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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현장시장실 열고 소통

새롬마을에서 현장시장실 및 로드체킹 운영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5일 송산3동 소재 새롬마을(민락동 871번지 일원)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새롬마을은 송민학교와 송산사지 사이에 조성된 마을로 단독주택 14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해당 부락의 도로명 주소가 새롬길, 새롬안길인 것에 착안해 주민들 스스로 새롬마을이라고 명명하고 있다.
이번 현장시장실은 그동안 마을에서 겪고 있는 현안에 대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건의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후 김동근 시장은 주민,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는 ‘로드체킹’도 했다.
새롬마을의 현안으로는 ▲마을 진입로 도로 개선 ▲불법 주차 문제▲주민 간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센터 조성 ▲훼손된 볼라등 제거로 보행 환경 개선 필요 등이 거론됐다.
한 주민은 “시장님께 방문을 부탁드린 적이 있는데 흔쾌히 오셔서 이렇게 주민들과 소통해 주시니 무척 감사하다”며, “장시간 해결되지 않았던 사안들이 시장님과 함께 고민하니 하루 빨리 개선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새롬마을 주민들이 오랜 시간 겪고 있는 불편 사항들을 확인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하루 속히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단계별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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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외국인도 즐기는 ‘정선아리랑’,정선아리랑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은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정선군 정선읍 일원에서 열리는 제49회 정선아리랑제에 각국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여 정선아리랑을 소재로 한 A-pop 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고 밝혔다.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해 재단은 지난 2023년 호주 에들레이드 페스티벌과 올해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정선아리랑을 기반으로 한 퍼포먼스 뮤지컬 ‘아리아라리’를 선보이며 외국 현지에서 높은 평점과 호응을 끌어냈다. 이를 바탕으로 재단은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고, 이번 정선아리랑제에서 아리랑의 문화적 가치와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썼다. 정선아리랑제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정선아리랑을 활용한 댄스 대회인 ‘A-POP 댄스 경연대회’를 비롯하여 정선의 토속음식을 재해석 한 ‘아리한상’ 시식 체험 행사 등을 즐기며 정선아리랑과 정선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이집트에서 온 관광객 NESMA HAMDY MOHAMED ABSEAREA씨는 “현재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Pop의 시작이 아리랑이며 아리랑의 원조가 정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