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9월 2일 최북미술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16 반딧불이 국제환경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사)무주반딧불축제 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반딧불이 연구회(회장 남상호)가 주관한 것으로, 일본 다가쯔기 반딧불이 모임의 고모리 다가아기 회장과 가츠기 구로가와 반딧블이를 지키는 모임의 자기 쯔요시 사무국 차장, 영남대 장갑수 교수 등 한국과 일본의 반딧불이 전문가 20여 명이 함께 했다.참석자들은 △어린이와 함께하는 사육활동을 비롯해 △반딧불이와 지역이 함께하는 고령사회, △반딧불이와 곤충산업의 발전방향, △운문산반딧불이 복원을 위한 여러 시도 등 반딧불이 연구와 보호활동에 관한 정보들을 공유했으며, 밤에는 반딧불이 서식지로 떠나는 현장 관찰의 시간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반딧불이 국제환경심포지엄은 반딧불이 보존과 관련된 국내 · 외 활동사례들을 공유하며 반딧불이의 생태와 그 보존의 중요성을 깨닫고 또 생활화한다는 취지가 담겨있어 의미가 깊다”며 “이 자리가 반딧불이와 자연을 살리고 더불어 무주반딧불축제의 가치를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반딧불이 국제환경심포지엄은 해마다 무주반딧불축제와 함께 열려 학계
무주군은 현대카드 동서울영업소 배건우 팀장이 지난 29일 무주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150포대(3백만 원 상당)를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배건우 팀장은 “추석을 앞둔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 기간에 무주군민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이 일이 계기가 돼서 무주와 무주군민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기증받은 쌀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 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8.27.~9.4.)가 지난 27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안호영 국회의원, 전라북도 김일재 행정부지사, 오시덕 공주시장, 이건식 김제시장, 오규석 기장군수, 이근종 재경군민회장, 이대순 태권도진흥재단 명예이사장 등 3천 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 주민들과 다문화가족, 지그재그 악단, 깃발행렬단 등으로 구성된 길놀이단의 입장으로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식에서는 무주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과 북 비보이 마샬아츠가 어우러진 ‘자연의 울림’ 공연이 펼쳐졌으며,성년을 맞은 무주반딧불축제를 축하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창작뮤지컬 “형설지공"이 주제공연으로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형설지공”은 샌드아트와 불공연이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반딧불이의 탄생과 사랑 등 일생을 담아냈다. 이어진 반디갈라쇼에서는 제9회 반딧불동요제 대상 수상자 김효진 씨(25세)가 출연해 별”을 비롯한 “반딧불” 등 다양한 수상곡들을 불러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의미를 더했다.환영사를 통해 황정수 무주군수는 “성년을 맞은 무주반딧불축제가 환경, 체험,
2016 무주군 체육회 창립 이사회가 지난 25일 무주읍 최북미술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회의는 각종 규정 제정 동의의 건과 사무국장 임명, 운영위원 임명 등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황정수 회장(무주군수)를 비롯한 이사진 과 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무주군체육회 통합 경과와 규약제정에 관한 내용들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황정수 회장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하나되어 첫걸음을 내딛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오늘을 계기로 체육단체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고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역사가 시작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군체육회는 2015년 3월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 · 공표돼 국민생활체육회와 대한체육회가 통합됨에 따라 무주군 관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단체를 통합한 것으로, 황정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감사, 그리고 26명의 대의원들로 구성이 됐으며 앞으로 무주군 체육발전과 생활체육교실 운영, 각종 대회 개최 지원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가 8월 27일 막을 올린다. 9월 4일까지 반딧불이 서식지를 비롯한 남대천과 지남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올해는 20회 성년을 맞아 환경, 체험, 소득축제로서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개막식이 열리는 27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솟대세우기를 비롯한 물싸움(물총놀이), 맨손송어잡기, 섶다리공연, 중국 등봉시의 소림무술과 태권도시범을 관람할 수 있으며 저녁 6시 50분 반디길놀이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시작된다. 개막식은 자연의 빛(자연환경을 의인화한 퍼레이드) 생명의 빛(무주사람들 퍼레이드) 미래의 빛(20회 축제를 축하하는 글로벌 가족 100인 퍼레이드)을 테마로 한 입장식과 함께 20주년 기념 창작공연 “형설지공”, 그리고 반디 갈라 콘서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빈디 갈라 콘서트에서는 역대 반딧불 동요제 수상곡(별, 반딧불)과 성악(지킬 앤 하이드 뮤지컬 곡 지금 이 순간, 그리운 금강산, 축배의 노래) 공연을 관람해볼 수 있다. 무주반딧불축제 지원단 김상선 단장은 “정부지정 최우수축제의 면모를 보여드리고자 힘썼고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한 단계 더
제2회 태권도원배 전국 태권도대회가 8월 20일 막을 올렸다. 개회식에는 황정수 무주군수,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과 대한태권도협회 윤응석 부회장, 태권도진흥재단 김정록 이사, 전북태권도협회 최동열 회장을 비롯한 선수 등 1천 5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행사는 선수와 심판 대표 선서 등 기념식과 축하공연(한화 이글스 치어리더)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 시간을 통해 선수들은 5일 간의 정정당당한 열전을 기약했다. 참가 선수들은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개최되는 태권도원에서 경기를 치르게 돼 기쁘다”며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성지에 와 있다는 자부심으로, 태권도의 위상을 높인다는 사명감으로 대회에 임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회 태권도원배전국태권도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전라북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전라북도와 무주군, 무주군태권도협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24일까지 5일 간 태권도원 T1경기장(겨루기)과 무주국민체육센터(품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대회에는 겨루기와 품새 부문에 2천 5백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되며 겨루기는 전자호구와 전자헤드기어 착용 후 체급별 토너먼트 경기 방식으로, 품새는 태권소
무주군은 한국농아인대학생연합회(회장 박아름) 회원 40여 명이 17일부터 봉사와 여행이 함께 하는 볼런투어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아름다운 지역 경관을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있는 것으로, 20일까지 3박 4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을 찾은 학생들은 17일 태권도박물관과 T1경기장 등 태권도원 시설을 둘러보고 반디랜드를 견학했으며18일부터는 무주읍 오산마을 도로변과 설천면 기곡마을 입구 100여m에서 태권도 관련 벽화를 그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생들은 “사진이나 신문에서만 보던 세계태권도성지 태권도원을 직접 보게 돼 가슴 벅차다”며 “우리들이 남긴 그림이 태권도원으로 가는 길목에서 세계 태권도인들을 맞는다고 생각으로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북권취부장 권 성 열
무주군은 군관리계획(재정비) 수립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8월 17일부터 무주읍과 설천면 안성면 부남면 설명회를 마쳤으며 19일에는 무풍면과 적상면 주민들을 만나 군관리계획 수립안을 설명하고 추진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무주군 건설교통과 조영자 도시개발담당은 “군관리계획은 무주군 공간구조 특성에 맞는 정비를 통해 군정발전을 도모하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인다는 취지를 담아 수립한 것이라며설명회는 주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군정에 반영하는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전했다. 무주군관리계획은 용도지역, 지구, 구역에 관한 계획과 기반시설에 관한 계획, 그리고 지구단위계획 등을 체계적으로 종합해 단계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무주군은 2025년을 목표로 도시공간구조 개편과 태권도원 일원의 계획적인 관리, 주 상 · 공업지역, 계획관리지역, 공적규제지역, 근린공원 등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와 정비를 실행해갈 계획이다. 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
무주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실현을 위해 군정 현안을 공유하고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무주문화원과 무주향교, 유도회 무주지부, 무주군체육협의회, 한국문인협회 무주지부, 주계음우회,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구천동관광연합회, 태권도원지원육성추진위원회, 무주군사진협회, 무주군태권도협회, (사)무주군관광협의회, (사)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 등 무주군 문화, 예술, 체육 분야의 단체장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참석자들은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와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대한 개요와 일정, 주요 프로그램 등에 대해 듣고 단체별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황정수 군수는 “무주반딧불축제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위해서는 함께하려는 여러분의 마음이 필요하다”며 내가 바로 무주군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더 크게 생각하고 더 넓게 바라보면서 발맞춰 나가보자”고 말했다.무주군의 소통과 협력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사회단체 간담회는 오
무주군은 무주반딧불축제 20주년 기념 화보집 “무주를 빛내다 사람을 비추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무주를 빛내다 사람을 비추다”는 인류화합, 웰빙희망, 지구환경보존을 실현하기 위해 1997년 첫 발을 뗀 무주반딧불축제의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생명의 빛 반딧불로 세상을 밝히겠다’는 큰 꿈을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발간한 것으로, 무주의 기억, 반딧불이의 추억 _ 이야기로 보는 무주반딧불축제”에서는 1회부터 20회 축제에 대한 개요와 주요 프로그램, 에피소드 등을 글로 풀어 소개하며 그 때의 추억을 사진으로 보여준다.무주와 반딧불, 반딧불과 사람 _ 키워드로 보는 무주반딧불축제 20년”에서는 △지키고 가꾸다 _ 환경축제, △무주의 ‘흥’ _ 전통놀이, △느끼고 간직하다 _ 체험축제, 더하고 멀다 _ 소득축제 등 주제별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화보를 실었으며, 무주 그리고 반딧골 사람들”에서는 지난 20년 무주반딧불축제와 함께 울고 웃어온 무주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 훈훈함을 전한다. 또 연표를 제작해 무주반딧불축제 20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무주반딧불축제 이종현 홍보지원팀장은 “환경지표 곤충 반딧불이를 주제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 숨 쉬는 환경을
무주군은 지난 16일 전북녹색미래실천연합이 주최하고 전북녹색미래실천연합 무주군지부(지부장 한용희)가 주관하는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 대비 그린스타트 남대천 환경정화운동이 실시됐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남대천 정화를 통해 자연보호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손님맞이에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정수 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을 비롯한 무주군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들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무주의 젖줄 남대천을 깨끗이 하는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쓰레기를 줍는 작은 움직임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보호에 함께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하는 큰 여운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정수 군수는 “오늘 우리가 떼는 한 걸음이 무주의 빛 반딧불이를 숨 쉬게 하는 원동력이자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을 북돋우는 기운”이라며 깨끗해진 남대천이 주민들 삶까지 더욱 쾌적하게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북녹색미래실천연합 무주군 지부는 “깨끗한 무주 청정 무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 맨 투 맨 홍보가 16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이성만)는 16일 축제개요 및 일정, 주요 프로그램 등에 관한 기자 브리핑을 가졌으며19일까지는 대전지역을 포함한 김천시와 진안군, 장수군, 영동군, 금산군 등 인접 시군과 서울시 중구를 비롯한 자매결연 지방자치단체 등 총 29개 지역을 찾아 현장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무주군은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8. 27 ~ 9. 4)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서별 홍보반을 편성했으며,주요 기관과 다중이용시설에 반딧불축제 홍보 포스터와 리플릿을 게첨 · 비치하고, 터미널과 휴게소, 시장, 주요 관광지 등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 지원단 이종현 홍보팀장은 “환경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무주반딧불축제가 올해로 20회를 맞는다”며 성년이 되는 만큼 내실을 기하기 위해 노력했고 제대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뛰고 있는 만큼 예년보다 더 많은 분들이 찾아주실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는 8월 27일부터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와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무주군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지난 12일 무주군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개최됐다.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8.27.~9.4.)와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2017.6.22.~30.)를 기점으로 1년 365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무주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황정수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백경태 도의원,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정진옥 센터장과 사)무주반딧불축제 제전위원회 이성만 위원장을 비롯한 자원봉사 참가자 2백여 명이 함께 했다. 황정수 군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온 마음을 다하며 열정을 꽃피워주시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무주가 항상 빛나는 것”이라며 여러분들로 인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반딧불축제가 어느 해보다도 멋지게, 1년이 채 남지 않은 2017 무주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어떤 대회보다도 완벽하게 치러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와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각자의 임
무주군 무주고와 설천고, 안성고 등 관내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모범고등학생 80명이 지난 11일과 12일 서울대학교와 한양대, 숙명여대, 전북대학교 등 국내 우수 대학들을 견학했다.이번 견학은 무주군 교육발전협의회(회장 강만기)가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학습 동기를 부여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한 것으로, 참가 학생들은 11일에는 한양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입학 설명을 듣고 멘토링 교육을 받으며 대학 캠퍼스를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2일에는 서울대학교를 찾아 서울대 재학생들로부터 자기소개서작성요령과 공부 잘하는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북대학교에서는 전북대 봉사단들과 함께 캠퍼스를 돌아보면서 대학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학생들은 “대학입학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대학진학과 진로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다”며 “확실한 목표와 꿈을 가지면 공부도 좀 더 재미있어 질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무주군 교육발전협의회 장덕정 사무국장은 “무주의 아이들이 조금 더 넓은 세상을 보며 조금 더 큰 꿈을 키워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대학탐방 프로그램이 올해로 9회 째를 맞는다”며아이들의 견학 소감과 설문을
제6회 무주 반딧불 전국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3일과 14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이날 대회는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체육회(회장 황정수)와 무주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김용배)가 공동 주관한 것으로,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과 안호영 국회의원, 백경태 도의원, 전라북도 배드민턴연합회 한동희 회장, 그리고 전국에서 575팀 1,2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황정수 군수는 “무주 반딧불 전국 오픈 배드민턴대회를 통해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마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건강한 여러분을 통해 함께 한 지역 모두가 돈독해지고 상생하며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 반딧불 전국 오픈 배드민턴 대회는 동호인들이 실력을 겨루고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취지에서 개최되기 시작한 것으로 꾸준한 참여율을 보이며 전국 대회로서의 명성을 지켜나가고 있다. 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