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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내손2동 주민자치회, 제6회 학의천 노래자랑 개최

화려한 초대가수 공연과 시민 노래자랑 펼쳐져


‘제6회 학의천 노래자랑’이 지난 26일 의왕시 학의천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회장 민홍기)와 SK브로드밴드가 주관·주최하고, 의왕 새마을금고(이사장 이병래)가 후원했다.

시민 1,200여 명이 참여해 화려한 막을 올린 이날 행사는 내손2동 문화강좌 밸리댄스팀과 노래교실팀의 사전공연으로 시작해, 개그맨 오정태의 진행으로 초대가수 윤태화, 이도진, 강유진, K2 김성면의 공연으로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노래자랑에는 지난 23일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출전해 가창력과 춤 실력을 뽐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김경호의 ‘사랑했지만’을 열창해 뛰어난 노래 솜씨를 보여준 신치범씨(청계동)가 차지했다. 우수장은 조성모의 ‘다짐’을 부른 김태영씨(내손2동), 장려상은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를 부른 심종훈(내손1동), 인기상은 조예성(내손2동), 조종래(내손2동)씨가 수상했다.

한편 노래자랑에 앞서 내손동의 명칭의 유래에 대해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붓꽃 그리기, 전통 놀이,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민홍기 내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덕분에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찾아주신 많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의천 노래자랑이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화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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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최대 70만 원 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재지정률을 높이고자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5월부터 추진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란 위생 관련 분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를 받은 후 3단계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받은 음식점을 말한다. 해당 사업 지원 대상은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로써 사업신청일 기준, 위생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50개소를 대상으로 예산 소진할 때까지 진행된다. 지원 범위는 오염된 주방 시설(닥트, 후드, 환풍기 등), 주방, 객석, 객실의 바닥, 벽 등 청소비를 지원하며 업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평택시청 식품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물가 상승 등 경기 불황으로 음식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평택시의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아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