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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4년 공무원 외국어 회화능력 평가대회 개최

영어·일본어·중국어·스페인어 평가...수상자에 유럽 교류 참여 기회 제공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일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글로벌 기업 유치를 앞두고, 유수한 국제인재 육성을 위해 덕양구청 전산교육장에서 2024년 공무원 외국어 회화능력 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서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4가지 언어를 원어민 심사위원이 평가해 직원들의 회화 능숙도를 평가했으며, 총 33명의 직원이 참가했다.특히, 영어 부문은 신청이 이틀 만에 마감이 되어 직원들의 외국어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평가문항은 5분 오리엔테이션과 30분 본시험으로 구성됐다. 5분 오리엔테이션 동안 이루어진 여가활동, 휴가경험 등의 질문과 그에 따른 답변을 반영해 본시험에서는 개인맞춤형 평가를 진행했다.
대회 평가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의 원어민 평가위원 총 11명이 심사했으며 최우수상 4명, 우수상 8명 총 12명이 수상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유럽권 교류도시와의 국제교류에 참여해 양 도시 상호발전 방안과 우수시책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 직원들 중에 글로벌 인재가 많아 자랑스럽다. 고양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외국어 소통 능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직원들이 필요하다. 직원 여러분들이 오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시기를 응원하겠다”라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고양시는 글로벌 자족도시의 도약을 위해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유수한 세계적 인재 육성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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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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