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강원도, 2025년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에 국비 98.6억 원 확보

총사업비 190억 원, 춘천시 등 16개 시군 2,195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보급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는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에서 16개 시군이 선정되어 국비 98.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방비 등을 포함하여 총 19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춘천시 등 16개 시군은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였으며, 도에서는 더 많은 시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에 대한 자문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 결과, 지난 6월 공모사업 신청과 공개평가를 거쳐 16개 시군 모두 최종 선정됐다. 국비 98.6억 원은 올해 80.6억 원 대비 약 22%(18억 원) 증가한 수치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를 구역별로 확대 보급하기 위해 정부에서 총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986억 원(국비 1,001, 지방비 985 등)을 투자해 18,626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해왔다.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일반 주택과 공공시설, 건물 등 총 2,195개소에 태양광(6,162㎾), 태양열(840㎡), 지열(5,769㎾) 등의 설비를 보급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연간 약 13,853MWh의 전력생산 효과와, 난방유 대체사용 등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남진우 도 산업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제1차 탄소중립녹생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97%의 온실가스 감축과 204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앞으로도 저탄소·친환경 정책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