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 맑음동두천 6.5℃
  • 구름조금강릉 9.8℃
  • 맑음서울 6.1℃
  • 맑음대전 8.8℃
  • 맑음대구 10.0℃
  • 맑음울산 10.5℃
  • 맑음광주 10.9℃
  • 맑음부산 12.1℃
  • 구름조금고창 10.3℃
  • 구름조금제주 14.9℃
  • 맑음강화 6.5℃
  • 맑음보은 8.2℃
  • 맑음금산 9.3℃
  • 구름조금강진군 12.9℃
  • 맑음경주시 10.3℃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인천시, 지속가능한 인천해양발전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인천 해양 이슈 및 문제 진단, 실질적 해결방안 모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5일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월천홀)에서 ‘지속가능한 인천해양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인천시의회, 인하대학교(경인씨그렌트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지역 전문가들이 모여 인천 해양의 주요 이슈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의 해양 현황과 잠재력을 재조명하고, 국내외 사례 분석을 통해 인천 해양의 문제점을 도출하며, 이에 따른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심포지엄에서 첫 번째 발제는 김성우 선임연구위원(인천연구원)이 ‘인천 해양 이슈와 문제점 진단’을 주제로 발표하며, 두 번째 발제는 장하용 책임연구위원(부산연구원)이 ‘지역 해양 발전을 위한 국내외 사례 분석 및 비교’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우승범 교수(인하대학교)가 ‘인천 해양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과 방향성 제언’을 주제로 인천의 해양 발전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발제에 이은 토론은 최중기 명예교수(인하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유승분 시의원(인천광역시의회), 임현택 교수(국민대학교), 김학소 교수(청운대학교), 장정구 대표(기후생명정책연구원)가 참석해 지정토론과 종합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내용을 심화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2월 12일 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자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문회의는 인천시, 인천시의회, 지역 대학, 연구기관, 산업계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인천 해양과학 및 산업 발전, 산학융합 추진 동력 확보, 지역 해양 관련 이슈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한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인천 해양 현안을 깊이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12월 자문회의를 통해 전문가들의 고견을 수렴하고 이를 시의 해양 정책에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서울에서「제100회 총회」개최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11월 21일(목),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제100회 총회를 개최하여 교원 정원 제도 개선 제안 등 6개 안건을 의결하고 유보통합 3법 개정안 관련 의견 및 대응을 논의하였다. ▶ 주요 의결 사항□ 교원 정원제도 개선 제안 교원 정원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지만 악성 민원, 교권 침해 등으로 교사의 수업 및 생활지도 어려움은 증가하고 교직만족도는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반면 지역소멸, 기초학력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교육의 책무성 요구도 증가하여 사회 변화 및 미래교육 수요를 반영한 교원 정원 배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 안정적인 교원 정원 확보 및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산하 ‘교원 정원제도 개선 교육감 특별위원회’를 신설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 나이스 학생 교육비 시스템 기능 개선 요청 다자녀 지원 기준 확대로 다자녀 교육비 지원 대상자는 증가하고 있으나 나이스에 다자녀 학생 자격심사 기능이 없어 학교에서는 자격 여부를 수기로 확인하여 업무가 가중된 상황이다.  이에 나이스 학생 교육비 시스템에 대법원 가족관계 사이트를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강원 ․ 전북 ․ 제주 특별자치도 환경영향평가 협의체 구성
강원, 전북, 제주 3개 특별자치도는 11월 22일(금), 지방분권 실현과 환경자치권 완성을 위한 지방자치 환경영향평가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발전과 환경가치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환경영향평가 협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환경영향평가 절차 개선을 넘어서, 각 자치도가 자주적으로 환경에 대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환경자치권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은 독자적인 환경적 특성과 자원 관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3개 자치도는 ①환경영향평가 협의 사례 공유 및 협의 추진 방안, ②환경영향평가 전문 검토기관 및 자문단 구성‧운영 방안, ③환경영향평가 관련 정책 및 제도개선 등 지방분권 실현과 환경자치권 완성을 위한 협업과 공조를 다짐했다.안중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이번 협약 체결로 지역 발전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는 협력의 틀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3개 자치도가 협력을 통해 지역별 환경 특성에 맞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환경보호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