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7 (목)

  • 흐림동두천 13.2℃
  • 흐림강릉 17.9℃
  • 구름많음서울 15.9℃
  • 맑음대전 15.2℃
  • 구름조금대구 14.1℃
  • 구름많음울산 15.9℃
  • 흐림광주 17.3℃
  • 흐림부산 15.7℃
  • 맑음고창 17.2℃
  • 맑음제주 20.5℃
  • 흐림강화 16.1℃
  • 맑음보은 9.6℃
  • 맑음금산 18.1℃
  • 흐림강진군 16.7℃
  • 맑음경주시 12.0℃
  • 흐림거제 16.6℃
기상청 제공

기획이슈

2016년 산림보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선발

수원국유림관리소,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모집공고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2016년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참여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해 극심한 가뭄, 건조한 날이 증가함에 따라 확대되는 산불발생 상황변화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선발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양평 지역 36명, 경기권 지역에 6명을 배치 운영할 계획이며, 대형산불에 대응하기위해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1개조(10명)은 현재 체력검정 · 면접 등 선발을 추진하고 있다.

모집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수원국유림관리소 산림재해안전팀(☎031-240-8934~5), 양평경영팀(☎031-771-48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올해 시범운영하는 특수진화대의 강인한 정신 및 체력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진화 능력을 바탕으로 야간 산불 등 고난이도 산불진화에 큰 역할을 감당하며 수도권 산림보호와 산불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교외선타고 양주로”ⵈ 양주시, 그때 그 시절로 떠나는 감성 역주행을 시작하다!
한때 기타를 둘러메고 송추계곡 모닥불 앞에 모여 청춘을 노래하던 시절 그 마음이 교외선과 함께 되살아나고 있다.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 느릿하게 달리는 열차와 창밖으로 펼쳐지는 푸른 산과 들판은 어느새 우리를 ‘그때 그 시절’로 데려간다. 2025년 ‘교외선’이 21년 만에 운행을 재개하면서 단순한 철로의 복원이 아닌 시간의 복원이 이뤄지고 있다. 중단됐던 노선의 재개는 곧 지역 감성과 추억의 회복으로 이어지고 열차가 닿는 곳곳의 풍경은 예전보다 더 따뜻하게 여행객을 맞이한다. 그중에서도 경기 양주시 장흥은 더 이상 스쳐 지나가는 이름이 아니다. 양주시는 올해 ‘장흥 관광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다시 한번 이 지역을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되살릴 준비를 마쳤다. 자연과 예술 그리고 역사와 낭만이 공존하는 장흥은 교외선과의 시너지 속에서 새로운 문화관광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주말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추억의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청춘의 감성과 설렘이 머무는 장흥에서 잊고 지낸 ‘그 시절 나’를 다시 만나보자. ■ 느림의 미학ⵈ 낭만의 ‘교외선’ 오랜 침묵 끝에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교외선’이 뿜어내는 묵직한 엔진음이 철길을 따라 낮게 깔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