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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총선 당선인 만나 지역현안 논의

APEC 정상회의,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대체매립지 확보 등 초당적 협력 당부



인천광역시는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18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내달 중에는 국민의힘 인천지역 국회의원 등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초당적 협력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어 가기 위한 첫 걸음으로 준비한 자리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12명, 전원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당선인들에게 인천 시민의 마음을 담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당면현안 해결 방안과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경인고속도로(남청라IC~신월IC) 지하화 ▲경인전철(인천역~구로역) 지하화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확보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및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당선인들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유정복 시장은 “그간 지역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많은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제22대 국회에서도 오직 시민, 오직 인천의 미래만을 위해 인천의 힘을 하나로 모아 긴밀하게 소통하고 적극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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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공업고“반세기 만에 교명변경”추진
◦ 12월 13일까지,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전 행사 진행◦ 2025년, 학교명 변경/학과 재구성/공간 재구성 등 학교 재구조화 추진 ◦ 전국 최초, 모빌리티분야 학과개편으로 하이테크 특성화고 전환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12월 13일까지, 50년의 역사를 간직한 학교명 변경을 위해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행사”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미래교육 마스터 플랜 설계기획단’이 주관하여 모빌리티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학교명 변경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의정부공고는 1943년 의정부농업고등학교로 설립되어, 1961년 의정부실업고등학교, 1964년 의정부종합고등학교, 1974년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등 총 3회에 걸쳐 학교명을 변경하였으며, 의정부공업고등학교의 명칭은 현재까지 50년간 사용되어왔다.의정부공고 학교명 변경의 이유로 ▲산업변화와 삶의 방식 전환에 따른 시대적 요구반영, ▲모빌리티 인력양성을 위한 전국단위 학생 모집 전환, ▲모빌리티 분야의 전체 학과 개편에 따른 학교명 특성화, ▲70~80년대 전통적 직업교육 인식 개선 등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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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설 연휴, 사천바다케이블카에서 천혜의 비경을 만나요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재천)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설 연휴기간 모두 정상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설 연휴 전인 26일부터 29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며 30일부터 31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케이블카 매표는 운영 종료시간 1시간 전에 마감되며, 강풍 등 기상악화 시 운행 중단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설날맞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공단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네이버블로그)에서 ‘사천바다케이블카와 함께하는 틀린그림 맞추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물 댓글에 퀴즈 정답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 총 60명에게 3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29일 설 당일에 케이블카를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기념품(4000개)을 제공하며, 기념품은 티켓 발권 시 대방정류장 매표소에서 받으면 된다. 한재천 이사장은 “설 연휴 동안 케이블카를 방문하는 고객분들이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며 “천혜의 비경이 펼쳐지는 사천바다케이블카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한 해를 시작해 보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