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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슈

2016년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 실시

밤나무 생산농가 지원과 생산량 증대에 기여

밀양시는 농촌 인력부족 및 생산성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밤나무 생산농가를 지원하고 밤 생산량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2016년 밤나무해충 항공방제’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간 산림청 중형헬기(AS-350)를 지원받아 시행한다.

이번 주요 방제해충은 주로 종실에 해를 가하는 복숭아명나방으로 방제지역은 단장면 사연리 등 19개리, 460ha의 밤나무 재배지로 약제는 전액 밀양시에서 지원한다.

방제기간은 우천 등 기상 상황에 의해 순연될 수 있으며 방제시간은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이다. 살포 시간동안 양봉농가, 양잠, 양어, 목축농가 등에서는 수중지, 뚜껑설치, 방목금지 등의 조치가 필요하고 일반가정에서는 빨래를 실내에서 건조하여야 하며, 농사일은 가급적 방제가 완료될 때 까지 피하도록 하여 약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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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문화수도 부여’ 만든다
충남도가 백제 역사문화 중심지인 부여를 ‘동아시아 문화수도’로 발전시키기 위해 역사체험마을 조성과 한옥마을 확대 등의 사업 추진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부여군을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부여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부여에서 김 지사는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민생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에 참석한 뒤,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전반기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부여 발전을 위해 △사비 구드래 역사체험마을 조성 △한옥마을 확대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백마강 인공카누 국제경기장 신설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사비 구드래 역사체험마을은 민선8기 공약인 ‘백제문화권 관광 거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말 기본계획을 수립,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부여읍 구교리 구드래 일원에 백마강 국제무역항과 배후마을을 설치, 동아시아 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