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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농작업 안전재해 컨설팅 및 온열질환 예방교육 추진


양평군(전진선 군수)은 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작업에 대한 안전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일, 2회에 걸쳐 아스파라거스 공선회(3.3ha, 16농가)와 포도연구회(6.1ha, 19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 컨설팅 및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스스로 농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농작업 안전 편이 장비 보급 시범사업에 따른 보급 장비의 사용 효과 검증 및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위험도가 높아지고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폭염예방 꾸러미와 목 토시를 보급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군은 이날 농작업 안전실천 문화 확산 및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양평군 농업인 안전리더 3명을 위촉해 농업 현장에서의 안전 의식 강화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여름철 건강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체험 가능한 실습 교구 지급, 안전지침서 배부 등 농업인 안전리더로서 선도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의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이어지는 무더위 속 여름철 온열질환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 안전 수칙 홍보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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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유보통합·교육발전특구 선진 노하우 배운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내년 전면 시행하는 유보통합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교육발전특구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선진보육정책 벤치마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 유보통합 전면시행을 준비하면서 선진화된 교육체계를 가지고 있는 호주와 우리보다 앞서 유보통합을 시행해 온 뉴질랜드를 방문하여 어린이집 운영체계, 교육프로그램, 보육교사 통합양성 및 훈련과정을 살펴볼 방침이다. 또한 어린이집에서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통합된 교과과정 운영, 학생의 개별 진로에 맞춰 체계적으로 제공되는 커리큘럼 등을 반영하여 교육발전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으며 교육청·관내 초·중·고등학교·대학·기업과 협력하여 공교육 혁신으로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고양시 보육포럼 및 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원장들과 시 아동보육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동행한다. 전체 일정은 9월 21일에서 9월 28일까지 5박 8일 일정이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찰튼브라운 업무협약(MOU),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어스픽스 투자의향서(LOI) 체결 등을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참석한다. 시 방문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