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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간환경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

경기도, 2016년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 공모

경기도는 오는 26일까지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민간환경단체를 모집 중이다. 

이 사업은 민간환경단체의 수질개선 및 환경감시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한강수계관리기금을 재원으로 총 1억7천6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도내 물이용부담금을 징수하는 23개 시군(연천군 제외, 팔당 7개 시군 한강청 별도 실시)에서 수질보전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환경단체이다. 

지원 사업은 수질보전 홍보·교육 및 각종 캠페인, 하천정화활동, 오염물질배출 감시 및 모니터 활동 등 수질보전 사업이며, 1개 단체 당 1개 사업을 지원한다. 

신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 제출 서류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단체 주 사무소가 소재한 시군 환경업무 담당부서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한다. 최종 지원 단체 및 지원금은 2월 말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15개 시·군 33개 단체에 1억8천500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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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읍에 관광 세포 이식’… 양평군, 구도심 일으키는 ‘도시재생’ 집도한다
양평군의 최대 생활권인 양평읍이 남한강과 용문산을 잇는 관광허브로 거듭난다. 남한강을 끼고 있는 기존 거주구역을 친수공간으로 재정비하고 원도심의 관광콘텐츠를 확장시켜 정주여건이 한층 개선된 양평읍 인구 4만 시대를 맞이한다는 구상이다. 양평군은 양평읍을 정주형 관광자원으로 변모시키는 ‘양평읍 관광자원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2025년 3월말 기준 양평읍 인구는 3만7천782명으로, 인구 4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양평군은 물안개공원 Y자형 출렁다리 조성, 127 테라스에 그린 양평다운타운 사업, 남한강 야간 경관조명 사업, 양근천 청계천화 사업 등을 통한 도시재생으로 ‘양강문화벨트’를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먼저 양평읍 친수공간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Y자형 출렁다리’는 양강섬·떠드렁섬·물안개공원을 강 위에 떠 있는 출렁다리로 연결하고 기존에 출입이 불가헀던 떠드렁섬 내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사업 선정으로 68억원의 도비를 확보해 사업추진의 부담을 일찍이 덜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남한강 친수공간 구상을 추진해 지난해 7월 군 대표단을 꾸려 경상남도 거창군을 방문, 항노화 힐링랜드의 Y자형 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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