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사)무주토종다래연구회(대표 이상철)와 ㈜식탁이 있는 삶(대표 김재훈)이 다래 판매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서에는 △무주토종다래 마케팅과 고급화, 차별화를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을 비롯해 △품종별 활용법과 레시피를 개발해 홍보한다는 내용, △브랜드 정착과 안정적 공급을 위해 판매시스템 구축에 힘쓴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으며 무주토종다래의 원활한 판매를 위해 생산 및 선별은 (사)무주토종다래연구회가, △온 오프라인 통합마케팅은 ㈜식탁이 있는 삶에서 담당한다는 등 역할에 대한 내용도 구체화시켜 기대를 모으고 있다.토종다래는 해발 1,200~1,600m 지대의 물 빠짐과 토양 통기성이 좋고 습도가 높은 곳에서 자생하는 산림작물로,무주군은 2012년 국립산림과학원과 재배기술 이전 협약을 맺은 후 선발 · 육종된 ‘대성’, ‘새한’ 등의 품종을 관내에 보급해 현재 10농가에서 2.4ha 규모를 재배하고 있다.무주토종다래의 첫 수확은 지난해 거둔 1톤 정도로 올해는 기상여건이 양호하고 재배 관리기술이 월등해지면서 10~12톤 정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 관계자는 “몸에 좋은 토종다래가 틈새
제43회 무주군 안성면민의 날 행사가 오는 15일 안성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안성면 청년회가 주최 · 주관하는 것으로, 오전 11시부터 기념행사를 비롯해 안성면 8개리 대항 체육경기(배구족구, 계주,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계주 등)와 면민 노래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종규 안성면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정을 나누며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이 있었기에 천마의 고장 안성면이 있는 것”이라며, “단합된 모습으로 안성이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의 기반이 되고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안성면민의 장에는 이경원 씨(34세, 천마니 대표)와 박창순 씨(54세)가 선정됐다. 안성면에 따르면 산업근로장에 선정된 이경원 씨는 천마를 주 원료로 하는 제품들을 개발해 무주군 대표 특산품인 천마의 명성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효행장에 선정된 박창숙 씨는 치매로 몸이 불편한 시모를 봉양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어 면민의 장에 선정됐다. 한편, 무주군 안성면은 전국 생산량의 50% 이상이 생산되고 있는 천마(100%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의 고장으로 칠연계곡과 용추
무주군은 적상면에서 생산한 아로니아 50톤을 부남면에 소재해 있는 농산물 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인 ㈜반딧불산채농장(대표 유상근)에 납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아로니아 작목반(회장 윤병섭)과 ㈜반딧불산채농장이 판매 계약을 체결하면서 가능해진 것으로, 일반수매단가보다 300원 비싼 4,300원(1kg)에 거래가 성사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주홍규 적상면장은 “작년보다 일반수매단가가 떨어져 관내 아로니아 농가들의 시름이 깊었다”며농가들과 함께 발로 뛰며 최적의 판로를 찾게 돼 기쁘고 무엇보다도 무주군 관내 업체로 납품을 하게 돼 유통 절차나 비용 또한 절감하게 돼 다행”이라고 전했다. 현재 무주군 적상면 아로니아 작목반에 가입된 농가는 모두 86농가로 연간 총 70여 톤의 아로니아를 생산하며 주 소득원이 되고 있다. 장미과에 속하는 베리류의 일종인 아로니아는 안토시아닌 함량이 아사이베리의 3배, 블루베리의 5배, 복분자의 20배, 포도의 60배가 높을 뿐만 아니라 폴리페놀 함유량도 높아 각종 질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
무주군은 제32회 무주군민의 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무주군민의 장은 지역의 이름을 높이고 사회 안정과 발전에 기여한 군민에게 주어지는 영예로, 해마다 문화체육장과 산업근로장, 향토공익장, 효행장, 환경장 등 5개 부문에 대한 수상자를 선발한다.무주군에 따르면 올해는 총 4개 부문(문화체육, 산업근로, 향토공익, 효행)에 6명의 후보가 추천됐으며 지난 5일 열린 심사위원회에서는 적상면 김순심 씨(54세)를 효행장으로 최종 선발했다.[효행장]은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는 군민에게 주는 것으로,김순심 씨는 30여 년 간 홀시어머니(92세)를 극진하게 모셔 효부라는 칭송을 받고 있으며, 마을에 혼자 사시는 고령의 어르신들의 목욕과 식사를 챙기는 등 공경심이 투철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5년 동안 마을 부녀회장직을 맡아 일하면서 마을 일에도 솔선수범해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군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상인만큼 수상인원과 부문에 얽매이지 않는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심사를 통해 군민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수상자를 선발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한편, 제32회 군민의 장 시상식은 오는 8월 31일 제20회 무주
요즈음 환경 및 안전문제 사회 각계에서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한 목소리을 내고 있는 이때에 “정부 에서도 환경 및 안전문제를 철져 하게 조서하여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한바 있다.전북 장수군 장수읍 노하리 376 복지관을 건축 하면서 ㈜ 한들종합건설 현장에는 안전사고에 아랑곳 하지 않고 마구잡이 부실공사을 하는 것이 아난지 의심스럽다. 건설사는 건축 마무리 공사을 하면서 현장에 인부들은 안전 장비도 없이 3층 지붕위에 곡예사가 곡예 하둣이 위태롭게 지나 다니면서 아찔한 상항을 연출하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아이러니를 느끼게 한다. 대지:5.809.00m2 지하1층 지상3층 높이 12.69m 위에서 일하는 인부들 안전장비도 제대로 갗추지 않고 일을 하고 있다. 현장 입구에는 공사 개요도 없고 우수관 공사 하는데 바닥에 모래도 깔지 않고 공사 설계상에 없다고 말하고 건설 폐기물은 토사와 쌓여서 분간이 어렵고 공사현장 출입구에는 세륜시설이 없어 중장비가 드나들면 비산먼지가 일어 찜통 더위에 아파트 주민들은 창문도 제대로 열지 못하고 있는 실정 이라고 하소연 했다. 건설사 현장(양 ㅁㅁ 37세)소장은 건설 현장에 환경 및 안전에 대하여 제대로 알지못하고 있
태권도진흥재단과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무주군,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16 한 · 중 무술문화교류축제가 8월 9일부터 15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한류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2017 무주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더불어 태권도원을 제대로 알린다는 취지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중국 현지 관광객들과 한국에서 유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5천여 명을 비롯해 국내에서도 태권도인 등 5천여 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중국 현지에서 오는 관광객들은 세 팀으로 나뉘어 방문할 계획이며 그 일정에 맞춰 태권도와 우슈를 비롯한 전통무용, 한류가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중 문화공연이 열리는 첫 날인 10일에는 저녁 7시부터 개막식과 태권도시범, 익산 시립미술관 풍물단 공연과 우슈시범, 변검공연, 방탄소년단이 함께 하는 K-POP 콘서트가 펼쳐지며12일에는 태권도와 우슈 시범, 전통공연, 변검공연, 그리고 EXID가 출현하는 K-POP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 14일에는 한국과 중국, 양국의 무술 시범과 문화공연을 비롯해 걸 그룹 스텔라와 함께 하는 K-POP 콘서트를 즐길 수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무주군은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여름철 안전을 챙기고 있다. 무더위 쉼터는 에어컨이 설치된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와 경로당, 보건진료소 등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한 낮의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체조교실과 건강검진 등을 함께 진행하며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군수가 직접 관내 무더위 쉼터를 돌면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으며 관련 공무원들이 함께 동행해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5일까지 무주읍과 적상, 안성면에 소재해 있는 5개 경로당을 방문했던 황 정수 군수는 안전하고 시원한 쉼터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이야기꽃도 피우시면서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찜통더위를 날려주는 시원한 바람처럼 여러분의 불편과 위험 요소들을 없애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혹서기 폭염 상황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관내 경로당 269곳 전체에 에어컨 설치를 완료한 상태며, 주방에서 가스를 사용하는 경로당 중 가스차단기 설치가 안 돼 있던 209곳을 대상으로 9월까지 가스 안전차단기도 설치할 예정이다.
청정무주 반딧불이가 살아 숨쉬는곳 2016년 올해 대표 관광도시로 선정 되면서 무주 구천동을 찾는 피서객이 만아지고 있는데, 구천동 농협 주차 공간확보 고객 나몰라라 하고 있어 관광객 들로부터 불신받고 있다.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농협 하나로마트앞 차량 통행에 말할수 없는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무주 구천동 관광 특구 관문인 입구에 위치하여 영업하고 있는 설천 구천동농협 한여름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 많이 오가는 이곶은 사고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있어 문제심각 피서 객 운전자 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잇다.. 차량마저 정상 소통되지 몾해 운전자들의 불편을 가중하고있다. 하나로마트 주차장은 약20대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그런대 관광객들은 주차장에서 빠져나가기 힘들고 심지어 주차 하기도 힘들고 2차선 도로변 행단보도 까지 불법유톤하여 하나로미트에 진입하고 주정차로 차량소통이 안되고 있지만행정지도 속수무책이고, 설천구천동농협 마트 고객 안전에는 뒷전이고 영업 에만 혈안이 되어 안내요원 배치도 하지 않아 뜨거운 한여름 피서객 들은 불편함을 호소했다 . 또한 “농협 앞 2차선 도로에 행단보도가 있지만 행정이나 농협 직원들의 주차요원이 함사람도 없
무주군은 부남면 무주반딧불깻잎연구회(회장 김호연)가 지난 4일 경기도 안산공판장(사장 양재룡)과 농산물 판매(농산물 판매촉진을 통한 농가소득지지 및 수취가격 제고를 위한)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판매 걱정 없는 농산물 생산 환경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무주군의 우수한 깻잎 품질과 안산 지역의 두터운 소비층이 바탕이 돼 그 파급 효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협약서에는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우수농산물 출하와 농업인의 실익증대를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이를 토대로안성공판장은 판로확대를 위해, 무주반딧불깻잎연구회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산공판장 양재룡 사장은 “소비지역 공판장과 생산지역이 직접 협약을 체결하면 유통 과정을 최소화해 유통비를 절감하고 농산물의 품질과 신선도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안산공판장이 안정적인 판로를 만들어 무주군 농가들은 생산에 집중하고 안산 시민들은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뒷면 계속) 이에 무주반딧불깻잎작목반 김호연 대표는 “맛도 품질
무주군은 부남면 무주반딧불깻잎연구회(회장 김호연)가 지난 4일 경기도 안산농협(조합장 박경식)과 농산물 판매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판매 걱정 없는 농산물 생산 환경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무주군의 우수한 깻잎 품질과 안산 지역의 두터운 소비층이 바탕이 돼 그 파급 효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협약서에는 ▲부남면에서 생산된 깻잎 100%를 안산농협이 수매한다는 내용과 ▲가격 지지에 대한 내용 등이 담겨 있으며, 부남면에서 생산하는 다른 작물들도 함께 수매하겠다는 내용을 추가로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안산농협 박경식 조합장은 “소비지역과 생산지역이 직접 협약을 체결하면 유통 과정을 최소화해 유통비를 절감하고 농산물의 품질과 신선도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안산농협이 안정적인 판로가 돼 무주군 농가들은 생산에 집중하고 안산 시민들은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무주반딧불깻잎작목반 김호연 대표는 “맛도 품질도 우수한 깻잎과 농산물을 생산 · 공급해 무주반딧불농산물을 믿고 찾아주신 마음에 꼭 보답을 할 것”이라며 “청정무주에서 정성으로
무주군은 6개 읍면 224개 경로당의 조명을 LED로 모두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효율 조명을 사용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어르신들의 생활편의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추진한 것으로, 군에서 사업비 1억여 원을 투입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에서 인력과 설치를 지원했다.무주군에 따르면 조명을 설치하면서 각 경로당의 누전여부를 확인하고 배선상태와 감전사고 가능여부 등 안전점검도 병행했다. 무주군 산업경제과 김선태 산업행정 담당은 “LED 조명은 전력 사용량이 적어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 형광등보다 밝아서 경로당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한 환경을 누리실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효과를 배가시키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설치 팀들과 함께 움직이며 조명교체와 안전점검에 내실을 기했다”고 밝혔다. 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
황정수 무주군수가 지난 2일 세종시 기획재정부 농림해양예산과와 문화예산과를 방문해 부처 관계자들을 만났다.이날 황 군수는 지역의 발전과 태권도 성지화를 위해서는 톱밥배지 조성사업 추진(2017 국비 10억 지원 건의)과 태권도 명예의 전당(태권전, 명인전)건립,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가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련 국비가 2017 정부예산안 기획재정부 심의 단계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군수는 태권도인들의 정신적 구심점 역할을 해줄 태권도 명예의 전당 건립과 관련해 부족분 1백 억 중 70억을 국비로 충당해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태권도 명예의 전당은 기부금으로 건립할 계획이었던 사업이지만 기부금 모금실적(총 사업비 176억 중 기 모금액 26억, 조건부 모금액 50억)이 저조해 건립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으로,50억 기부 의사를 밝혔던 국기원과 대한태권도협회에서도 국비확보를 전제로 하고 있어 무주군은 기재부 심의 단계에 있는 태권도 명예의 전당 건립에 필요한 국비가 ‘16년 기금운용계획 변경에 의해 확보되거나 ’17년 태권도진흥재단 운영지원 예산에 반영돼야 한다는
무주군 부남면에 가면 신나는 금강 래프팅 체험을 해볼 수 있다. 금강 래프팅은 초록 숲으로 둘러쌓인 잔잔한 물길에서 즐기는 경관 탐사가 가장 큰 매력으로 급물살 코스가 거의 없고 수량이 풍부해 안전한 래프팅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전국 래프팅대회와 카약선수권대회가 개최되며 무주가 래프팅 지역으로서 입소문이 나고 있다. 무주 금강 래프팅 구간은 부남면사무소에서 무주읍 요대 잠수교까지 대략 13km로, 거리에 따라 7km(약 2시간 30분 소요), 8km(약 3시간 소요), 13km구간 (약 5시간 소요)에서 생동감 넘치는 재미를 즐겨볼 수 있다. 무주군 문화관광과 이미경 체육진흥담당은 “금강래프팅을 즐기기 위해 무주군을 다녀가신 관광객들이 지난해만 3만여 명에 이른다”며 “올 여름 가족끼리, 친구끼리, 직장 동료들이 함께 오셔서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즐기는 무주 금강 래프팅의 재미와 매력에 푹 한 번 빠져보시라”고 전했다. 무주 금강 래프팅은 관내 13개 업체를 통해 체험해볼 수 있으며 체험료 및 구간 등 자세한 내용은 무주군 래프팅연합회 사무국 063) 322-4234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 www.koreamuju.com을
무주군이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 사업을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 사업은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여성 농업인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도 키우고 있다.올해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 대상이 된 곳은 공동급식 시설을 구비하고 20인 이상 급식이 가능한 6개 읍면 11개 마을로 무주군은 이들 마을에 부식비와 조리원 인건비 등을 지원(총 사업비 2천 4백만 원)한다. 무주군은 농가수와 영농규모, 급식참여 인원과 참여비율, 급식장소와 시설의 적정성 등을 고려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대상마을 주민들은 “일손은 부족하고 날은 덥고, 할 일까지 한 참 많을 때에는 밥 준비도 일인데 그 신경을 안 쓰는 것만 해도 큰 도움을 받는 것”이라며 농사일에 전념할 수 있는 이 좋은 혜택을 많은 농가들이 누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
여름방학을 맞은 무주군 초등학생들이 지난 3일 자매도시 부산광역시 기장군 바다로 여행을 떠났다.제35회 무주-기장 간 청소년 교류 수련활동을 위해 기장군을 찾은 무주군 학생들은 4일까지 바다체험을 할 예정으로, 첫 날에는 송도 해양레포츠센터에서 밴드 웨건과 카약 등을 즐기며 생존수영을 배우는 시간을 갖고 ‘도전 60초’ 등 공동체 활동과 장기자랑 의 시간을 즐겼다 무주군 학생들은 “바다도 보고, 새 친구도 사귀고 너무 신난다”며 “해양레포츠 체험을 하며 친해진 부산 친구들하고 앞으로도 연락하며 지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무주군과 기장군에서 선발된 가정위탁 및 조손가정, 한 부모, 저소득세대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80여 명이 참가해 4일에는 국립부산과학관 자동차관과 항공우주관, 선박관에서 관련 체험을 하고 수련활동 모습을 영상에 담아 추억을 되새기며 겨울방학 무주에서의 만남을 기약할 계획이다.무주군 사회복지과 강미경 여성복지 담당은 “무주-기장군 청소년 교류 수련활동은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서로 다른 환경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라며 “아이들이 즐거운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