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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슈

2016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채용박람회 개최

-“취업으로 가는 지름길!”-


7. 14. 13:00~17:00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2016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채용박람회’개최
열린 채용오디션, 현장면접 등 채용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취업지원 컨설팅관 운영

부산시는 7월 14일 오후 1시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2B홀에서 100여 개의 지역 우수기업과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들이 함께 하는 ‘2016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채용박람회’(이하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채용박람회’는 부산시, 부산지방중소기업청, 부산벤처기업협회,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BNK금융그룹이 후원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 밀착형 청년 일자리 창출지원 및 기업의 우수한 고졸인재 발굴을 지원하여 구인난을 해결하고,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의 실질적 취업지원과 취업활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기업으로는 올해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삼덕통상㈜, ㈜에스에이치팩, 효성전기㈜와 부산형 히든챔피언에 선정된 ㈜전진엔텍를 비롯해 ㈜아즈텍WB, 동양체인공업㈜, ㈜나노텍세라믹스, ㈜엘스콤, ㈜오토닉스, ㈜엔케이, ㈜화인, 현진소재㈜ 등 100여개의 부산권 우수 중소·벤처기업이 대거 참가하며,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업들은 채용 상담과 면접을 위한 부스를 운영하며 1:1 현장면접을 통해 고졸인재를 선발할 계획으로 구인인원은 400여명이다.

특히, 특성화고생과 우수 기업간 취업 매칭 기회를 보다 적극 제공하고자 당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채용 오디션’이 개최된다. 기업 인사담당자가 심사위원이 되고 참가 학생들이 공개 오디션 형태로 자기소개 발표를 해서 우수한 학생을 선정·시상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가 능력 중심의 열린 채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특성화·마이스터 고교생들에게 생동감 있는 현장의 취업정보와 실무분야 정보를 제공하고, 사전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취업이 가능한 내실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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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중소벤처기업부-해양수산부, 외식업계·소상공인 합동 간담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는 5월 16일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및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서울에서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외식업계와 소상공인에 대한 각 부처의 지원 정책 설명과 함께 외식 물가안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와 함께 최근 입법 관련 현안인 「양곡관리법(이하 양곡법)」 및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이하 농안법)」 개정안에 대해 정부와 업계의 우려 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한편, 최근 식자재 물가 상승, 인건비 부담 등 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송미령 장관은 외국인의 음식점업 취업을 올해부터 처음으로 허용한 내용과 외식업체 육성 자금을 작년에 비해 2배로 확대하는 등의 외식업체 지원 정책을 설명하였다. 더불어 최근 ‘가정의 달’ 먹거리 물가안정을 위하여 배추와 무처럼 국민 소비가 많은 농수산물에 대해 비축 물량을 공급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유통시장을 점검하여 불공정행위를 지속 점검하는 등 물가 안정 동참을 위한 여건을 최대한 조성하고 있는 만큼, 외식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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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문화수도 부여’ 만든다
충남도가 백제 역사문화 중심지인 부여를 ‘동아시아 문화수도’로 발전시키기 위해 역사체험마을 조성과 한옥마을 확대 등의 사업 추진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부여군을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부여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부여에서 김 지사는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민생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에 참석한 뒤,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전반기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부여 발전을 위해 △사비 구드래 역사체험마을 조성 △한옥마을 확대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백마강 인공카누 국제경기장 신설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사비 구드래 역사체험마을은 민선8기 공약인 ‘백제문화권 관광 거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말 기본계획을 수립,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부여읍 구교리 구드래 일원에 백마강 국제무역항과 배후마을을 설치, 동아시아 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