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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유림관리소, 산림보호지원단 선발

2016년 산림보호지원단 모집공고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2016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산림보호분야 일자리사업인 산림보호지원단 근로자를 1월 20일(수)까지 모집한다.

수원, 양평 지역으로 나누어 6명씩 총 12명을 선발하며 산림자원의 보호, 산림정화, 불법 산림훼손 등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수원국유림관리소 관할구역 거주자로써 산림보호지원활동에 지장이 없는 정신·신체건강한 자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2016년 고용노동부 주관 장년계층 특화사업으로 선정되어 만 55세 이상 장년계층과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함으로써 취업에 상대적으로 소외되어있는 해당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모집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수원국유림관리소 산림재해안전팀(☎031-240-8934∼5), 양평경영팀(☎031-771-48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선발을 통해 관내 산림 내 위법행위 단속, 산불방지, 산림병해충 예방에 힘쓰고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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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기타를 둘러메고 송추계곡 모닥불 앞에 모여 청춘을 노래하던 시절 그 마음이 교외선과 함께 되살아나고 있다.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 느릿하게 달리는 열차와 창밖으로 펼쳐지는 푸른 산과 들판은 어느새 우리를 ‘그때 그 시절’로 데려간다. 2025년 ‘교외선’이 21년 만에 운행을 재개하면서 단순한 철로의 복원이 아닌 시간의 복원이 이뤄지고 있다. 중단됐던 노선의 재개는 곧 지역 감성과 추억의 회복으로 이어지고 열차가 닿는 곳곳의 풍경은 예전보다 더 따뜻하게 여행객을 맞이한다. 그중에서도 경기 양주시 장흥은 더 이상 스쳐 지나가는 이름이 아니다. 양주시는 올해 ‘장흥 관광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다시 한번 이 지역을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되살릴 준비를 마쳤다. 자연과 예술 그리고 역사와 낭만이 공존하는 장흥은 교외선과의 시너지 속에서 새로운 문화관광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주말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추억의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청춘의 감성과 설렘이 머무는 장흥에서 잊고 지낸 ‘그 시절 나’를 다시 만나보자. ■ 느림의 미학ⵈ 낭만의 ‘교외선’ 오랜 침묵 끝에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교외선’이 뿜어내는 묵직한 엔진음이 철길을 따라 낮게 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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