과 마음에 여전한 아픔으로 남아있는 참전의 기억을 보듬어 위로하고, 참전의 역사는 여러분 개인과 삼도지역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더 큰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무주군지회(회장 윤병섭) 회원은 모두 100여 명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10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K-스마일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음식점 및 숙박업소 영업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미라클 인 애듀 이승윤 강사를 초빙해 미소와 인사, 친절한 응대, 그리고 위생과 청결에 대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우리 군이 관광지여서 사철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또 6월부터는 산골영화제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반딧불축제와 농 · 특산물대축제 등 큰 행사들이 줄이어 개최되는 만큼 마음가짐이 남다르다”며 “관광객들과 제일 처음 만나는 사람이 ‘나’라는 사명감으로 좋은 인상, 깔끔한 맛, 깨끗한 잠자리를 제공하는데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2017 무주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해 관내 식품 공중위생업소 70개소를 대상으로 한 친절 컨설팅 추진을 완료했으며 일반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비롯해 태권도원 먹거리에 참여하는 푸드 빌리지와 간식먹거리업소, 그리고 무주덕유산리조트에 입점해 있는 업소에서 친절도(표정, 인사, 접객용어 사용 여부)와 청결도(용모, 복장, 실내·외 환경)를 진단하고 그에 맞는 보수교육, 그리고 선지지 방문 등도 진행
무주군은 지난 10일 한국환경공단과 ‘상생발전을 위한 환경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두 기관이 환경 분야 전반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무주군은 이번 협약이 각종 정책과 현안사업은 물론 향후에 추진하게 될 다양한 사업들을 시행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된 협약식에는 황정수 무주군수와 전병성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실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앞으로 두 기관이 필요로 하는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해 나가자는데 뜻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과 한국환경공단은 협약서를 통해 △대기 및 수질환경개선, △온실가스 감축, △토양 및 지하수 환경조사 및 정화사업, △상하수도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 등 환경분야 전반에 관한 기술 과 정책을 지원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황정수 무주군수는 “깨끗한 환경을 지키고 보전하는 것이 무주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가는 길이고 이러한 노력들이 결국은 부자군민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며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사업들이 잘 추진돼 갈 수
무주반딧불야시장이 5월 13일 개장(19:00~)한다. 개장 첫 날을 맞아 저녁 7시 부터는 전자현악기 연주가 제니유의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무주반딧불야시장(19:00~23:00)은 11월까지 토요일마다 즐길 수 있으며 매주 18개 부스에서 “별보고! (약초튀김, 전통전, 묵사발 등), 장보고! (무주군 반딧불 농 · 특산물, 태권도 인형 등), 만나고! (LED반딧불 만들기, 매직쇼, 버블쇼)”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산골영화제(6.2.~6.) · 반딧불축제(8.26.~9.6.)와 함께 하는 낭만이, 늦가을에는 밤, 고구마, 옥수수를 모닥불에 구워먹는 추억이 덤이다. 올해는 2017 무주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6.24.~30.)와 연계한 특색장터도 열릴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반딧불야시장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는 전통시장 안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야시장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무주반딧불시장에서만 보고, 듣고, 맛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와 예술, 그리고 먹거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무주반딧불야시장은 지난 2014년부터 무주시장상인회와 야시장운영위원회, 시장매니저가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무주
최근 강원도 강릉과 삼척에서 일어난 산불로 전국에 산불비상이 걸린 가운데 산림면적이 전체 규모의 82%를 차지하는 무주군도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에 만전을 기하는 등 고삐를 더욱 단단히 죄고 있다.황정수 군수는 “강원도와 여러 가지 환경여건이 비슷한 우리 군도 산불이 발생을 하면 일단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산불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다 쏟는 한편, 만일의 비상상황에 대비해 신속한 대피와 진화를 위한 시스템 점검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불의 주원인이 논밭두렁 태우기와 등산객들의 실화라는 점을 간과하지 말고 마을 별 계도를 강화하고 등산객들을 대상으로도 산불의 위험성과 동참을 유도하는 활동을 병행해줄 것”을 강조했다.현재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는 무주군은 논 · 밭두렁 소각금지 기간(~5.20.)을 정해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 캠페인’과 교육을 병행하고 있으며 산불취약지에 대한 입산통제와 등산로 폐쇄 조치를 취하고 단속인력을 배치해 무단입산자를 막는 등의 활동도 벌이고 있다. 또 산불무인감시카메라(6대)와 산불소화시설(1개소)을 점검하는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 관내 150개 마을 중 128개
무주군 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8일 제45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백경태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어르신 등 4백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이 자리에서는 무주읍 김동식 씨(75세)와 안성면 서문순자 씨(77세)가 장한 어버이 상(무주군수상)을 수상했으며 무주읍 김정숙 씨(70세)가 노인복지기여 상(무주군수상)을, 무풍면 샤또 에미코 씨(50세)가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 상(무주군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안성면 유현숙 씨(42세)와 무주읍 한근자 씨(60세)도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상(무주종합복지관장상)을 받았으며 무주읍의 김찬수 씨(43세)는 효행자 상(무주종합복지관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무주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제6회 ‘효’문화체험 한마당 행사 백일장부문 최우수상(교육장) 수상자로는 초등부 김하은 학생(부남초 5학년)과 중등부 이소진 학생(무주중 2년), 고등부 박준용 학생(설천고 2학년)이 선정돼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사생대회에서는 이주안 어린이(예꿈 어린이집)가 유아부, 김규빈 학생(중앙초 4학년)이 초등부, 장경원 학생(무주중 2학년)이 중등부 최우수상(교육장상)을, 송영임 씨(반디
무주 양수발전소 전직원 67명 자원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등 발벗고 나서서요즈음 경제적으로 어려운때 사회에 모범 이되고 있어 무주의 과일꽃이 더욱더향기가 난다.제45회 어버이날 행사가 여기저기에서 열리는데 내몸을 아끼지 않고 내주머니을 털어서어르신들을 맛나게 식사를 대접하고 봉사하고 있어 사회가 본이되고 있다.양수발전고 직원들은 가족들과 함게 즐거운 여행이라도 떠나고 싶은 날씨에 가족을 뿌리치고 가족하고는 다음에 여행가기로 하고 오늘만큼은 어르신들을 위해서 무엇인가 돕고싶다는 마음하나로 자원봉사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무주 양수발전소 자원봉사 나온 직원들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즐겁고 우리사회가 더블어사는 전직원 67명 모두가 행복한 보람을 느낀다고 그래서 매월 조금씩 보태어 이웃을 돕고 봉사 하는것이 즐겁기만 하다고 했다 . 한편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내부모 라고 생각하며 봉사하는것이 더욱즐겁기만 하다는 말뿐이며 입가에 환하게 웃으며 감사할 따름이라고 했다 무주에 이런기업이 있어 훈훈 하다고 어르신들은 연신감사의 표시을 전하기도 했다.
읍 승격 38주년 기념 제25회 무주읍민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개최됐다.(사)무주읍발전회와 무주읍청년회, 무주읍이장협의회가 주최 ·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백경태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 · 사회단체장들과 부산 기장읍 등 결연도시와 지역주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해 우의를 다졌다. 기념식에서는 이웃사랑모임 박원용 대표와 굴천부녀회 신광님 회장, 상장부녀회 김정애 회장, 상장마을 김상관 이장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실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무주군수 표창을 수상했으며, 당산마을 노인회 김영용 회장과 무주읍 청년회 임재근 회원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산불감시원 이종식 씨와 양상모 씨(문화 · 예술인), 무주읍 청년회 김광용 회원이 무주읍장 상을 받았다. 박희영 무주읍장은 기념사를 통해 “무주읍은 우리 군의 기둥”이라며 “무주읍민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똘똘 뭉쳐서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실현에 기여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황정수 군수는 “읍민 여러분의 단합된 힘이 오늘의 무주읍을 일궜고 그 자긍심이 무주읍을 우리 군 사회,
무주군은 제5기 반딧불 유통사업단원(12명)들이 27일 위촉장을 받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제5기 반딧불 유통사업단(2017~2018)에서는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실현에 기반을 두고 생산농가의 최대 수익창출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찾아가는 현장마케팅을 추진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단원들은 “농산물 생산과 가공, 유통 경험자들이 모인 만큼 소비자들에게 반딧불 농 · 특산물을 친환경 명품 브랜드로 인식시킬 자신과 매출확대에 대한 포부도 크다”며 앞으로 2년 간 차별화된 전략기반을 구축해 유통사업단 발족 이래 최대 매출이라는 기록을 꼭 달성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 발족된 무주군 반딧불 유통사업단은 농 · 특산물의 판로 확보와 전국 유통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민간 유통전문 조직으로, 소규모 농가에서 생산한 농 · 특산물 판매를 대행하고 시장 정보제공과 기술보급, 상설전시장 및 판매장을 운영 하는 등의 일을 하며 지난 8년 간 14억 9천 7백여 만 원의 매출실적을 올린 바 있다.
무주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한 추진상황보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원소, 읍면장들과 대회 총괄운영, 홍보, 환경시설, 친절 위생 먹거리지원 등 TF팀 관계자들, 그리고 전 부서 담당들이 참석해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대한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태권도원 진입도로 주변에서 그간 진행해 온 △농산물 판매, △건축, △쓰레기, △환경시설, △노상적치물, △불법옥외광고물, △도로환경 분야문제점에 대한 구체적인 조치결과와 추진상황들이 공유돼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황정수 군수는 “이제 50여 일, 두 달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구체적인 실천이 앞서는 손님맞이 준비가 필요하다”며 각 분야별로 활동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따라 움직여서 손님맞이가 깔끔하고 만족스럽게 될 수 있도록,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그래서 태권도 성지 무주가 전 세계인들의 머리와 가슴에 남을 수 있도록 해보자”고 말했다. 한편,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무주군이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나물 · 산약초 불법채취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관련 공무원을 비롯해 산나물 불법채취(산림에서 그 산물을 채취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집중단속반과 산림병해충 예찰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감시원 등 130여 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한 무주군은 관내 등산로 24개소와 임도 26개 노선에서 △관광업체 또는 산악회와 동호회를 통한 임산물 불법채취 행위, △임도 변 주차 차량과 산림 내 장시간 주차 차량, △희귀식물 서식지와 산나물 집단 생육지 주변에서 채취하는 행위등을 중점 단속한다. 무주군 환경산림과 이상일 산림보호 담당은 “산나물과 산약초 채취가 자연을 훼손하는 일이라는 것은 생각하지 못하고 봄철 산행의 재미로만 여기시는 분들이 많다”며 불법 임산물 채취를 막는 것이 아름다운 자연과 울창한 숲을 지키는 일의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현장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곳곳에 현수막을 걸어 봄철 산나물 · 산약초 불법채취 단속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도 채취 방법을 자세히 안내해 불법행위가 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